그 풍경으로 인해서 설레였다가 우울했다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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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좋은 이유가 뭘까요.???? 꽃을 보면 기분이
그 풍경으로 인해서 설레였다가 우울했다가 그렇네요
1. 화사
'23.4.2 3:30 PM (210.96.xxx.10)화사하고 이쁘잖아요
구경하는 날씨도 살랑살랑 너무 좋고2. ...
'23.4.2 3:32 PM (114.203.xxx.84)사실 어릴땐 꽃이 좋다란 느낌이 없었어요
그냥 예쁘다
끝 ㅋ
근데 나이가 들면서 생활속에서 꽃이 주는 에너지가
대단하단걸 알았어요
이후로 꽃배달 서비스를 종종 받아서 거실이며 집안 곳곳에도
놓는데 오다가다 보며 느끼며 받는 에너지가 어우~~
꽃은 삶속의 힐링이고 쉼이고 활력이더라고요^^3. ...
'23.4.2 3:32 PM (222.236.xxx.19)길거리 풍경들이 제마음을 그렇게 좌우하더라구요..ㅎㅎ 어제도 보면서 기분이 날라갈것 같더라구요...
4. ㅇㅇ
'23.4.2 3:39 PM (58.234.xxx.21)어릴 때는 아주머니들이 꽃구경 간다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나이가 드니까
피고 지는 아름다운 생명? 이 신비롭고 더 감탄하게 되는거 같아요5. ᆢ
'23.4.2 3:46 PM (49.161.xxx.52)저도 어제 꽂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여기저기 꽃찾아 돌아다니고
감탄하고 다녔는대요
친구들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하는 모습
보면서 난 핸드폰도 차에 두고 왔네요
이쁘고 좋고 날도 좋았고
좋은 친구들과 다니니 좋긴한데
친구들의 감동받는 것에 반도 안될듯해요
나에게 꽃은 봄을 알리는 배경일뿐
생기넘치게 행복해하는 오십먹은 친구가
더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라고 했나보다 라고 생각했어요
그냥 그랬다구요 ㅋ6. ..
'23.4.2 4:07 PM (118.235.xxx.58) - 삭제된댓글Q)
A) 나이 들어서요7. 이상하게
'23.4.2 4:12 PM (211.36.xxx.99) - 삭제된댓글꽃과 트롯이 셋트로들 좋아하는경향들이 있더라구요
8. ..
'23.4.2 4:23 PM (98.225.xxx.50)저는 어릴 땐 꽃을 진짜 좋아했는데 나이 들면서 오히려 덜 좋아해요
뭐든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없어지네요9. ...
'23.4.2 4:32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옛날엔 좋아했는데 이젠 촌스럽다는 생각이
이름 모를 풀꽃들 일부는 이쁘긴해요10. ...
'23.4.2 4:33 PM (218.55.xxx.242)옛날엔 좋아했는데 이젠 촌스럽다는 생각이
이름 모를 풀꽃들 일부는 이쁘긴해요
잔잔바리 꽃들보다 큰 수목이 더 좋아요11. ..
'23.4.2 4:47 PM (182.220.xxx.5)저도 나이드니 생명과 자연 대한 경외감이 생기고
꽃을 보면서 색감과 모양, 향에 기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