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 폐백, 이바지..어느정도 하나요?
요즘 추세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격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집은 그래도 다 하나요?
50프로 정도 라고 보면 될까요?
남자쪽에서 다 생략하자하면 되는건가요?
1. ..
'23.4.2 12:10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하는 집을 못 봤는데요 ㅎ
요즘은 그냥 집을 사느냐 전세냐 대출이 어느정도냐아니냐 양가 어느 선까지 지원가능하냐 이거에요.
다 생략하고 집에 올인하는 거죠.2. ..
'23.4.2 12:11 PM (58.79.xxx.33) - 삭제된댓글요즘 격식보다 돈을 따지죠. 아들이든딸이든 돈없으면 결혼하란말 못해요. 자식 키우면서 그정도도 준비안했냐 이런소리 듣는 세상인데요 ㅜㅜ
3. 어
'23.4.2 12:35 PM (106.101.xxx.244)상대 혼주에게 물어보시고 하세요.
뼈대는 다들 있을거고..상관없이 생략하고 진행했어요.
1번이유가 ..결혼식치루고 그 음식먹이려고 손님치룰수 없다는 예비시모의 간절함이었어요..
완전 공감했어요.4. 시대에 맞게
'23.4.2 1:29 PM (175.122.xxx.249)윗님 시어머니분 합리적이시네요.
이바지 음식 때문에 손님 또 치르려면
너무너무 힘들겠죠. 심지어 손님까지도요.
저도 시모 입장에서 다 안한다고 했어요.
서로 편하고 좋았어요.5. 사돈네랑
'23.4.2 1:37 PM (219.240.xxx.133)마음이 맞아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6. 저도
'23.4.2 1:49 PM (211.206.xxx.191)그런 거 다 생략하고 싶다고 얘기하고 싶은데(신랑쪽)
실례 되는 거 아니겠죠?7. ᆢ
'23.4.2 1:57 PM (175.223.xxx.116)함, 이바지 다 생략.
폐백은 식장에서 간단히. 폐백 음식은 최소한 시늉만.
저녁에 혼주 형제들 모였는데 이바지고 뭐고 없으니
중국 음식 시켜 맥주 한 캔하고 헤어졌어요.
세상 깔끔하고 좋더만요8. ᆢ
'23.4.2 2:13 PM (121.167.xxx.120)우린 아들 부모고 상견례때 안하기로 했는데 사돈댁에서 이바지 보냈어요
답으로 이바지 준비 하려고 했더니 아들이 안해도 된다고 처가에서 돈 줘서 백화점에서 자기들이 사왔다고 해서 안했어요
서로 합의되면 하지 마세요9. lㅇㅇㅇ
'23.4.2 2:4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요근래 이바지하는집은드물어요
먹을사람도없고10. ㅁㅁ
'23.4.2 2:56 PM (61.85.xxx.153)저 30대 후반 결혼
언니 때도 그런거 하나도 안했고 예단예물 그런거 없이했다고
신랑측에 말 해서
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둘 돈만 가지고 하고 양가부모끼리는 이불세트 - 금목걸이 이렇게 선물교환 한개만 했어요11. ㅇㅇ
'23.4.2 4:13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반반 결혼 하는데 돈 한푼 안내놓는 시부가 폐백 받고 싶다해서 결혼 엎을려고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