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난 시를 정확히 모르는데 사주 볼 수 있나요?
제가 태어난 시를 정확히 몰라요.
할머니 기억으로는 새벽이었다고...
이런 경우도 사주 볼 수 있나요?
1. 못보죠
'23.4.1 7:58 PM (14.32.xxx.215)봐도 안맞구요
2. 그게
'23.4.1 8:08 PM (58.143.xxx.144)대충 살아온 얘기 하면 시간 나와요. 새벽 두어개 시간 간격으로 찾는거 별로 어렵지 않아요. 예를 들어 년 월 일에 남자(관)가 없는데 연하 남편 있다하면 관성 든 시간으로 특정하거든요.. 시간 몰라도 3주만으로도 큰 흐름 볼 수 있구요.
3. 잘보는
'23.4.1 8:12 PM (210.117.xxx.5)사람은 외모로도 봐요.
지금은 연락 끊긴 친구지만 친구가 택일한다고
예비신랑 사진 들고 갔는데 자정 12시로 이야기를 했대요 그랬더니 이 외모는 자정에 태어날 외모가 아니라고 혹시 낮 12시 아니냐고 했대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시어머니 될 분한테 전화를 했더니 정말 낮12시 신랑이 자기 엄마한테 들은 걸 잘못 전달한 거죠4. ..
'23.4.1 8:13 PM (73.195.xxx.124)책으로만 보는 사람말고, 신끼(?무당같은)있는 사람에게 보면,
어머니 일찍 돌아가셨다 같은 환경얘기를 하면 시를 알려준다고 합디다.
그러면 다음에는(보통 한번만 보고마는 사람은 없으니까) 그 시를 말해요.5. 과거
'23.4.1 8:17 PM (121.168.xxx.246)과거 얘기로 시간을 유추하시던데.
잘 보는곳은 그렇게 봐요.6. ..
'23.4.1 8:18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제 시가 정확치 않아 제가 알고있는 시와 그 뒷 시간 정도에 태어났다하니 제 얼굴도 보고 제가 가르치는 일 하는거 보고 시 알려주더라구요.
7. ㅇㅇ
'23.4.1 8:40 PM (211.51.xxx.96)우리나라 여자들 참 사주나 점쟁이들 좋아해요
8. ᆢ
'23.4.1 9:15 PM (106.102.xxx.38)걍 대충 지어낸 사람도 잘만 살더만요.
9. ...
'23.4.1 10:15 PM (218.55.xxx.242)그럴 경우 차라리 신점을 봐요
사주는 신끼 없이 사주만 놓고 푸는거니 시를 정확히 알아야돼요10. ...
'23.4.1 11:32 PM (220.93.xxx.132)동양철학 경험 많으신 분이 어느 순간부터는 시도 어림짐작 된다 하시더라구요
11. 제가
'23.4.2 12:05 AM (58.143.xxx.17)부모님 이혼으로 태어난 시간을 지금 엄마가 고모에게 들으셔서 적어놨었어요.
그런데, 제 친아버지가 그 시간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다른 시간대를 알려주셨는데, 사주 푸는 사람에게 두개 시간을 알려주고 제가 어느 시간이 맞냐고 했더니, 제 외모가 아버지가 알려준 시간하고는 안맞다고, 고모가 알려준 시간에 맞는 외모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시간대로 봤는데, 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제 과거를 쭉 얘기하는데 맞더라구요.12. 시간
'23.4.2 12:35 AM (122.43.xxx.65)몇시쯤 대략적인거라도 기억을 되짚어보셔야해요
오전 오후라도.. 그러곤 여태 살아오신거 조목조목 묻는말에 대답해주시면 역술가가 범위 좁혀줄거에요
저희 엄니도 첨엔 전혀 기억안나신다셨는데 결국엔 어렴풋이 기억해내시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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