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딸이 담배를 피는것 같아요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 많이 놀랐어요
아는척 안하고 있는데 화도 나고 속상하네요
요즘 흡연자들 어디 가든 갈곳 없고 건강에도 안좋은걸
뒤늦게 왜 배워서 저러는건지
실망과 걱정이에요
한번 시작한 흡연은 끊기 어렵지 않나요?
ㅠ
1. ..
'23.4.2 5:16 PM (182.220.xxx.5)초반에 끊어야죠.
얘기 나눠보세요. 강요해서 될 일은 아니고요.2. ..
'23.4.2 5:26 PM (222.101.xxx.29)부모로서 걱정 되는 건 이해되는데 20대 딸이면 원글님이 타이르고 야단쳐서 담배 끊지는 않아요.
부모 앞에서 담배 피는 것 아닌 이상 그냥 두세요.3. 담배같이 더러운
'23.4.2 5:49 PM (61.84.xxx.71)물건이 없어요.
남보기에 추해보이고 몸도 니코친에 더러워져요.4. ..
'23.4.2 6:36 PM (110.235.xxx.89)82쿡을한지 10몇년.....
2023년이 되어서도 아들이 흡연해서 걱정이라는 글은 못봤다.
왜 항상 성인인 딸만 흡연하면 난리를 치는지....ㅉㅉ5. 때가 되면
'23.4.2 7:08 PM (219.248.xxx.248)끊을 거에요. 흡연이 건강에 안좋다는 뉘앙스만 풍겨주시고 기다려주세요.
저도 대학생때 흡연했었는데 엄마가 난리치는게 넘 싫었어요.6. ....
'23.4.2 7:1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40대 후반.저도 대학생때 잠깐 피었어요.
호기심에 시작한거면 금방 끊어요.
혼내지말고, 걱정되는 투로 잠시 얘기해보셔요.
50대 남편도 시누이 대학때 가방에서 담배 발견했다고,술마시면 놀려요. 잠시 그또래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7. ..
'23.4.2 7:25 PM (61.77.xxx.136)저도 20대때 피웠어요. 임신전에 딱 끊었죠.
그냥 기호식품이고 자기가 필요하면 끊어요.8. ㅇ
'23.4.2 7:50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여성들 25~ 30% 정도 흡연하지 않나요?
저희 직장팀 여자 6명인데 그중 두명이 흡연해요
대충 여성 아르바이트 들어소는것 봐도
그 정도 비율인것 같아요
일단 담배 피우는것 건강에도 안좋고 점점
흡연자들 설 자리가 없다, 냄새도 안좋으니 끊었으면 좋겠다 얘기하세요
다음은 본인에게 맡겨야죠9. 제 아들 담배
'23.4.2 10:50 PM (61.84.xxx.71)피우는 것을 안날 멱살을 잡고 싸웠어요.
이판사판으로 담배 끊게했어요.
할아버지가 담배 많이 피우셨는데 어렸을때 보면 너무 지저분하고 추해보였어요.
건강이야 말해 무엇하겠어요.
어렸을때 담배 연기속에서 살아서 그런지 제가 지금도 폐가 나빠요.10. 윗 댓글
'23.4.2 11:04 PM (14.55.xxx.141)아들이 끊던가요?
11. 대학때
'23.4.3 2:44 AM (117.111.xxx.201)걸려서 혼났지만 그이후 집에서 조심했지 못끊었어요. 나중에 애 임신하고 끊었어요. 그래도 엄마는 네가 담배 피는 거 같아서 걱정이다.. 말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데 애도 조심할 건 조심해야죠. 맞담배 필 거 아니면...
12. 또
'23.4.3 5:10 AM (119.204.xxx.29)뭐좀 어때요
13. 말한다고
'23.4.3 9:49 PM (218.39.xxx.66)끊나요 ?
애초에 핀이유가 있을텐데요
스트레스를 담배로 해소하려 피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