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무, 표고, 콩나물, 다시마 두장 넣고 콩나물밥을 했어요
아침에 절반 먹고 절반 남은 거, 왜인지 양념간장에 안 먹고 싶어서 열무김치 꺼내서 송송 넣고 그냥 고추장이랑 참기름만 넣고 벅벅 비볐어요
열무김치라는 치트키가 있긴했지만 무나물, 콩나물 표고까지 들었으니 제법 다양한 맛이 나더라구요
각각 따로 양념해서 준비할 필요없이 솥밥으로 해서 비벼도 그럴싸하네요
참 비빔밥은 여로모로 이러나저러나 번듯하고 맛있습니다
하긴 콩나물 아나 열무김치 하나만 있어도 비벼먹음 꿀맛인데 4가지나 들었으니 맛이 없을리가...
계란도 일부러 빼고, 상추, 치커리도 있는데 그것도 생략했는데도 꿀맛
담에도 나물로 하지말고 밥으로 같이 지어서 비빔밥 할까봐요 ㅎㅎㅎ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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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먹어도 괜찮군요, 초간단 비빔밥
...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23-04-02 17:06:41
IP : 106.101.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4.2 5:05 PM (122.35.xxx.179)에혀 쓰레기들은 쓰레기들끼리 뭉치게...먼지 뭉쳐지듯
쓰담쓰담2. 왜 이런 댓글을?
'23.4.2 5:09 PM (211.58.xxx.8)....
'23.4.2 5:05 PM (122.35.xxx.179)
에혀 쓰레기들은 쓰레기들끼리 뭉치게...먼지 뭉쳐지듯
쓰담쓰담3. 뭐라는건지
'23.4.2 5:14 PM (118.235.xxx.129)무, 콩나물, 열무김치가 쓰레기?
첫댓글의 저주가 피크인가봐요.4. 비빔밥
'23.4.2 5:23 PM (149.167.xxx.243)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잘 만들수 있고 또 맛있게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비빔밥이에요.^^원글님도 맛있게 해드셨네요
5. ..
'23.4.2 5:26 PM (211.206.xxx.191)나믈을 골고루 찜기에 가지런히 놓고
찜기에 쪄서 비빔밥 해막는 유투브 봤는데
저도 한 번 해보려고요.6. wii
'23.4.2 5:30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솥밥에 다양한 재료 넣고 양념장에 비벼 먹는거 좋아하는데 고추장에 비벼도 좋았던 거군요. 배우고 갑니다.
7. ..
'23.4.2 5:31 PM (211.208.xxx.199)누군가 글을 썼다가 지워버려 첫댓글님 답변이
엉뚱하게 여기에 달렸나봅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답을 쓰진 않겠지요.8. ..
'23.4.2 10:06 PM (5.30.xxx.196)초간단 비빔밥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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