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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에도 여쭤보고 변호사 상담도 받을 예정입니다

여기에도ㆍ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3-03-31 08:38:34
한 회사에서 A,B,C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B와 C는 업무 상으로 회사 밖에서 연락할 일이 없었고,
공식적으로 연락처를 주고 받은 적은 없습니다.
A가 상사인데요. 갑자기 B에게
'C 전화번호 알아? 그리로 전화해서 해결해.'라고 하였습니다.
B는 C의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답변하여, 상사인 A에게 C의 전화번호를 받아 업무적인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실상 B와 C는 서로 전화번호를 주고 받고 절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C는 항상 상사인 A를 지칭하며 B에게, "A가 자신(C)을 도청하고 있다. 우리가 서로 친밀하게 지내는 것이 A에게 노출되면 안된다." 며, B와 같이 식사를 해도, 회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먹자고 하였고, 같이 대화하는 모습을 A에게 노출하지 않도록 B를 단속하였습니다.
이런 사유로, B는 잠깐 고민하다가 A에게 C의 개인 연락처를 모른다고 답변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알게된 C가 B에게 "왜 내 연락처를 모른다고 보고하였냐? 거짓말한거 아니냐? 너의 거짓말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고, 여기에 대해 아무런 항변을 하지않겠다고 동의해라."라고 일갈하고, 궁박한 처지에서( 야근시간. 다른사람들이 보고있는 상황. C가 소리를 막 지름) B의 사과와 동의를 얻고, B가 답변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갔습니다. 이 경우, B는 C에게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나요? 그리고 직장 내에서, 원래 알고있던 직원의 핸드폰번호를 모른다고 이야기한 것에 법적책임이 있나요?
(C를 따돌리는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C는 직장내 따돌림을 주장합니다.) C와 B가 주고받은 카톡이나 전화에 전혀 따돌림의 요소는 없습니다.
IP : 211.206.xxx.54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해망상사이코
    '23.3.31 8:42 AM (121.190.xxx.146)

    피해망상 사이코랑 얽히셨네요....

  • 2. ..
    '23.3.31 8:43 AM (106.102.xxx.88)

    이상한 사람과 엮이셨네요
    자신을 상사가 도청한다는 말할때부터 거리를 둬야지
    그런 사람과 사적관계를 계속 맺으셨군요
    피해의식이 병으로 발전한 사람같은데
    님이 c를 모욕하거나 모함한게 아니고 피해입힌게 아니라면
    법적책임은 없어보여요

  • 3.
    '23.3.31 8:44 AM (211.206.xxx.54)

    네 맞습니다. 정확합니다.

  • 4. zz
    '23.3.31 8:5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도청..에서 정신질환이 ㅠ 잘못걸렸네요
    모른다고 한게 잘못이라니.. 안다고 했어도 저랬을듯

  • 5. 동영상
    '23.3.31 8:52 AM (58.123.xxx.123)

    찍을 상황도 아니고 뭐 대단한 일도 아닌데
    잘못 엮였어요 ㆍ변호사 상담이고 뭐고 필요한 상황도 아닌것 같아요 ㆍ냅두세요 ㆍ그대신 착하게 응하면 더 휘두르고 막대할 것 같아요

  • 6. 제가 궁금한건
    '23.3.31 8:53 AM (211.206.xxx.54)

    제가 궁금한건
    혹시 모른다고한 것이 법적책임이 있을까요?
    제가 말했던 모든걸 기록해놓았는지, 적어놓았는지
    줄줄이 읇으면서, 법적책임이 있다하더라구요 하 기가막혀서

  • 7. 블루닷
    '23.3.31 8:54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굳이 따지자면 A가 도청하고 있다고 한게 더 ㅂㆍ

  • 8. ㅇㅇ
    '23.3.31 8:57 AM (58.234.xxx.21)

    굳이 따지자면 A가 도청하고 있다고 한 말이 더 문제될 발언 아닌가요?
    피해망상이 있는거 같은데
    네가 한 얘기에 대해서 A에게 확인해도 되겠냐고 물어보세요

  • 9. 피해망상사이코
    '23.3.31 9:05 AM (121.190.xxx.146)

    전화번호 모른다고 한 것에 무슨 법적책임이 있어요?
    법적책임 질 일 있음 질테니까 내 변호사랑 얘기하라고 하세요.

    진짜 도청얘기 나왔을 때 바로 관계를 끊으셨어야 했는데....

  • 10. 별 미틴
    '23.3.31 9:07 AM (218.147.xxx.8)

    C 정신병자 맞네요
    무슨 도청을 해요. 모른다고 거짓말 한게 무슨 법적 책임까지 졍ㅅ
    님이 B인듯 한데 그냥 가스라이팅 제대로 당했네요

  • 11.
    '23.3.31 9:09 AM (211.206.xxx.54)

    진짜 미치겠네요~ㅠㅠ
    진짜 무서워요 C
    잠도 못자요 요즘 C때문에

  • 12.
    '23.3.31 9:11 AM (211.206.xxx.54)

    그리고 여기는 정년이 보장된 공공기관인데..
    계속 자기를 쫒아내려고 꾸미는 직원(상부) 2명이 있다는거에요.
    게다가 저보곤 낙하산이어서
    자기를 염탐하려고 보낸 윗선의 백으로 들어온
    직원이냐면서.. 저 정확하게 여기 직장에 아는 사람 1도없고
    앞문으로 들어왔습니다

  • 13. ...
    '23.3.31 9:16 AM (58.234.xxx.21)

    되도록 무대응 하시고 더이상 엮이지 말고 거리 두세요

  • 14. ㅇㅇㅇㅇ
    '23.3.31 9:16 AM (211.192.xxx.145)

    전화번호는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본인 동의없는 정보노출이 더 범죄에 가깝지 않을까요?
    개인정보법 없던 시절에도 제3자 전번 물어보면 특히 직장에선 알려주지 않았어요.

    그런데 그런 C랑 왜 사적으로 절친하게 지냈던 거에요? 나라면 도청 말할 때 천리 밖으로 도망쳤어요.

  • 15. ..
    '23.3.31 9:18 A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앞으로 말 걸면 녹음하세요
    공공기관인데 정신감정 받아얄듯하네요

  • 16. 왕따
    '23.3.31 9:18 AM (211.206.xxx.54)

    왕따 당한다고 했을 때 측은지심이요

  • 17. --
    '23.3.31 9:20 AM (211.196.xxx.168)

    조현병 아닐까요?

  • 18. --
    '23.3.31 9:22 AM (203.243.xxx.18)

    변호사가 웃겠어요
    전화번호 모른다고 해서 재산상 손해를 일으켰다면 민사상 손해배상책임이 있을라나. 따른건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들 앞에서 소리지를때 할말 다 하시지 그러셨어요...
    지금이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억울하다고 알려놓으세요. 그리고 C가 이상한줄 다 알고 있을텐데 님이 피해자라고 다들 이해할거에요.

  • 19. 이분이
    '23.3.31 9:24 AM (211.206.xxx.54)

    이상하긴 하세요.
    휴가도 자기 아이의 신원,학교이 노출될까봐 안쓰세요.
    자녀돌봄휴가요.
    누가 아이 신원.학교 신경이나 쓰나요?
    동명이인 많을거고. 증빙서류에 애 주민번호만 나오는데.
    어느학교인지 어찌알아요? 그냥 서류일뿐인데
    설령 알게되더라도 내심 그냥 그렇구나 하지요.
    정말 너무너무 이상스럽습니다

  • 20. ----
    '23.3.31 9:24 AM (125.180.xxx.23)

    도청에서 거리를 두었어야지요.......................
    ㅎ ㅏ.........................................................
    왠 도청이요.................-_-;;;;;;;;;;;;;;;;;

  • 21. 보니까
    '23.3.31 9:25 AM (211.206.xxx.54) - 삭제된댓글

    본인이 도청하고 있어요

  • 22. ..
    '23.3.31 9:28 A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그냥 법대로 하라하고 최대한 멀리하세요
    왜 왕따인지 알겠네요
    동영상 찍고 사과 받아낼 때
    다른 사람들은 뭐라던가요?
    별 미틴

  • 23. ...
    '23.3.31 9:35 AM (175.124.xxx.175) - 삭제된댓글

    피해망상증인가 왜저러지??
    아님 가스라이팅??
    끌려다니지말고 주변인들과 상황을 완전 오픈 공유
    문자 보관 대화 녹음 그외에 나를 위협하는 상황을 동영상으로 찍었다면 똑같이 해 줍니다

  • 24. ㅇㅇㅇㅇ
    '23.3.31 9:39 AM (211.192.xxx.145)

    착한 건 착한 거에요. 착한 건 좋은 거고요. 착하면 바보라는 거랑 착한 거랑은 다른 거에요.
    겁 먹지 마세요, 법적이건 사적이건 님은 걸릴 게 없습니다.

  • 25. 심약하시네요
    '23.3.31 9:44 AM (211.215.xxx.144)

    그사람이 따지러왔을때 그사람이 도청얘기한거 그대로 얘기하며 그래서 모른다그랬다 항변하시지... 개인전화번호 알려주는게 문제지 모른다그런건 문제될거 없어요 이제 강하게 나가세요 옆에서 뭐라뭐라하면 더 크게 얘기하세요.

  • 26. ..
    '23.3.31 9:4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법적대응 언제 할꺼냐~ 나도 변호사 샀다
    대응하려고 흥칫뿡!! 마인드로 지내세요

  • 27. ....
    '23.3.31 9:47 AM (121.163.xxx.181)

    그 사람은 판단력이 정상이 아니고,
    반드시 병원 상담이 필요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상사나 인사팀이든 누구에게 말을 하고
    이런 사실을 드러내고 상담하세요.

    전화번호 모른다 하신 건 잘하신 거고
    굳이 문제삼자면 C가 A가 도청한다고 한 사실이 더 문제일듯 해요.

    하여튼, 혼자 끌어안지 마시고 사내 조직에 이 사실을 알리세요.

  • 28. 변호사 상담 ??
    '23.3.31 9:52 AM (124.243.xxx.88)

    글 쓰신 분도 참 안타깝네요.
    이게 변호사 상담할 꺼리 인가요?
    회사를 옮기시는 걸 고려하세요.
    진심으로 권해 드립니다.

  • 29.
    '23.3.31 9:53 AM (14.138.xxx.98)

    조현병 증상일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위험하네요..

  • 30. ㅇㅇ
    '23.3.31 10:1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단 그사람말한거
    다적어놓으세요
    님이 한거는 법적으로문제없구요
    오히려 c가 문제될듯요

  • 31. 원글님
    '23.3.31 11:32 AM (39.7.xxx.212)

    바보예요?
    이게 법적 문제거리가 정말 된다고 생각해서 질문 한건가요?
    전부터 끌려다닌 것도 답답하기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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