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살 생각이 없어요
그러다가 미련없이 죽을라고요
1. .......
'23.3.30 5:55 AM (216.147.xxx.68)세상 사람들이 오래 살고 싶어서 오래 사는 사람보다는 죽지못해서 오래 살게 되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데 도대체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2. ㅠ
'23.3.30 5:56 AM (39.7.xxx.14)저도 그런마인드였는데 여태살고 있네요 ^^
3. 우을
'23.3.30 5:58 AM (61.83.xxx.237) - 삭제된댓글우울사신것 같아요.
새벽에 이런 글 쓰시는것보니.
처한 상황이 어떠신지 모르지만요.4. ᆢ
'23.3.30 5:59 AM (58.143.xxx.191) - 삭제된댓글오래 살고싶든 말든 선택권은 없지요.
중세시대라면 영주에게 무례하게 굴어보라고 조언하겠지만
영주보다는 농노일 획률이 높을테니.5. 그래도
'23.3.30 6:22 AM (112.150.xxx.5)돈이있으니 여행이나 연애생각하시나봐요 매일먹고사는 걱정에 여행 연애 꿈도못꿔요
6. ᆢ
'23.3.30 6:50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누가나 내가 원할때 죽고 싶지
늙고 아픈대도 살고 싶겠어요
누가나 노후 대책하며
안 쓰며 살고 싶겠어요
설마 모르고 쓰는것은 아니죠?7. 쉬운거 아님
'23.3.30 6:50 AM (118.235.xxx.97)나이드신분들 보면 대부분 우울증 증세와 의욕 상실
무기력증에 몸아프고 안좋은거는 다 가지고 있어요
살기싫다고 해도 다들 살아는계심
왜 그럴까요? 죽는게 쉬운게 아니니 그냥 사는거예요8. 늙어간다는것
'23.3.30 7:01 AM (61.83.xxx.237)너무 힘들어요.
쓸쓸하고 적적하고 우울해요.
혼자 있는 시간 힘들어요.9. ㅎ
'23.3.30 7:05 AM (1.225.xxx.114) - 삭제된댓글못가본여행가고 연애해보면
죽을생각은 물건너갈듯10. ᆢ
'23.3.30 8:17 AM (182.226.xxx.161)그짓말...
11. .....
'23.3.30 8:38 AM (39.7.xxx.81)몇살에???어떻게??
12. **
'23.3.30 8:55 AM (211.234.xxx.39)ㅋ 댓글땜에 웃내요. 원글님 그래요 체력관리 열심해서 여행다니고 연애하고~ 그랗게 살아야죠!
13. ker
'23.3.30 11:00 AM (180.69.xxx.74)죽는것도 어려워요
14. 흠
'23.3.30 2:45 PM (175.213.xxx.18)못가본 여행지 너무나 많죠?
연애하다가 보면 그 사람이랑 함께 있고싶어지고
함께 여행하다보면 헤어지기싫어 결혼도 하게 되고
매일 행복해하다보면 어랏! 아이가 생겼네
아이를 열심히 키우다보면 누가 내아이를 나만큼 사랑해줄수 있으려나 하며 아이 결혼전까지 열심히 살다가 아이결혼하면
손주가 너무 예뿌고 엄마 아빠 아기좀 봐주세요 하면…
죽을틈도 없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