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전업주부님들 취미 어떤 거 있으신가요
저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데 뭐 하면 좋을까요?
1. ㅇㅇ
'23.3.27 8:42 PM (125.179.xxx.236)지인은 독서모임 나가더라구요
저도 가볼까 하다가 , 리더 책 취향이 나랑 달라서 말았네요2. ...#
'23.3.27 8:58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운동
덕질(가수나 배우 좋아하면 공연, 콘서트 찾아다니고
의외로 재밌어요)
동사무소나 구청 교육활동 참여3. 마나님
'23.3.27 9:06 PM (175.119.xxx.159)55세에 오카리나에 흠뻑 빠졌어요
가르치시는분은 아파트 노인정에 왕년에 교사하셨던분이고요
우연한 계기에 알게 된분인데 먼저 제안하셔서 재밌게 배우고 있어요
뱃살도 완전 빠지고요
음악에 음자도 모르는제가 하루 3~4시간 해도 질리지가 않아요
저를 아는분 다들 그냥 한두번 하다 그만 두겠지 했데요
계속 이렇게 재밌을줄 몰랐어요
4개월인데 1년정도의 진도를 나간거라 하시네요
50곡 칩니다
동요 트롯트 가곡등
이제 4개월되니 소리가 들리고 어떻게 소리내는지 감이 와요
쌤이랑 저랑 매일 행복해요4. ㆍ
'23.3.27 9:06 PM (14.44.xxx.53) - 삭제된댓글사람좋아하는 친구 보니까 줌바 라인댄스 벨리댄스 산악회
사람 만나는 거 귀찮아하는 저는 도서관 가서 주식공부 신문읽기 책 읽기 자연속에서 걷거나 수변이나 산에서 명상하기 나물캐기
집정리 청소 동네목욕탕가서 사우나하거나 헬쓰5. 등산
'23.3.27 9:25 PM (112.133.xxx.218) - 삭제된댓글저 극내향이고 사람 만나는 거 싫어하는데
산에 가면 사람들 의외로 많이 만나요
그래서 좀 마음 열고 인격개조 많이 됐네요 ㅎㅎㅎ6. ㄱㄱ
'23.3.27 9:39 PM (222.232.xxx.162)등산 하시는분 질문이요~
혼자가시나요?
아니면 등산모임으로 가시나요?7. ㅁㅇㅁㅁ
'23.3.27 10:28 PM (125.178.xxx.53)각종식물 길러보고
새로운음식 해보는게 취미에요8. 등산
'23.3.27 10:30 PM (112.133.xxx.218) - 삭제된댓글혼자가요
모임 같은 거 워낙 싫어하고 시끄러운 싫어해요
산에 가면 의외로 조용히 혼자 다니는 분들 만나 우연히 이런저런 얘기 하다보면 배우는 것도 많고 내가 작아지는 느낌 받아요9. ㅁㅁㅁ
'23.3.28 6:52 AM (182.214.xxx.164)사람 만나는거 귀찮아하는데요
골프연습,독서,악기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