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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씨가 광주 5.18 관련 사과하겠대요

세상에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23-03-27 19:50:51
진실한 눈빛으로 말하는거 들어보면
정말 진심이 팍팍 느껴집니다.

낼 오면 우선 광주에 가서
전두환 할아버지 대신 사과하고 싶다는데
눈물이 나려하네요

어디서 이런 순교자가 갑자기 나타난건지..
진짜 어떤 가혹한 처벌도 다 받겠다니
마음이 되려 짠해요

분명 가족들로부터 공격당할거 같은데
어쩌면 죽임당할지도 모르고..

아무리 본인이 죽음을 무릅쓰고 하는 거라 해도
이 청년은 정말 지켜주고 싶네요
IP : 175.223.xxx.4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7 7:52 PM (61.82.xxx.212)

    공항 체포설 있어요ㅜㅜ
    https://naver.me/5zomfYG1

  • 2. . . .
    '23.3.27 7:54 PM (110.12.xxx.155)

    검찰 뭐하나
    빨리 전우원이 폭로한 전두환 돈세탁 수사 시작하라

  • 3. 윗님
    '23.3.27 7:5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마약사범인데 당연히 체포되겠죠.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 4.
    '23.3.27 7:56 PM (61.82.xxx.212)

    공항에서 체포되면 광주는 못가겠죠

  • 5. 뱃살러
    '23.3.27 7:59 PM (221.140.xxx.139)

    ㅡㅡ 그게 뭐 어쩌라구요.
    노태우 아들도 5.18 묘역 다니고 어쩌고 하는데
    그런다고 죄가 없어 지나요?

    지금까지 호의호식 하면서 살던 애한테
    다들 왜 이리 과몰입 하는지 진짜 짜증나네요.

    5.18 희생자 그 누구도 이만큼의 관심과 지지 못 받았을 겁니다.

  • 6. . . .
    '23.3.27 8:04 PM (110.12.xxx.155)

    전우원 마약사범으로 체포하고
    홍정욱 딸 남경필 아들도 구속수사합시다

  • 7. ..
    '23.3.27 8:05 PM (211.36.xxx.59)

    82에서 사랑받는 개독 마약쟁이라니 ㅉ

  • 8. ...
    '23.3.27 8:10 PM (110.12.xxx.155)

    전우원에 대한 감성적 지지 반대
    그가 본뜻을 잊지 않도록 잘 이끌어줘야지
    헷갈리게 하지 맙시다.

  • 9. ...
    '23.3.27 8:15 PM (118.235.xxx.163)

    순교자가 이럴 때 쓰는 말은 아니죠. 그 집안이 저지른 악행이 얼만데 전두환 손자 하나가 사과한다고 이렇게 감격에 겨워하나요?

  • 10. 대체
    '23.3.27 8:31 P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

    지가 뭔대
    5.18 사과?
    그게 그리 가벼운 일이었나요?
    광주에서 여고생이었던 저는
    이 어린애 하는짓이 어이없구요.
    이걸 불쌍하니 옹호해주는 사람들도
    참 가벼워요.
    당한사람들이 사과받던 용서던
    하는거지
    아무 피해도 안겪은 분들이
    안됐네 마네..ㅠ

    할아버지덕에 잘먹고 잘살고
    유학생활에 마약에
    비자금 지분 적은것에 반발하는걸로밖에 안보여요.

    보란듯 마약하고
    입국해서
    마치 영웅놀이 하듯 유투브보고
    급추종하는 사람들과
    광주하어 방송타게 해주면

    마약은 그저 무죄인가요.
    우리자라나는 젊은이들은 이걸 어떻게 느끼게될까요?

    정신들차립시다.

  • 11. 원글님
    '23.3.27 8:32 PM (116.37.xxx.101) - 삭제된댓글

    정신줄 잡으세요.
    큰맥락을 좀 보시길요~~~

  • 12. ㅎㅎ
    '23.3.27 8:34 PM (121.161.xxx.79)

    그 눈빛이 진실한 눈빛으로 보이셨어요?
    약에 취해 풀린 눈이더만ㅉㅉ

  • 13. ㄱ호ㅗ
    '23.3.27 8:38 PM (223.62.xxx.7)

    본인의 원죄적 괴로움은 알겠는데
    당사자도 아니고 제정신도 아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참 그렇죠 애매해요
    자기 집안을 먹칠한 것만으로도
    소임을 다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수사가 더 진전되면 좋겠지만 기대가 되지는 않고요
    쇼하는 거 아닌가 알겠는데
    전씨 집안 난리나 한 번 나서 아군인 줄 알았다가 단체로 서로 의심하고 적군되는 일이 일어나서 자멸했으면 좋겠네요

  • 14. 큰 맥락에서
    '23.3.27 8:38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사죄의 의미로 발언하고
    공론화시키고
    일 크게 벌려서 주목받게 한것,
    잘 한 거지요.
    지엽적으로 마약한게 문제지만.

  • 15. 00
    '23.3.27 8:38 PM (123.100.xxx.135)

    지가뭔데 ?? 대표로 사과를 한돼요 ???? 이때까지 누렸으면서 ...

  • 16. 큰 맥락에서
    '23.3.27 8:39 PM (118.235.xxx.206)

    사죄의 의미로 발언하고
    공론화시키고
    일 크게 벌려서 주목받게 한것,
    큰 맥락에서 잘 한 거 맞지요.
    지엽적으로 마약한게 문제지만.

  • 17. 지위가 낮고
    '23.3.27 8:40 PM (118.235.xxx.206)

    아무것도 아니니까
    너까짓게 떠든다고 세상이 변하겠냐.
    무서운 가해 논리 중 하나죠.

  • 18. ..
    '23.3.27 9:56 PM (211.36.xxx.39)

    지가 사과하겠다면 그 분들이 자리 마련해줘야돼?
    염병하네 진짜

  • 19. ㅡㅡㅡㅡ
    '23.3.27 10:0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웬 순교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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