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 부성애 강한건 성격인가요 아니면 남자들도 애들 키우다보면.

... 조회수 : 2,184
작성일 : 2023-03-27 18:17:09
저는 제주변에 남자들 부성애 강한 남자들도 많거든요..
 저희 아버지쪽 친척들은 다 그런것 같구요 
저희 아버지도  자식인 제가 봐도 그부분은 진짜 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난건 진짜 행복했다 싶거든요 .
지금은 2년전에 돌아가셨지만 아버지 생각하면... 
다음생이 만약에 있다면  또 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나야 될텐데 싶을정도로요 
생각해보면 아버지쪽 친척들이 부성애가 강한건 
저희 친할아버지 닮으신것 같아요 
저희 할아버지도 진짜 지금 살아계시면 100세가 좀 넘으셨을텐데 
그 옛날 어르신인데도 .. 자식들 사랑하는건  손녀인 제가 봐도 엄청났거든요 
아직도 기억이 나요... 가을되고 여름되고 하면 아들인 저희 아버지 좋아하는 과일 꼭 저희집에 보내고 
저희 엄마한테는 시장보기 무거운것들은 본인이 꼭 사서 직접 가지고 오시고 
저희 엄마도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그런이야기 하시더라구요 ..할아버지가 정말 시장 장많이 봐주셨다고 
그리고 시장 보면 며느리 좋아하는 군것질 거리는 꼭 사오셨다면서.. 
근데 이걸 자연스럽게 배운 남동생도 똑같구요 ... 
3대째 비슷한것 같기는 해요 .. 저희집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친척들도요 
근데 남자들도 애들 키우다 보면 그렇게 사랑이 넘치게 바뀌는걸까요
그냥 몇일전에 남동생 가족들 만날일이 있었는데 갑자기 남동생 보니까  아버지랑 
붕어빵이다 싶어서요 ..ㅎㅎ




IP : 222.236.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습된
    '23.3.27 6:28 PM (188.149.xxx.254)

    모성애 부성애 효도 가족애 모두다 사회에서 학습된 것.

  • 2. ..
    '23.3.27 6:31 PM (118.235.xxx.251)

    학습된것도 있고 타고난 기질도 있고..
    전 다음 생에선 아빠가 내 자식이었음 좋겠어요.
    상처 많고 고되고 외로운 인생이었는데
    상처 없이 사랑 듬뿍 주고 외롭지 않게 그렇게 해주고 싶어요.
    다음 생에 꼭 만나요

  • 3. ...
    '23.3.27 6:35 PM (222.236.xxx.19)

    저는 그냥 우리 아버지 자식이든 아버지가 내배우자든 아니면 내 아들이든 그냥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요..그냥 가족으로 살긴 행복했던것 같아요 .. 엄마도 사랑하지만 아버지도 정말 많이 사랑했거든요..

  • 4. 학습보다
    '23.3.27 6:40 PM (112.155.xxx.85)

    기질이 더 강하게 작용하지 싶어요
    아무리 가르쳐도 안 하고 안 되는 남자들 수두룩해요.

  • 5. ㅇㅇ
    '23.3.27 7:11 PM (133.32.xxx.15)

    인품들이 좋으신 거예요
    무거운거 장봐서 들고오신단거 솔직히 너무 멋있으세요

  • 6. wii
    '23.3.27 7:2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도 대부분 가족에게 성실한 사람들이라 당연히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아닌 사람도 있대서 그런가 보다 합니다.
    아버지는 다른 면도 뛰어나니 그렇다 치는데, 남동생도 다른 면이 다 뛰어나거나 훌륭하지 않은데 자녀들에 대한 책임감이나 부성애는 남다르거든요. 제 기준 남동생까지 그러니 원래 부성애도 모성애 못지 않은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 7. 확실
    '23.3.27 8:12 PM (108.172.xxx.149)

    저는 장담합니다
    타고난다고 봐요

  • 8. hahaha
    '23.3.27 9:01 PM (118.217.xxx.119)

    배운건 아닐겁니다
    제남편이 부성애가 엄청난데 아버님은 가부장적 가장의 표본이라 전혀 배울곳이 없었을거예요. 형제들도 다 아버님스타일
    타고나는게 제일 큰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2012 생리양이 많았다 작았다 빈복하나요 7 Asdl 2023/03/31 1,898
1442011 폴더폰 인터넷 막는 방법이 있나요? .. 2023/03/31 714
1442010 니콜라스 케이지 딸 10 ..... 2023/03/31 6,781
1442009 8개월새 재산 25억 원 불어난 김대기 비서실장 6 이게나라냐 2023/03/31 3,387
1442008 새 물건 싫어하는 사람 있을까요? 3 저요저요~~.. 2023/03/31 2,072
1442007 영어회화 쌩초보 공부하고 싶어요(운전통해) 1 여행지 2023/03/31 1,805
1442006 엄마가 6살 아들 살해 후 극단적 선택 15 어찌이럴수가.. 2023/03/31 14,112
1442005 동글이( 블루투스 송수신기)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 4 ... 2023/03/30 1,724
1442004 대통령실, 일본발 가짜뉴스 보도 법적조치 검토중 11 .. 2023/03/30 2,846
1442003 남동생이 결혼했는데 6 ㅇㅇ 2023/03/30 6,098
1442002 서울 경기분들 지방 시조카가 대학이나 취업시 거주 비용 27 .. 2023/03/30 5,940
1442001 연세우유 생크림 우유롤, 맛있는 걸로 유명한가요 14 .. 2023/03/30 4,354
1442000 렌트카 운전 4 ... 2023/03/30 1,243
1441999 취업 준비하는 딸 9 답답 2023/03/30 4,333
1441998 퇴근후한끼..서울팀은 죄다 맛없게 먹네요 8 먹방 2023/03/30 4,559
1441997 윤정부 외교 변천사.jpg 3 만평 2023/03/30 1,937
1441996 김과외 쌤 고를때 후기보세요? 5 ㅇㅇ 2023/03/30 1,776
1441995 “맘스터치, 롯데→SPC삼립 빵 바꾼다?” 싸이버거 불매운동 ‘.. 5 ㅇㅇ 2023/03/30 3,830
1441994 속초 영랑호에 벚꽃 피었나요? 2 미즈박 2023/03/30 1,169
1441993 자식이 귀한줄도 모르고. 5 2023/03/30 4,109
1441992 주주총회 가시나요? 3 주주총회 2023/03/30 1,194
1441991 90년대 면허따기 15 ㅇㅇ 2023/03/30 2,086
1441990 교사 연금도 많이 깎였나요? 15 ㅇㅇ 2023/03/30 5,997
1441989 나혜석에 대해 찾아보고 있는데 대단하긴 하네요~ 61 .. 2023/03/30 6,506
1441988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초콜렛이에요. 17 ..... 2023/03/30 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