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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후면접인데 너무 긴장되고 떨리네요

열매사랑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23-03-27 11:59:01
워냑 소심한 성격이라 형식적인 면접은 너무
떨리네요. 정식적으로 면접을 아주 오래전에
본거말고 오랫만에 기회가 생겼는데 힘들어서
조금전에 우황청심원 사왔어요.
솔직히 일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친해지면
농담도 잘하고 그러는데 이런자리는 어렵고
안될거같은 마음만 드네요.
우황청심원은 30분전에 마시면 되겠죠?
IP : 112.163.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27 12:00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꼭 붙어야된다 간절함으로 이겨내세요
    좋은소식 기대할게요. 아자아자

  • 2. ..
    '23.3.27 12:03 PM (118.130.xxx.67)

    인데놀 처방받아 드세요
    저는 심장이 차분해지면서 안떨리던데요

  • 3. 마인드
    '23.3.27 12:12 PM (106.101.xxx.153)

    그냥 지인들이랑 수다하는거라 마인드 컨트롤하세요.
    그리고 간절함은 있으되 반드시 합격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면
    오히려 더 긴장하더라구요.
    좋은 경험하고 온다는 생각으로 차분히 면접에 임해보세요.
    즉답 하시지 말고 한 템포 느리더라고 생각 정리하고 말씀하시구요.

  • 4. 열매사랑
    '23.3.27 12:16 PM (112.163.xxx.245)

    안정액 감사합니다.

    경상도라 자기소개를 외우니 너무 사투리도
    심해지고 어색하네요ㅎㅎ
    얼굴이 긴장하면 붉어져서 난감할듯해요ㅜㅜ
    지인이랑 수다한다는 마음으로 컨트롤 할께요 휴~

  • 5. ..
    '23.3.27 12:17 PM (119.196.xxx.30)

    우황청심환 좀 일찍 먹으세요..늦게 먹었더니 넘 떨리더라구요. 2시간전에 먹어도 될꺼같아요.
    그리고 집에서 인터뷰하는거처럼 크게 말하는 연습 많이하세요.
    가면서도 속으로 계속 인터뷰내용 생각하시고요.
    화이팅요!!!

  • 6. 열매사랑
    '23.3.27 12:20 PM (112.163.xxx.245)

    아 조금 이르게 먹을께요.
    40대중반이라 조금 나아졌을거 같았는데
    여전히 변함이 없네요 하하

  • 7. 그게
    '23.3.27 12:43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여기 꼭 붙어야 한다 잘 해야한다는 강박증? 있으면
    더 떨리고 실수해요.
    여기 안되어도 나 오라는 곳 많다 이렇게 세뇌하며
    아-주 편안하게 면접보세요. 화이팅!!

  • 8. ㅁㅁ
    '23.3.27 1:01 PM (221.143.xxx.13)

    누구나 처음은 떨려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9.
    '23.3.27 1:03 PM (125.191.xxx.200)

    괜찮아요 잘 될거예요!

  • 10. 열매사랑
    '23.3.27 1:05 PM (112.163.xxx.245)

    네네 계속 시계만 쳐다보고 있어요
    그래도 응원글 보니 위안이 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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