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중2아들 때린다는 글 쓴 분
그러나 보시라고 씁니다.
무엇보다
큰 애가 고1인데 중2때도 남편이 그 애에게도 그랬다면
심각한 겁니다.
왜 그렇게 놔두시는 거죠?
어디가 뭐가 순둥하고 좋은 남편이고
단란한 가정인가요?
벌써 작은 애도 피해자 됐고 그걸 습득했고
폭력쓰는 걸 해결책으로 사용하잖아요.
상담 보내세요.
아이들도 모두요.
아이들이 더 자라서 연애하고 가정 꾸리는데
터져 나오기 바라는 거 아니시면
서두르세요.
1. ㅇㅇ
'23.3.26 12:44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남편이 상담을 가야할텐데요.. 라고 댓글 쓴거보니
아이들이 얼마나 더 당해야 부모모두 정신을 차릴지. 솔직히 가망 없어보였어요.2. ...
'23.3.26 12:49 PM (211.206.xxx.191)아동 폭력 신고해야 정신 차리죠.
3. ...
'23.3.26 1:13 PM (182.220.xxx.133)요새 애들이 맞는다고 말 들을까 싶네요. 그 글은 못봤지만 우리 애들이 벌써 다 컸지만 내가 애 키울때도 때리는 집이 있었나 싶은데... 때려서 말 듣는건 그 앞에서나 잠시 말 듣는척 하겠죠. 큰일이라면 (법적으로 문제 되는건 때려서라도 가르쳐야겠지만... 요새 하도 사람 패고 돈 뺏고 성범죄 일으키는 사람들은 진짜 몽둥이질이라도 하고 싶은 맘)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어도 애들 자랄때 자잘한걸로 때리는건 반대합니다.
4. 82가좋아
'23.3.26 1:17 PM (1.231.xxx.159)엄마가 이상했어요. 큰애는 맞기만 했지 대들진 않았다고 한 부분 넘 소름끼쳤어요..
5. 다혈질
'23.3.26 1:20 PM (116.45.xxx.4)최악의 남편감이 다혈질이에요.
본인은 뒤끝 없다지만 당한 사람은 그게 쌓이고 또 쌓입니다.
특히 사춘기라면 아이가 상처가 돼요.
친구들끼리 하던 말이 습관적으로 나왔다고 애를 때리고 욕 했으면 진짜 큰일 났을 거예요.
다혈질은 가족 간을 다 갈라놓고
나중에 홀로 외롭게 늙어갑니다.
이건 고칠 수도 없어요.6. 다혈질
'23.3.26 1:21 PM (116.45.xxx.4)애 때리고 풀었다고 하는 자체가 말이 안돼요.
때린 사람이나 풀었겠죠.7. ㅡㅡㅡㅡ
'23.3.26 1: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때리는건 무조건 안되요.
8. ᆢ
'23.3.26 1:47 PM (106.102.xxx.67) - 삭제된댓글그런식으로 아이들한테 폭력을 행사한 부모는 나중에 본인이 때린 자녀한테
아무리 잘해줘도 자녀 마음속에 상처가 커서 절대 지워지지 않아요.
그앙금은 평생 갑니다.
늙어서 후회해도 이미 소용없죠.9. 가슴이
'23.3.26 1:49 PM (49.174.xxx.232)가슴이 아프네요
10. 그러다
'23.3.26 2:27 PM (116.122.xxx.232)남편이 애 한테 맞을 수 있고
그럼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평소에 좋다가 폭력쓰는 아빠 필요 없고
늘 안정적이고 온유한 부모가 되어야죠.11. ㅇㅇ
'23.3.26 3:33 PM (223.38.xxx.107)때려서 키운 자식이 100억 부자인데 자기 부모 안만납니다
아예 손절 ㅎ
아빠가 때릴 상황만들지 마세요 어머니12. 헐
'23.3.26 3:37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중학생 애를 왜패요. 싸이코 네여.
집에서 애비라는 이름의 저런 새끼를 남편이라고 냅두나요.?
울애들 키우며 보니 내가 화나 때리면 같이 때리던데요. 맞는거 어림도 없던데
어떻게 했음 남자애가 그나이에 애비한테 얻어터지나요?
저번에 인천 초등생 11살짜리를 계모ㄴ이랑 친애비가 때려서 맞아 죽었던 사건 생각나네요.
남자애든 여자애든 6학년만 되어도 함부로 손모가지 못대는데
어릴때 부터 뼈부러질 정도로 때리고 학대한 가정이니 저지경이 나는거죠.
인천 계모년이 굶은 남자애를 16시간 묶어서 골방에 의자에 감시 카메라 보며 성경필사도 시켰다던데
죽던날 애가 계모ㄴ한테 살려달라 사정했는데
계모ㄴ이 밀어서 뒤로 넘어지고 그상태에서 눈못뜨고 그냥 사망했단 기사 읽고 그 계모ㄴ과 같이 폭력쓴 돼지 처럼 살찐 애비
차로 밟아버렸음 속이 후련할 정도로 분노가 솓구쳤어요.13. ㅁㅇㅁㅁ
'23.3.26 3:55 PM (125.178.xxx.53)가정폭력으로 경찰3ㅓ 몇번 다녀오셔야..
14. ᆢ
'23.3.27 7:53 AM (106.102.xxx.24) - 삭제된댓글귀한 아이 귀한줄 모르고
때리고 지ㄹ할거면 뭐하러 낳았는지 묻고싶네요.
그아들 손에 손모가지 비틀려봐야 정신날라나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53512 | 엄지발톱이 울퉁불퉁 가로선이 생기면서 나는 이유가 뭘까요? 6 | 이티 | 2023/03/26 | 3,411 |
1453511 | 휴대폰분실 2 | 휴대폰 | 2023/03/26 | 1,046 |
1453510 | 대기업 팀장.. 다들 저처럼 치열하게 직장생활 하시나요 4 | 직장맘 | 2023/03/26 | 3,760 |
1453509 | 건강검진 결과(고지혈증,골다공증) 7 | 중년 | 2023/03/26 | 3,933 |
1453508 | 밀라노에서 뭐 사 갈까요? 4 | 몰라서 | 2023/03/26 | 3,130 |
1453507 | 죽전 분당쪽 양심 교정치과 좀 추천해주세요 20 | .. | 2023/03/26 | 1,267 |
1453506 | ... 36 | ... | 2023/03/26 | 6,487 |
1453505 | 친척 언니가 다단계 못 그만 두는 이유를 알 거 같아요 9 | 이유 | 2023/03/26 | 7,957 |
1453504 | 카톡 무료전화 업데이트 3 | 짱 | 2023/03/26 | 1,786 |
1453503 | 오십둘에 수영을 배울 수 있을까요? 19 | 오십둘 | 2023/03/26 | 3,332 |
1453502 | 대상포진 예방 접종도 꽤나 아프네요 13 | ... | 2023/03/26 | 2,784 |
1453501 | 대학생 딸이 엄마가 무능하다고 생각하려나… 13 | 친구들 | 2023/03/26 | 4,991 |
1453500 | 생리가 끝났는데 생리통이 2 | @@ | 2023/03/26 | 907 |
1453499 | 욕실 타월 싹 개비하려는데… 14 | ㅌㅌ | 2023/03/26 | 4,284 |
1453498 | 급질문! 만두속에 계란을 넣습니까? 21 | 급질문 | 2023/03/26 | 2,824 |
1453497 | 편의점 도시락은 어떻게 먹는거에요? 13 | .. | 2023/03/26 | 4,513 |
1453496 | 윤혜진씨 유튜브 우연히 보니 8 | ㅇㅇ | 2023/03/26 | 9,459 |
1453495 | 드라마 황당한 여주 탑은 8 | .. | 2023/03/26 | 4,610 |
1453494 | 만원의 행복 시작 3일째 마지막 .민들레 국수20주년 17 | 유지니맘 | 2023/03/26 | 2,474 |
1453493 | 배란기두통이 심해요 . 3 | … | 2023/03/26 | 1,170 |
1453492 | 달리치약은 요즘 안쓰시나봐요. 6 | ㅡ | 2023/03/26 | 1,930 |
1453491 | 헤어지고 몸이 아픈데 3 | ㅇㅇ | 2023/03/26 | 1,989 |
1453490 | 쌀보관 | 장미원 | 2023/03/26 | 487 |
1453489 | 애플페이 써보신 분? 3 | ㅇㄴ | 2023/03/26 | 1,815 |
1453488 | 혈당, 염증 상승… 불안감 키우는 뜻밖의 음식 18 | ㅇㅇ | 2023/03/26 | 13,3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