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생각에 짜증부터 납니다.
간절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내 하루하루를 나눠주고 싶네요.
뭘 해 먹나 뭘 하나 또 무슨 생각이 날 힘들게 할까
또 어떻게 버티나
보기 싫은 사람 하기 싫은 말 듣기 싫은 말.
또 어떻게 견디나
정말 눈 안 뜨고 죽었으면 좋겠는데 오늘... 또... 살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눈 뜨면 하루를 살아내야 한다...
모닝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23-03-26 07:37:54
IP : 175.113.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러나저러나
'23.3.26 7:41 AM (122.46.xxx.99)눈 뜰 수 있는 날은 행복하게 채워봐요, 같이.
2. ㅇㅇ
'23.3.26 7:45 AM (58.29.xxx.5)또 딱히 죽을 이유를 적어보라면 백개 채우기 힘들어요. 콧구멍이 두개라 살아지긴 하지만 힘내보아요. 유튜브를 보다, 어느 누가 입밖으로 매일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해보라고, 좋은 일이 언젠가라도 생긴다고... 저도 썩은 표정이라도, 하기싫어 속사포로 말하지만, 매일 해보고있습니다.
3. ᆢ
'23.3.26 8:01 AM (211.36.xxx.9)원글님의 힘든 상황이 있으시겠지만
이번주에 인간극장 정율스님편을
보시면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고
도움이 될듯요
스님말씀 한마디한마디 좋더라고요
그냥 오늘 꽃을 보고 즐거우면 그것으로 됐다?
하루하루 주어진 삶에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시는 스님의 보면서 저렇게 살면 후회는 없겠구나 싶었고요
불교신자도 아니지만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어요4. ...
'23.3.26 2:40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겨우 하루를 때우는 듯한 인생을 살고 있으니
저는 눕기전에 죽음 자살 생각으로 우울해요5. ㅇㅇ
'23.3.26 5:17 PM (73.86.xxx.42)여기 1인 추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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