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이 자랑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1. 사랑
'23.3.25 10:29 AM (61.98.xxx.135) - 삭제된댓글저희 막내고모가 동안이신데 정말 60이 넘어도 그 또래에 비해 타고나길 얼굴이 오동통 복스럽고 이쁘세요 그냥 곱다할까
그런데 동안은 얼굴 외모가 어려보이는 거지
미성숙 한 것과는 다르죠2. ...
'23.3.25 10:30 AM (125.178.xxx.184)얼굴이 동안인거랑 뇌가 미성숙한거랑 전혀 다른건데 이건 무슨 소리? 본인이 후자인건가요?
3. 원글
'23.3.25 10:30 AM (203.251.xxx.110)글쎄요. 제가 잘못 봤을 수도 있겠죠. 근데 이야기하다보면 좀 그러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정말 나이대가 보이던데요. 그냥 좀 더 깔끔하게 단정했다 안했다 차이로 보여요4. 봄보미
'23.3.25 10:30 AM (180.211.xxx.21)송은이 같은 동안을 원하는게 아니죠
좀 더 말갛고 세파에 덜 찌든 그런 동안 이면 좋죠5. ??
'23.3.25 10:31 AM (125.180.xxx.222)그런 논리면 노안은 성숙한 사람인가요 ㅎㅎ
외모가 그렇다는 거잖아요6. 원글
'23.3.25 10:33 AM (203.251.xxx.110)125님
아무리 동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그 사람 눈빛에서 나이가 보인다고요. 화장법 머리스타일 옷 스타일로
달라질뿐7. ㅁㅇㅁㅁ
'23.3.25 10:33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생각이 복잡하지않은 사람들이 잘 안늙는거 같아요
감정의 파도가 심하지 않은 성격이요.
직업적으로 보면 이과 연구원이나 의사나 이런중에 초동안이 많더라구요8. 저기요
'23.3.25 10:33 AM (125.191.xxx.102) - 삭제된댓글동안 좋은거 맞고요
노안부심으로 사세요~
살다살다 별 희안한 합리화도 다 보네요
심심하면 얼술에 팩이라도 붙이시죠9. 원글
'23.3.25 10:34 AM (203.251.xxx.110)125님
노안이 더 성숙할 수도 있죠. 눈빛 자체가 인생 성숙도가 다른 사람들 있잖아요.10. ...
'23.3.25 10:36 AM (125.178.xxx.184)외모랑 상관없이
순수함 유지하고 성숙한 인품가진 사람 많이 봤어요.
원글이는 노안이라 열폭하는 사람같음11. 원글
'23.3.25 10:36 AM (203.251.xxx.110)125님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뭘 그리 열 내세요? 그냥 노안이든 동안이든 별로 나이 생각 안하고
사는데 82만 유독 동안 동안 거려서 평소 제 생각 하나 적었어요. 아니라고 생각하면 패스 하세요.12. 나이에
'23.3.25 10:36 AM (116.121.xxx.48)맞는 대접울 받고 싶기도하고
귀찮기도 해서 머리 염색 안해요
백발되어 살것임
젊어 보여 뭐하게요 실재 건강한게 최고인데
내장이 젊어야지 . 다 소용없어요.
이쁜게 최고지 동안이 최고 절대 아님13. 회사에
'23.3.25 10:38 AM (223.33.xxx.246)정년퇴직하시는 분 좀 놀랐었어요
5년이상 아래로 보였거든요
태도가 어려서요14. 원글
'23.3.25 10:39 AM (203.251.xxx.110)116님
저랑 비슷한 생각하시네요. 저도 제 나이 제대로 봐주는게 좋아요.
서로 공치사 하는 것도 지치고 벌써 젊고 싶다는 욕망이 늙었다는 것 자체인데... 싶네요.
그냥 전 제 나이에 맞는 카리스마를 갖출 수 있으면 좋겠어요.15. ...
'23.3.25 10:39 AM (125.178.xxx.184)뭔가 국평오의 전형같은글
16. 에이
'23.3.25 10:39 AM (117.110.xxx.203)원글님
그래도
노안보다 동안이 백배 낫죠
누가 하지원을 46살로봐요
노안은 싫어요 그래서 슬퍼요ㅜ
짜증나17. ..
'23.3.25 10:41 AM (1.219.xxx.46)아무래도 동안이면
은근 자랑 같은 느낌은 있을수 있겠죠
사람이니 무슨말씀인지 알거같아요18. 원글
'23.3.25 10:41 AM (203.251.xxx.110)117님
노안이든 동안이든 지금 나이들어가는데는 그냥 한끗 차이인데 그것에만 집착하는 게 좀 슬프네요.
그 하지원의 해맑음을 볼때마다 음~ 동안일 수 밖에 없어 라는 느낌적 느낌? 하지원 한떄 연기 좋아했어요.19. ....
'23.3.25 10:42 AM (115.93.xxx.36)동안은 외모를 보고 하는 말이고 태도나 생각의 깊이같은건 외모로 다 보여지지 않죠.
동안은 칭찬이 맞는거 같아요.
나이보다 성숙해보이는 외모는 칭찬은 아닌거 같고 태도가 성숙한건 칭찬이고요20. 뭔소리
'23.3.25 10:42 AM (223.39.xxx.163)얼굴이 동안인거랑 미성숙한거랑 대체 뭔 상관이 있다고
0.000000001도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를 믿으세요도 아니고 눈빛 이야기는 ㅋㅋ21. 전국민이 동안병
'23.3.25 10:45 AM (183.98.xxx.67)원글님 말씀 무슨 뜻인지 이해돼요
22. 원글
'23.3.25 10:45 AM (203.251.xxx.110)223님
못 느끼시겠으면 님 아이들 눈빛가 223님의 눈빛을 비교 해보세요. 어려서 순수한 그 맑은 눈빛요.
전 사람을 보면 아이컨텍부터 먼저하거든요. 나이가 보여요.23. 동안이래봐야
'23.3.25 10:46 AM (118.235.xxx.251)기껏해야 대여섯살 어려보이는게 다일텐데 (심하게 동안인 사람은 기사로 날 정도라고 생각해요) 성숙도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이런 생각하는거 자체가 미성숙해보이는구만요
24. .....
'23.3.25 10:47 AM (221.157.xxx.127)눈에 나이가보여서 슬프더만
25. 한국은
'23.3.25 10:48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생긴거에 미친나라같아요.
모 국회의원인가 장관인가가 알도 없는 안경 쓰고 카메라들 도열한 기관잎에서 브리핑하는거 보고 한참 웃었네요.
쌍꺼풀한 이상한 눈에 문신한 눈썹 알없는 뿔테안경
외모 가꾸느라 나랏일을 하기는 하는지
얼굴 잘생기고 고운사람 뽑고 장관 대통령 입은거 걸친거 품평하고 무슨 법이 어디로가는 줄은 모르고
어제도 영국 금리 올리고 온 나라가 위기인데도 동안타령
젊은 얼굴로 식민지 이쁜 할머니 되셔도 모르고 동안 귀티 회의하실분들26. ㅇㅇ
'23.3.25 10:49 AM (58.234.xxx.21)글쎄요
원글님 얘기는 철없어서 어려보인다는 얘기인거 같은데
꼭 그렇지는 않아요
오히려 나이에 비해 사고나 태도가 경직되지 않고 유연한 사람들이 많던데요
그런건 철없음과는 다른 문제인데
동안에 집착할 필요는 없지만 미성숙해서 라고 까내리는것도 전 별로네요27. ker
'23.3.25 10:49 AM (180.69.xxx.74)사실 요즘 전 국민이 다 젊어 보이는데
동안이 뭔 상관인가 싶죠28. 아무리그러셔도
'23.3.25 10:50 AM (14.46.xxx.144)동안은 자랑 맞습니다.
29. 여우의 신포도
'23.3.25 10:53 A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동안은 자랑할만 하던데요..부럽기만 하더이다..
.저번에 대치동 아파트 줘도 안한다는 글과 비슷한 맥락..30. ㅁㅇㅁㅁ
'23.3.25 10:54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한국은 생긴거에 미친나라같아요.222
31. 원글
'23.3.25 10:55 AM (203.251.xxx.110)동안을 자랑이라고 여기시는 분은 자랑이라고 하셔도 여겨도 돼죠.
그냥 토욜 아침 저 생각 끄적였을 뿐...
살찌지 않은 몸, 머리스타일 풍성하고 제대로 된 스타일링, 좀 과하지 않고 깔끔한 옷차림. 깔끔한 화장법
으로 노력하면서 동안으로 사람들이 봐주길 원하겠지만
그 나이때 사람들 눈빛과 생각과 같을까요?32. 원글
'23.3.25 10:56 AM (203.251.xxx.110)철없이 어려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아닌 사람들은 눈빛이 그 나이대를 보여준다고요.
제가 동안으로 생각하는 기준은 눈빛이라서요.33. ...
'23.3.25 10:58 AM (223.38.xxx.107)미성숙해서 라고 자기 기준으로 타인을 까내리고 평가하는게 이미 꼰대고
마음이 노안이신거에요
원글님은 마음 동안에 신경 쓰셔야할듯34. 답답
'23.3.25 10:58 AM (223.39.xxx.198)그냥 동안 이야기 하는데
자꾸 눈빛이니 생각이니 하는 이야기는 왜 하세요?
동안이라는건 그냥 겉으로 보여지는거잖이요.
그 사람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사람인지
그거야 당연히 모르는거죠.
그냥 겉으로 보여지는 동안, 그 동안 이야기 아니에요?35. …
'23.3.25 11:01 AM (61.255.xxx.96)동안에 집착하는거나
카리스마에 집착하는거나36. ..............
'23.3.25 11:08 AM (119.194.xxx.143)뭐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노인은 다 성숙해요???37. ..
'23.3.25 11:09 AM (220.124.xxx.186)나이들은 같은 나이 친구들 여럿 모여있으면
확 외모에서 차이들이 나요.
잘꾸미고 못꾸미고 성형을 하건 안하건을 떠나서...
노안 친구라고 더 성숙한것도 아니고
동안이라고 미성숙한것도 아니던데요.
같은 나이라고 보기 어려울정도로
차이가...
제생각은 그냥 타고나는거? 같던데..
희한한건 성형이나 시술 많이 한 친구들이
본인들이 많이 젊어보인다고
착각들은 하긴하던데...38. ㅇㅇ
'23.3.25 11:11 AM (39.7.xxx.153)동안에 집착하는거나
카리스마에 집착하는거나..222239. 68세
'23.3.25 11:15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제가 아는 여교수님이 계시는데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동안이세요
지금도 현역에서 수업하고 계시는데 겉모습만 봤을때는 60대 초반으로 보입니다 바른자세(6시간을 서서 수업) 살아있는 눈빛 스타일있는 옷차림과 헤어
너무나 멋지게 나이드신 모습 볼때마다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40. 흠흠
'23.3.25 11:17 AM (118.235.xxx.187)동안이라는건 주변사람들이 말해주는거잖아요
본인이 나 동안이에요 하나요 자랑거리라 함은 본인이 자랑으로 여기는거잖아요 첨부터 설정 오류가 있네요
동안이 미성숙이면 노안은 성숙인가...좀 더 생각을 깊이있게 해보세요 원글님은 생각이 동안이네요41. 눈빛
'23.3.25 11:20 AM (121.160.xxx.168)눈 빛 얘기도 좀 그만해야해요
눈 알을 감싸고 있는 외모에요42. ㅇㅇ
'23.3.25 11:21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제나이로 보이기만해도
다행이죠
노안이랑 제나이랑 다른거죠
나이들어도 철없는 사람도 엄청많아요
동안부심이나 나이부심이나 똑같아요
내눈을 바라봐..어쩌구
모 싸이비도 아니고
눈빛보면 다안다니
그것도 편견입니다
성숙한 사람들은 사람을 임의로 평가하지 않아요43. 노노
'23.3.25 11:22 AM (27.163.xxx.210)동안이랑 미성숙이랑 뭔 상관????
44. ..
'23.3.25 11:26 AM (106.101.xxx.161) - 삭제된댓글진짜 뭐래..싶은 글에 성의껏 댓글도 주시고 ㅠ
45. ㅍㅍ
'23.3.25 11:30 AM (223.38.xxx.232)나이든 사람들이 나는 척보면 다 알아 이런 말 하는거 진짜 별로
남을 자기 잣대로 함부로 평가하지 마세요
꼰대 노인들의 대표적인 특징46. ....
'23.3.25 11:31 AM (220.84.xxx.174)동안이 자랑이 아니면
노안일수록 자랑이겠어요~~~
그만큼 눈빛이 성숙하고 카리스마도
있을테니 ㅋㅋ47. ..
'23.3.25 11:33 A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82만큼 외모 얘기 많이
하는 곳이 있을까 싶어요.
연령대가 높으니까 동안에 집착하고
노인나이에 민감하게 반응하잖아요.
속내를 가감없이 드러내는 걸 보고
이 나라는 죽을때까지 외모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겠다 싶어요.
잘꾸미든 안꾸미든지요.
70대인데 40대로 본다
50후반인데 20대로 본다
젊음을 놓치지 않으려는 '광기'가 느껴져요.48. 그
'23.3.25 11:33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연애인 들이 철 들면 늙는다는 말 주고 받잖아요 원글님이 하고자 하는 뜻과 비슷 한 거죠?
겉모습만 꾸민다고 동안이 되는거 아니니
나이의 무게를 감당하고 받아들이자 라는 말씀같아요49. ..
'23.3.25 11:36 AM (110.235.xxx.172)동안이라는 단어 자체를 늙은 사람들이 사용해요
동안이라는 말... 2000년대에나 방송같은데서 쓰던 말이죠
방가루 하이~처럼 요즘 쓰면 늙은 티 나기 딱 좋음50. ;;
'23.3.25 11:53 AM (118.42.xxx.5) - 삭제된댓글장점은 맞죠~
본인입으로 자랑하는게 꼴불견인거지51. ...
'23.3.25 12:02 PM (58.127.xxx.198)음..잘 꾸미고 예쁘게 하고다니는 사람은 생각의 깊이가 없는 외모치장만 하는 사람이고 옷 대충 입고 화장도 안하고 안꾸미는 사람들은 내면이 꽉찬 사람이고 뭐 그런 말같잖은 논리랑 비슷하네요.
본인이 게을러서,노안인것을 부지런히 잘 꾸밈,동안을 미성숙한 사고가짘 사람으로 분류하면 안되죠.
어차피 대부분 거기서 거기면 동안에 잘 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더 낫죠.52. 나이들어
'23.3.25 12:07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외모 꾸며서 동안으로 보이게하는건
정말 엄청난 부지런함과 노력이 필요해요
생활 태도도 적극적으로 보이고..
남이 하는걸 폄하 하기전에
앞에 댓글처럼 마스크 팩이나 부치라고 ㅋㅋ53. ㅋㅋ
'23.3.25 12:12 PM (211.36.xxx.18) - 삭제된댓글미성숙과 같다고 하는 것 부터가 말이 안 됨
54. ㅇㅇ
'23.3.25 12:30 PM (122.35.xxx.2)여자는 나이가 깡패니 나이에 집착하는거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다 보이는 늙어가는 외모에 동안이라고 집착하는 건
충분히 미성숙하다고 볼 수 있죠.
학생같이 입고 앵앵거리는 말투하며
남 몇살로 보여 하며 어려보이기를 유도하는 질문들이 대표적...
원글님이 말하는거 이해해요.55. 동안
'23.3.25 12:39 PM (121.133.xxx.125)어려보이는 얼굴이라기보다
또래보다 젊은 피부 컨디션이죠'ㅠ56. 동안을
'23.3.25 12:47 PM (125.178.xxx.170)자랑이라 여기는 사람들 천지인데 어쩌겠어요.
57. ..
'23.3.25 1:13 PM (180.69.xxx.29) - 삭제된댓글동안은 외모을 말하지않나요 정신적인것과 별개로요
고생스럽게 살수록 나이보다 늙어보여요 그러니 동안 이라하면 그래도 덜힘들어 보이고 다들 좋아하고 그러는듯 해요58. .....
'23.3.25 2:26 PM (125.181.xxx.206)원글님이 성숙한 분인지는 모르겠는데 고집센 꼰대느낌도 있으시네요 ㅋ.
59. 동안은 좋은것
'23.3.25 4:47 PM (223.33.xxx.232)말하는 거 보면 나이가 티나면 됨.
말하는 거 까지 어리면, 찌질이.60. 세바스찬
'23.3.26 9:47 AM (220.79.xxx.107)50넘으면 다 거기서거기
50넘은 동안이라고 티비에 나와도 제 나이 다 보임
뭑 그리집착?
내장기관은 다 늙는데
그리고 눈빛이 다름
나이먹으면 생기가 빠짐
젊은이들은 눈빛이 싱싱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