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도 맥주도 의미없어지는 때가 왔네요
일상에 그나마 위로를 주던 것들인데 이젠 너네도 시들시들
가슴은 허하고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답답하고..
나라꼴 개판이라 더 스트레스 받는상태이기도 하고
운동장에서 가슴이 터져라 심장터지게 뛰는거 그거하나
하고싶은데
반 다리ㅂㅅ 이라 뛸 주제도 못되고 헐헐...
여러분은 가슴이 허할때 어떻게 그때를 넘기시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 낙이 없는 금욜 저녁
ㅇㅇ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23-03-24 20:59:52
IP : 175.198.xxx.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24 9:03 PM (211.227.xxx.118)방금 맥주 한캔 때렸는데..ㅋ
2. ...
'23.3.24 9:04 PM (1.232.xxx.61)유튜브 보면서 고구마에 우유 먹었어요.
가슴이 허해도 안 허해도 시간은 갑니다.
4년 동안 잘 버텨 보자고요.3. 오늘
'23.3.24 9:05 PM (113.199.xxx.130)택시하는 날이죠?
드라마 볼겁니더~~~4. 법륜스님
'23.3.24 9:12 PM (121.167.xxx.88)즉문즉설 생방송 매주 금욜 저녁 7시반에 있어요
재미있어요~5. ...
'23.3.24 9:15 PM (112.147.xxx.212)저도 마음이 허해서 이렇게 82쿡에 댓글을 남깁니다.
오늘 커피만 3잔 연거푸 마셨네요.
주말은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요.
참 낙도 없는 인생입니다.
횡설수설...6. 앗
'23.3.24 9:16 PM (121.133.xxx.137)택시하는군요?
오예7. ㅡㅋ
'23.3.24 9:22 PM (222.107.xxx.96)택시 진짜 재미 없는데
8. 영통
'23.3.24 9:26 PM (106.101.xxx.13)나이들어 허하더니
큰 걱정 있으니 허하지는 않네요
이것 참 허허허9. ㅎㅎ
'23.3.24 9:26 PM (14.47.xxx.236)택시라도 보며 한 잔이 아니라 한 병해야죠^^
나름 절제랍시고.10. ...
'23.3.24 10:17 PM (180.71.xxx.228)전 매운양념치킨 포장해서 볼케이노소스+마요네즈 제조, 더 버무려서 생양배추와 함께 먹으며 택시 지난 화 보며 잘 먹으니 편안하네요.
일주일간 영혼 갈아넣으며 일한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일이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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