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진가가 드러나네요
작성일 : 2023-03-24 08:20:11
3621037
외과수술 해서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해요
금전적으로 도움 많이준 여동생이랑 엄마
연락도 없네요 ㅋ
이제 싹 끊어야 겠어요
IP : 223.39.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24 8:28 AM
(118.235.xxx.216)
세상에
알고도 그러는거예요?
2. 헐
'23.3.24 8:32 AM
(58.148.xxx.110)
진짜 전화한통도 없다구요???
너무하네요
3. 원글
'23.3.24 8:33 AM
(223.39.xxx.106)
걱정할까봐
일부러 말 안하고 있었는데 퇴원하는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말했더니
맛있는거 먹자고 ㅋ
환자가 무슨 맛있는걸 먹어요 ㅠ
집안일해주고 죽 끓여준다는 소리는 없고요 ㅠ
괜찮냐는 카톡도 없네요
오히려 시댁에서 집안일 다해주고 남편이 저 보살피네요 ㅋ
이제 저도 그들에게 신경 안쓰려고요
4. 현실
'23.3.24 8:37 AM
(223.39.xxx.125)
다 자기 살기바쁨.1:1로 ..
기대안하기..도우미,간병인 등 써요.
5. ㅁㅁ
'23.3.24 8:44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말을 했어야 해요
말 안하니 별거아닌가보다 하는거예요
6. ...
'23.3.24 9:08 AM
(116.125.xxx.62)
글 읽고 댓글 쓰는지...
퇴원하는 날 전화통화하며 말했대요.
당연히 기대를 안했으니 미리 말 안했겠죠.
그런데 알게 됐는데도 카톡 하나도 없다는 거는
받는데에 길 들여졌고 자신들만 바쁜거지요.
그래도 남편이랑 시가를 잘 만났으니
다행이에요.
빨리 회복하시기를...
7. 맙소사
'23.3.24 9:16 AM
(121.133.xxx.137)
맛있는거 먹자?
잘됐어요 이제 호구노릇 끝내시겠어요
8. 남편
'23.3.24 3:31 PM
(220.83.xxx.253)
전 남편놈의 인간성을 봤어요.
맹장수술하고 6일 입원했는데, 수술날 병원에 하루 있어주고,
주말에 애들 데리고 한번 오고,
퇴원하는날 왔네요.
저 병원 입원해 있는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술마시고 새벽에 집에 들어 갔네요.
학교 다니는 애들 밥도 안 챙겨주고....
남편의 인간성을 제대로 알았어요.
몇년 전 남편이 서울에 있는 종합병원서 큰 수술을 받고 3주를 간호해 줬는데....
배은망덕으로 돌아오네요.
전 뭐니 뭐니 해도 엄마가 최고더라구요.
남편도 애들도 제 생각해주는 마음은 엄마 못 따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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