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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9년생들 흰머리 많나요?

ddd 조회수 : 6,360
작성일 : 2023-03-24 06:10:45
머리 넘기다보면 하나둘씩 보이던 게 몇년전인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좀 난다 싶더니
지금 보니 아직은 검은머리가 훨씬 더 많지만
머리 곳곳에 흰머리가 보이네요.
특히 정수리 부분 특정한 곳에 몰리다시피 나기도 하네요.

다들 좀 있으세요 흰머리?
IP : 136.24.xxx.24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ㅜ
    '23.3.24 6:26 AM (220.72.xxx.108)

    79년생인데 정수리부분은 염색안하면 안되는 지경이예요ㅠ 혼자 하고 있어요.ㅠ

  • 2. ...
    '23.3.24 6:35 AM (223.39.xxx.253)

    저희 남편 흰머리가 3분의 1은 되는거같아요. 얼굴은 아직 젊은데 흰머리가 많네요.

  • 3. ..
    '23.3.24 6:37 AM (95.222.xxx.49)

    81. 단발이라 안보이는데 머리 뒤로 넘기면 정수리쪽에 흰머리 우수수수 나고 있어요 ㅠㅠ 귀쪽도 그렇고.
    시간 날때 잘라주는데 진짜 너무 많네요 ㅠㅠ
    얼굴은 동안이라고들 하는데 (제가 보기엔 아니지만) 나이는 못 속여요

  • 4. ..
    '23.3.24 6:38 AM (95.222.xxx.49)

    아,, 그런데 주위에 저보다 어린 동생들도 흰머리 많은 동생들 꽤 돼요.
    흰머리는 나이보다 유전인듯하기도 해요

  • 5. ddd
    '23.3.24 6:46 AM (136.24.xxx.249)

    한두개였을 땐 곧잘 뽑아버렸는데
    이게 많아지다보니, 이걸 다 뽑으면 안될 거 같아 뽑는 건 중단했어요.
    더 나이들면 머리 한올한올이 귀해진다던데.
    왜 갑자기 우수수 나기 시작했는지 궁금해요.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지도요.

  • 6. ㅇㅇ
    '23.3.24 6:48 AM (1.233.xxx.32)

    작년 부터 몇가닥 나기 시작했고 아직은 염색 안하고 버티고 있어요

  • 7.
    '23.3.24 7:11 AM (114.207.xxx.130)

    80 인데 새치염색 이미 작년부터 했어요^^,,

  • 8.
    '23.3.24 7:18 AM (116.42.xxx.47)

    45 전에는 한두개 보이더니 45 넘으니 본격적으로 시작
    뒤통수쪽은 안보여서 그렇지 그쪽도 많이 있나봐요
    남편이 들춰보고 놀려요 ㅜ

  • 9. 저는
    '23.3.24 7:23 AM (180.71.xxx.37)

    아직이에요.친정 아버지가 80넘도록 흰머리 많지 않았어요.이것도 케바케더라고요.30후반부터 흰머리 많아지는 사람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요

  • 10. 아예안나는
    '23.3.24 7:30 A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분을 봤는데
    그냥 타고난거 더라구요ㅎㅎ
    전 30대에요~ 저두 나는데요?ㅎㅎ

  • 11. 00
    '23.3.24 7:39 AM (123.215.xxx.177)

    30중반부터 조금씩 늘더니 지금은 반백입니다.

  • 12. ㅇㅇ
    '23.3.24 7:59 AM (117.111.xxx.105)

    주말에 햇볕 잘드는 창 아래서 흰머리 뽑는게 일과 ㅎㅎ

  • 13. ...
    '23.3.24 8:07 AM (182.231.xxx.124)

    저 10일에 한번씩 정수리만 혼자 염색
    3주에 한번씩 미용실가서 뿌염해요
    진짜 난리도 아닙니다

  • 14. ...
    '23.3.24 8:30 AM (116.36.xxx.74)

    30중반부터 조금씩 늘더니 지금은 정수리 반백입니다.

  • 15. 77년생
    '23.3.24 8:45 AM (210.100.xxx.239)

    아직 몇개만 있어서
    염색 안해요

  • 16. 저도
    '23.3.24 8:51 AM (115.136.xxx.33)

    저도 궁금했는데 이 질문 감사하네요 ㅎㅎ
    저는 10년전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 일이 있었어요. 가정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그래선지 30대 중반부터 흰머리 보여 염색했어요. 그땐 멋내기염색이면 됐는데 ㅜㅜ 올해는 염색하고 열흘만에 정수리에 흰머리가 다시 보이더라고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ㅠㅠ 댓글 중에 10일만에 정수리 부분 혼자 하신다는 분이 저랑 비슷하신 모양이네요 ㅜㅜ

  • 17. ㅇㅇ
    '23.3.24 9:53 AM (125.187.xxx.79)

    80인데 재작년부터 나더라구요. 우연히 머리넘겨보는데 우수수 나있어서 충격먹음
    근데 왼쪽에만 나네요. 10가닥 정도 보이고 오른쪽엔 하나도없는데
    뒷통수는 안보여서 몰겠구요

  • 18. 꿀잠
    '23.3.24 10:21 AM (112.151.xxx.95)

    77인데 올해부터 앞쪽만 염색합니다. 작년까지는 집콕이어서 견디고요. ㅠㅠ 바깥활동 잦아져서 어쩔 수 없이... 안하면 거지같아요 진심

  • 19. 84년생
    '23.3.24 11:31 AM (222.237.xxx.42)

    쌍둥이 낳고 머리 묶으려고 들어 올리면 하얗습니다..
    매번 염색하다 포기했어요
    저희 엄마 보다 제가 더 많아요

  • 20. 백발마녀
    '23.3.24 12:03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저는 백발이에요 과장 안하고,,
    십년후쯤 그냥 은색으로 탈색하고 더이상 염색은 안하려고요

  • 21. 76년
    '23.3.24 8:02 PM (2.35.xxx.58)

    76년생인데 흰머리 전혀 없어요
    머리숱도 너무 많아서 ㅠㅠㅠ

    부모님도 60대 후반쯤에나 흰머리 올라 왔구요...
    다들 부러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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