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에어콘 제가 철거해야되나요?

조언 조회수 : 1,788
작성일 : 2023-03-23 10:23:23
2년전 집주인이 살다가 저한테 전세주고 나갔어요
2006년 제조날짜 벽걸이 에어컨을 두고
갔어요
그집 남편이 어차피 너무 오래되서 두고 간다고
했어요
그러다가 집을 팔았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집을 팔었어요
부동산통해서 알았어요
어차피 기한까지는 살거니까 기분은 좀 그랬지만
넘어갔어요
그런데 새주인이 이 고물 에어컨을 제가 철거하라고
하네요
실외기가 외벽중간에 달려 있어서
스카이차를 불러야 될거 같은데
이거 제가 치워줘야 하나요?
IP : 59.6.xxx.1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엥
    '23.3.23 10:3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거 세입자 철거해야해요?

    저도 거실에 냉난방 벽걸이 달려있는 집 전세 들어왔는데 집주인 새로 바뀌었어요. 저 아직 이사 나갈 때 안 됐지만 나갈 때 당연 그냥 나갈 건데요?

  • 2.
    '23.3.23 10:31 AM (121.167.xxx.7)

    아니요.
    원글님 설치한 것도 아니고 집주인도 아닌데요.
    매매시 현상태로~~계약했을텐데.
    새 주인이 인아서 하든
    주인들끼리 합의하든 해야지.
    세입자 것도 아닌 걸 떼라는 건 지나친 요구입니다.

  • 3.
    '23.3.23 10:32 AM (121.167.xxx.7)

    새 주인이 알아서. 오타.

  • 4. ...
    '23.3.23 10:34 AM (14.53.xxx.238)

    님은 전세임차인인거죠?
    그럼 임대인인 집주인이 해결하는겁니다.

  • 5. ...
    '23.3.23 10:37 AM (220.75.xxx.108)

    집을 사고 팔 때는 보통 그 집 현상태 그대로 서로 사고 파는 걸로 해요. 그러니 전 주인이 떼가고 싶은 게 있으면 계약전에 미리 이야기하는게 맞고 현 주인도 지금 집에 달려 있는 걸 원하지 않았다면 전 주인에게 떼어달라 요구후에 계약 하는 게 맞았던 거죠.
    님은 그 사이에서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 6. ...
    '23.3.23 10:40 AM (112.220.xxx.98)

    주인이 님한테 무상으로 넘긴거잖아요
    님도 여름에 사용했을테구요
    님꺼니까 님이 철거해야죠

  • 7. 에엥
    '23.3.23 10:4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아예 거실 냉난방기 사용을 안해서 실외기랑 배관? 같은 것도 안방 에어컨 설치때 기사님한테 부탁해서 둘둘 말아뒀거든요. 저는 다행히 실외기가 베란다 안쪽에 있긴 해요.

    새 임대인이 집 보러 왔을 때 거실 냉난방기는 아예 얘기도 안 생각도 안했는데 이거 나중에 골치거리가 되는 건가 싶네요.

  • 8. 바보
    '23.3.23 10:45 AM (121.129.xxx.13)

    저게 어떻게 무상으로 넘긴거에요? 전 주인이 자기가 떼기 싫으니까 선심 쓰듯 놓고간거지. 세입자는 제 물건 아닙니다 하고 빠지면 될 듯.

  • 9. ..
    '23.3.23 10:49 AM (58.79.xxx.33)

    세입자 물건 아니니 철거는 집주인끼리 이야기하는 거에요. 왜냐? 세입자가 당근에 팔아도 되는 물건 아니잖아요.

  • 10. 프린
    '23.3.23 10:59 AM (183.100.xxx.75)

    계약서상 현상태로 라는 말이 100프로 있을거예요.
    설치하신게 글쓴님이 아니니 당연히 전집주인이 내놓은 현상태에 에어컨도 포함인거예요
    집주인 짜증나네요
    본인들 새로 하려면 결국 설치기사 올건데 철거도 포함하면 될걸 엄한데 책임을 떠넘기네요

  • 11. 원글
    '23.3.23 11:05 AM (117.111.xxx.163)

    20년 다된 에어컨 버리다시피 두고 간거예요
    곰팡이 냄새 나서 몇번 틀지도 않았구요
    집주인도 떼갈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 12. ...
    '23.3.23 11:08 AM (180.71.xxx.2)

    집 주인이 두고 간 거니 집 주인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시는거...내 것도 아닌걸 왜 내게 처리하라는거죠?

  • 13. ditto
    '23.3.23 11:15 A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이거 우치가 설치한 게 아니고 전 주인이 철거하지 않고 그냥 두고 간거다 말허세요 싱크대 같은 거죠 싱크대를 세잊자가ㅜ사용했다고 철거 의무가 있는 거 아니잖아요

  • 14. ....
    '23.3.23 11:16 AM (112.220.xxx.98)

    그니까 계약서 작성할때 에어컨관련하여 적어놨어야해요
    집주인소유 철거의무없음
    아님 전세계약할때 그냥 철거해달라 우린 새거달꺼다 했어야죠
    집주인은 이미 집 팔아버렸고
    철거해줄지...
    일단 연락은 해보세요

  • 15. oo
    '23.3.23 11:26 AM (117.111.xxx.38)

    말하자면 옵션인데 그걸 왜 세입자가??

  • 16.
    '23.3.23 11:30 AM (221.147.xxx.153)

    에어컨달린 상태로 샀으니까 님이 해줄 필요 없어요.

  • 17. ...
    '23.3.23 12:20 PM (223.62.xxx.67)

    집도 주인것. 에어컨도 주인것.
    세입자한테 집 빌려주면서 달려있는 에어컨도 사는동안
    쓰라고 놓고간거지 아주 준거 아니잖아요.
    집 팔때 사고파는 주인들끼리 해결할 일이지
    세입자 끌어들일일 아니죠.

  • 18. ...
    '23.3.23 12:37 PM (59.8.xxx.198)

    사무실임대할때 전 사업자가 파티션 친거 철거안하고 저희가 그 상태로 임대해서 썼는데 나올때 저희가 설치한게 아니라서 저희 나오고 임대인이 철거했어요.
    님 물건 아니니 집주인들끼리 해결하라고 하세요.

  • 19. 근데
    '23.3.23 1:04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필요없었음 그때 필요없다 말했어야지요

    에어컨 그냥 냅두고 이제와서 팔아버린 집주인과는 상관없어요.

  • 20. 근데
    '23.3.23 1:06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필요없었음 그때 필요없다 말했어야지요
    더울땐 썼을수도 있는데 냅두고 있다가 이제와서 팔아버린 집주인과는 상관없어요.

  • 21. ..
    '23.3.23 3:11 PM (1.237.xxx.241)

    일단 세입자 물건이 아니에요.
    부동산에 얘기하세요.
    내것아니니 주인끼리 알아서 하라고요.
    철거의무가 왜 설치안한 세입자에게 지워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856 채식만두 맛나요 6 ㅇㅇ 2023/03/23 1,520
1452855 오픈마켓 구입상품 구매확정 안 누르면? 1 카라멜 2023/03/23 312
1452854 주요 신문 1면 사진이 '일본 여고생 수행여행으로 한국 방문'의.. 3 ... 2023/03/23 1,145
1452853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된것 있으세요? 23 2023/03/23 5,684
1452852 신입생 여대생 한달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19 ,,,, 2023/03/23 3,966
1452851 아이들 키우면서 한번도 안해본 것 8 2023/03/23 2,815
1452850 영어책을 가까이 하는 방법 궁금합니다 (초등) 5 감사합니당 .. 2023/03/23 956
1452849 걷기라도 운동 안하는것보다 낫겠죠? 8 ㅇㅇ 2023/03/23 3,652
1452848 애는 감기로 학교 안가고 남편도 오늘 집에서 쉬는데 8 와. 2023/03/23 1,657
1452847 외동아들키우는데.딸이너무 부럽네요 27 ... 2023/03/23 5,956
1452846 실손보험 확인해보고 깜놀~~!! 38 허걱 2023/03/23 9,908
1452845 독전 이선생 정체(강스포) 5 ... 2023/03/23 2,810
1452844 과거일 자꾸 생각나고 되뇌이고 후회하고 자책하고 속상한 것. 8 ... 2023/03/23 2,202
1452843 결혼제도에 대해 궁금해요(생활비) 8 결혼제도 2023/03/23 2,150
1452842 워터픽 팁 어떤거 제일 잘쓰세요? 4 ㅇㅁ 2023/03/23 1,573
1452841 제가 코로나 기간동안 머리를 직접 잘랐단 말이죠 9 ... 2023/03/23 2,608
1452840 옷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13 .. 2023/03/23 3,945
1452839 특별했던 그가 별 볼일 없어지면 끝난거죠 ㅠㅠ 3 2023/03/23 1,759
1452838 외롭고 심심할때쯤 약속이 한번씩 생겨요 1 ㅇㅇ 2023/03/23 1,044
1452837 세입자가 밤 10시에 이사를 가요 18 ... 2023/03/23 7,284
1452836 강남에 오피스 빌딩이요 6 2023/03/23 1,241
1452835 아산병원에서 올림픽공원 걸어갈만 할까요? 7 happy 2023/03/23 1,701
1452834 말 이쁘게 하는 사람이 젤 좋아요. 25 2023/03/23 6,226
1452833 부산시, 마케팅으로 일본오염수 방류 안심시켜라 2 ... 2023/03/23 778
1452832 나솔13기 남자출연자들 인상.. 14 2023/03/23 4,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