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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잘못일까요?

궁금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23-03-23 08:47:41
뭐 궁금한게 있어서 어제 밤에 친언니한테 전화했어요.
이야기 하다 마지막에 넌 왤케 늦게 전화질이냐고 화를 내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원체 예민한 성격이고, 짜증, 화가 많은 스타일인데..
이제 전화 안 하려고요.
늦게 전화 한게 마음에 안들었으면 나중에 전화하라고 끊으면 될일이지,, 잘 통화하다가 마지막에 성질을 내니 오늘까지도 기분이 안 좋네요.
IP : 116.40.xxx.17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끊었으면
    '23.3.23 8:49 AM (121.190.xxx.146)

    음...과연 언니가 그렇게 말하고 끊었으면 원글이 글 안썼을까요?

  • 2. ㅇㅇ
    '23.3.23 8:49 AM (175.207.xxx.116)

    언니니까 설명해주고 화내죠
    원글님보다 을이면 화 못내고 설명만 해주고
    원글님보다 갑이면 화만 내고 전화 끊죠
    아니 원글님이 전화도 안걸었겠죠

  • 3. ...
    '23.3.23 8:50 AM (112.220.xxx.98)

    몇시에 했길래요
    긴급상황아니면 늦은밤에 전화 잘 안하죠

  • 4.
    '23.3.23 8:51 AM (221.165.xxx.65)

    잘잘못 따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요
    늦은 시간에 가족이라도 연락하려면
    우선 문자나 톡으로 물어보고 해요.

  • 5. 몇시에
    '23.3.23 8:51 AM (223.38.xxx.2)

    한지는 안써주시고 ㅋㅋㅋ

  • 6. ..
    '23.3.23 8:53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보통은 안하죠.
    급한통화면 카톡으로 통화 가능?? 물어봐요
    형부도 있고 그들만의 저녁시간인데..

  • 7.
    '23.3.23 8:54 AM (116.40.xxx.176)

    열시에 했어요. 계속 카톡하다가 안자길래 전화해서 통화 괜찮지? 물었고요. 잘 통화하다 너는 왜 늦게전화하고 난리냐고 씻어야 되는데 소리지르고 끊는대 어제는 뭐지? 싶었는데 오늘은 기분이 엄청 나쁘네여

  • 8. 일단
    '23.3.23 8:56 AM (119.203.xxx.45) - 삭제된댓글

    톡으로 물어볼 거 있는데 통화가능한 지 묻고
    전화해야죠
    아주 급한 거 아님 늦은 시간 통화는 언니에게라도
    예의 없는거임

  • 9. ㅇㅇ
    '23.3.23 8:58 AM (223.56.xxx.236)

    그러니까 늦어서라기 보다는 자기 씻으려고 하는데 전화해서 화난것 같네요. 자매끼리 뭘 그런걸로 싶기도 하지만 자매니까 그런것 같기도 ㅋㅋㅋㅋ

  • 10. 통화는
    '23.3.23 9:03 AM (118.235.xxx.169) - 삭제된댓글

    밤 9시 30분까지로 정했어요. 10시면 피곤해서 잘준비 할 시간인데
    그시간에 통화하면 적어도 11시 넘어 잠잘텐데 부담되요.

  • 11. 다급한
    '23.3.23 9:08 AM (113.199.xxx.130)

    궁금증이니면 문자도 좋죠
    밤중에 전화오면 안좋은 전화일까봐 겁나요

    근데 생활패턴상 밤을 낮처럼 사는 사람들은
    오밤중 한밤중 할거없이 전화하더라고요 아후ㅠㅠ

  • 12. ...
    '23.3.23 9:13 AM (116.36.xxx.74)

    10시 이후에 전화하면, 잠이 달아나요. 그럼 밤에 잠 못 자고. 다음날 하루 망치죠.

  • 13. ㅡㅡ
    '23.3.23 9:23 AM (116.37.xxx.94)

    카톡할때 언니가 내일통화하자 했어야죠

  • 14. ㅇㅇ
    '23.3.23 9:24 AM (106.101.xxx.48)

    통화가 잠깐으로 끝날줄알고 하자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짜증났을수도..

  • 15. 나야나
    '23.3.23 9:28 AM (182.226.xxx.161)

    생활하는 시간대가 다르면 그럴수 있죠.. 동생전화니 안받을수 없고 밤에 하니 급한일인가 해서 받았는데 별거 아님 짜증날수도 있는거고.. 친자매인데..그정도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짜증낸 언니와 밤에 전화한 나..누가 잘못했냐고 글올리는거보니 사이는 그닥인가 봅니다.

  • 16. 언니 도움은
    '23.3.23 9:33 AM (59.6.xxx.68)

    찾으면서 언니 짜증은 싫은가봐요
    저도 지인이든 가족이든 9시 넘어서 연락할 거 있으면 문자나 카톡으로 가능한지 먼저 묻고 해요

  • 17. 근데
    '23.3.23 9:36 A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여기는 왜 맨날 원글 잘못이라고만 ...
    10번 잘하다 한번 잘못해도 무조건 원글탓.
    평소에 예민하고 짜증, 화가 많은 사람이라잖아요.
    게다가 톡으로 지금 전화해도 괜찮냐고 물었고요.
    82는 대체 왜이래요?

  • 18. 에혀
    '23.3.23 9:37 AM (125.190.xxx.212)

    여기는 왜 맨날 원글 잘못이라고만 ...
    10번 잘하다 한번 잘못해도 무조건 원글탓.
    언니가 평소에 예민하고 짜증, 화가 많은 사람이라잖아요.
    게다가 톡으로 지금 전화해도 괜찮냐고 물었고요.
    괜찮으니 받았겠죠. 아니면 내일 통화하자 했으면 될 일이고요.

  • 19. 급한일일줄
    '23.3.23 9:52 AM (121.190.xxx.146)

    그 언니는 급한 일인줄 알고 괜찮다했는데 시덥잖은 일이어서 이깟일로 야밤에 장시간 전화질이냐 성질이 났을 수도 있죠.

  • 20. 아이고
    '23.3.23 9:58 AM (106.247.xxx.197)

    밤 10시에 전화라니. ㅜㅜ 제가 언니였어도 화냈을듯. ㅜㅜ

    저는 저녁 7시~아침 9시사이에는 급한일 아니면 전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화 통화할일 있으면 카톡으로 통화 가능하냐고 물어보고 답 없으면 전화하지 않구요.

    밤 10시에 전화라니. 그분은 그날 잠 다 달아났겠네요.

  • 21. 아이고
    '23.3.23 10:02 AM (106.247.xxx.197)

    나이 40대 중반만 넘어가도 밤 10시넘어오는 전화는 가슴이 덜컥 합니다.

    혹시라도 부모님 다치셨을까. 친척 어르신중에 누구 돌아가신거 아닐까.

    숙면이 중요한 나이에 밤 10시에 이런 저런 통화하고 나면 잠이 다 달아나요. 통화한 내용 곱씹다 밤 꼬박 새우구요. 암튼 그렇습니다.

  • 22. ㅇㅇ
    '23.3.23 10:28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톡으로 통화가능해?물었다잖아요!
    씻기 전이라 했다잖아요!
    뭔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원글 꾸짖는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정말

  • 23. 미쳐미쳐
    '23.3.23 11:00 AM (125.190.xxx.212)

    원글님 댓글에

    '23.3.23 8:54 AM (116.40.xxx.176)
    열시에 했어요. 계속 카톡하다가 안자길래 전화해서 통화 괜찮지? 물었고요.

    라고 하셨잖아요 여러분 댓글 좀 읽으세요.
    아니, 원글님 그냥 본문을 수정하세요.
    10시에 했지만 계속 카톡하고 있었고 통화 괜찮지?라고 물었다고요.

  • 24. ㅇㅇ
    '23.3.23 12:04 PM (118.235.xxx.196)

    통화 하고나니
    언니 기준에 별 중요한 내용 같지 않다고 생각한 듯.

    아니면
    언니가 통화해도 괜찮다고 한 사실을 까먹은 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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