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 아들 셋 글보고 드는 생각

..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23-03-22 23:56:22
며느리 셋 들어오면 분위기가 또 어떻게 바뀔까
나중에 재산 나눌때 신경전 대단하겠다
IP : 175.223.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23.3.22 11:56 PM (61.254.xxx.88)

    에효...
    자기수준...

  • 2.
    '23.3.23 12:03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재산나누는 건 모르겠고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문제라고 봅니다
    실제 아들 둘 셋인 집 결혼시키고 나서 사이좋게 지내는 집 거의 못봐서요
    근데 지금 세대들이 결혼필수가 아닌 경우가 많아서 큰 문제가 안될 수도 있지만요

  • 3. 공평하게
    '23.3.23 12:04 AM (119.204.xxx.8)

    똑같이 나눠주면
    왜 신경전을 할까요
    얘 더줄까, 쟤 더줄까
    간을보니 신경전을 벌이겠지요

  • 4. 공평
    '23.3.23 12:08 AM (61.254.xxx.88)

    공평하게.받을만하지못하다고 생각하니까 신경전을하겠죠
    하는거없는애나
    마니하는애나 똑같이받는게
    싫을수도있겠고
    아들은괜찮은데
    며느리가ㅜ안괜찮아서 분란일으킬수도있구요

  • 5. 왜요
    '23.3.23 12:20 AM (1.227.xxx.55)

    딸 셋 있는 집은 재산 없답니까?
    돈 앞에 욕심 없는 사람 있나요?
    이상하게 아들 있는 집에 컴플렉스들 있나
    왜 그렇게 깍아 내리나 몰라요.
    무조건 그집 며느리 빙의해서 망측한 상상의 나래.

  • 6.
    '23.3.23 12:21 AM (124.5.xxx.61)

    50억 있어도 세금 내면 15억이나 줄 수 있을까요.
    우리 애 둘 도 나두면 얼마일까 늘 생각하게 돼요.

  • 7. 15억은
    '23.3.23 12:22 AM (14.32.xxx.215)

    무슨 15억요
    부안까지 하면 10억도 겨우 가져갈까 말까에요
    100억 부자도 애 둘 강남 아파트 사주면 땡인게 현실

  • 8. ㅎㅎ
    '23.3.23 12:27 AM (180.70.xxx.42)

    시댁이 진짜 아들만 셋인 집이에요.
    아버님이 막내까지 결혼해서 며느리 셋 되었을때 다 불러놓고 유산은 무조건 똑같이 줄생각이다 맏이라고 더주고 힘든놈 더 줄생각없다 딱잘라 말씀하셨어요.
    부엌에서 큰형님이 아랫 동서들에게 웃으면서 그래도 좀 섭섭하네 하시고는 끝..그게 20년전 일이에요.
    뭘해도 큰형님이 일을 제일 많이 하시는지라 섭섭한거
    당연하고 솔직하게 표현해주시고 털어버리신거 하나만큼은 진짜 현명하신거 인정..

  • 9. ㅇㅇ
    '23.3.23 12:37 AM (211.207.xxx.223)

    아들이건 딸이건..그냥 똑같이..
    뭘 더 주고 말고
    우리 큰애보다 작은애 사교육비 학비 더 들어서
    큰애위한 통장..큰애 이름으로 들었어요

    좋은 직업 갖게 될때까지 지원할거고..결혼할때도 집장만 해줄겁니다
    똑같이 해줄거고..안되면..좋은 집 하나에 두 사람 명의로 해줄거에요
    결혼은 하던지 말던지 그리고 나이들어 쪼글아 들면
    좋은 양로원 들어갈 준비 할거에요

    제 부모 보고 내가 늙는거 보니
    나 좋아 아이 낳고 나 좋아 교육시키고,..어쨌든 한 인간으로서 독립 시켰으면
    내가 세상에 태어나 결혼해서 애 낳은 의무는 다 했다 생각합니다.

    더이상 바라지도..외로워하지도 않을거고..다른집 딸에게 봉양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내 인생 빛나게 풍요롭게 해준 내 가족 내 피붙이에게
    내 스스로 굿바이라고 말하고 고마웠더라고 말 하며 떠날 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 10. ..
    '23.3.23 12:56 AM (218.237.xxx.136)

    더이상 바라지도..외로워하지도 않을거고..다른집 딸에게 봉양 받을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내 인생 빛나게 풍요롭게 해준 내 가족 내 피붙이에게
    내 스스로 굿바이라고 말하고 고마웠더라고 말 하며 떠날 수 있길 바랄뿐입니다

    저도 정말 그러고 싶어요.
    온전한 정신으로 가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408 구피,기절하는거 아세요?ㅎ 26 신기한 구피.. 2023/03/23 5,330
1452407 남편이 대출 플랭카드보고 상담을 받았는데~ 9 질문 2023/03/23 2,431
1452406 여우에 홀렸나봄 18 뭐지 2023/03/23 5,369
1452405 3 식구 50 평으로 이사 가는 것 너무 고민되요 29 ㅇㅇ 2023/03/23 4,976
1452404 남자애들이 여자애들보다 취업에 유리하지 않나요? 36 ........ 2023/03/23 2,816
1452403 누구 잘못일까요? 19 궁금 2023/03/23 2,330
1452402 관리비 전기검침이 잘못된거같아요 궁금이 2023/03/23 512
1452401 초3인데 한우리논술 어떨까요 7 노랑이11 2023/03/23 1,624
1452400 32차 촛불대행진 안내 및 지역촛불안내 4 가져옵니다 2023/03/23 618
1452399 어학 전공자 취업 어디로 했나요? 2 조카 2023/03/23 1,735
1452398 신경과에서 두통 처방약 ... 8 두통(신경과.. 2023/03/23 1,034
1452397 "尹대통령, '나라에 간첩이 이렇게나 많나'라고 최근 .. 16 일본간첩이죠.. 2023/03/23 2,617
1452396 재수생아들 친구네서 하루밤 13 ㅇㅈㅇㅈ 2023/03/23 3,096
1452395 남편 집안일.. 27 2023/03/23 4,441
1452394 오늘 미리밖에 나가신분 날씨가 추운가요? 8 .. 2023/03/23 2,611
1452393 동치미에 무 더 넣어도 되나요 2 달빛 2023/03/23 543
1452392 지하철 옥수수 안전할까요? 8 ㅇㅇ 2023/03/23 2,498
1452391 요양보호사들 인터뷰 영상입니다 11 ㅇㅇ 2023/03/23 4,399
1452390 윤도리가 검찰총장 조질까요??? 13 2023/03/23 2,782
1452389 따뜻한 삶은 달걀, 맛이 예술 아닌가요? 21 ..... 2023/03/23 4,631
1452388 어제 등산후 7 ㅜㅜ 2023/03/23 2,550
1452387 FED 파월, 올해 금리 인하 없다 1 ㅇㅇ 2023/03/23 1,779
1452386 헤라 블랙파데 단종됐나요? 9 어쩔 2023/03/23 3,049
1452385 칠레, 근로시간 주45→40시간 단축…"4일 일하고 3.. 16 ㅇㅇ 2023/03/23 4,623
1452384 산후조리원 남편이 아니라 친정엄마.. 24 산후조리원 2023/03/23 7,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