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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집안일..

조회수 : 4,441
작성일 : 2023-03-23 08:24:49

집에서 집안일은 얼마나 돕나요?
성인 남자 나이대별 집안 육아 살림 참여도 조사좀
해봤으면 싶네요.

저희집은 .. 일년에 한번 어쩌다 설겆이 합니다..
매번 밥 한순가락 남겨 놓고 자기 밥만 떠서 먹고
밥솥은 그대로. 둔걸 보면..
노후는 그냥 혼자 살기 당첨입니다..

IP : 125.191.xxx.20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버엔딩
    '23.3.23 8:28 AM (121.133.xxx.137)

    잔소리해야죠
    전 잔소리 아니고 혼내서 고쳤지만요 ㅋ

  • 2. ..
    '23.3.23 8:29 AM (124.5.xxx.99)

    그냥 제가 퇴근후 정신없이 밥차리고
    그나마 먹은상 부억쪽에 가져다 놓는게
    다입니다
    설것이 하는거 본적이 없는것도 같네요
    이제 50이네요

  • 3.
    '23.3.23 8:33 AM (125.191.xxx.200)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밥 해놓던지 하죠.
    결혼 15년차인데 이걸 .. 아직도 가르쳐야 한다니…
    그냥 집안일은 여자일 이라는게 너무 당연한듯

  • 4. ..50
    '23.3.23 8:34 AM (106.101.xxx.40) - 삭제된댓글

    자기 먹은 밥그릇 싱크대 가져다 놓는게 다네요. 그것도 아들 어릴 때 아빠는 왜 먹은거 스스로 안 치워??? 하니까 그때부터.. 제가 말할 땐 안하더니.
    재활용 무거운거 해주는데 궁시렁대서
    저게 사람일까?? 고민중입니다

  • 5. 안해요
    '23.3.23 8:37 AM (118.235.xxx.251)

    씽크대에 갖다놓는것만이라도 하라고 가르치는데도 애처럼 고집부리고 안합니다. 요샌 재활용도 안버립니다.진짜 싸우고싶습니다.

  • 6.
    '23.3.23 8:37 AM (125.191.xxx.200)

    제 남편도 50.. 그 나이대가 문제가 많은건지.
    저희집도 자기가 먹은 것좀 치워라고 하니깐 그때부터… 하..

  • 7. ....
    '23.3.23 8:38 AM (118.235.xxx.13)

    시키면 해요.하는건 꼼꼼하게 잘해요.
    근데 20년차가 다되어 가는데 시켜야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맞벌이인데도 스스로 해야겠다는 생각은 안드나봐요.
    점점 정떨어지고 있는중

  • 8. 50대후반
    '23.3.23 8:39 AM (58.148.xxx.110)

    맞벌이였을때 청소(안방,안방화장실,거실) 빨래(세탁기에 넣고 너는것만) 재활용버리기 본인이 먹은 설거지 정도 했었고 지금도 이정도는 해요

  • 9. 58살
    '23.3.23 8:40 AM (180.228.xxx.136)

    일주일에 두어번 퇴근후 싱크대에 그릇 쌓여있으면 설거지합니다. 제가 설거지를 미루다 늦게 하는 편이라^^
    그 외는 쓰레기 분리수거 정도.

  • 10. ...
    '23.3.23 8:41 AM (122.32.xxx.199)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일어나보면 남편이 빨래 넣어 세탁기 돌려놓고 고등 아이 코코아 한잔 타 놓고 저 마실 티 한잔 준비해 놓습니다.저녁에 제가 설겆이 해 놓으면 웬만큼 물 빠졌으면 공기나 대접 그릇을 거꾸로 위치 바꿔야 안쪽도 다 마른다고 바꿔놓고 숟가락은 숟가락끼리 젓가락 따로 나란히 정리합니다.

  • 11.
    '23.3.23 8:42 AM (125.191.xxx.200)

    윗님 자상한 남편 부럽습니다^^
    이런 분이면 결혼이 좋은거죠~

  • 12. ...
    '23.3.23 8:43 AM (122.32.xxx.199)

    참, 50대인데 주말에 양쪽 화장실청소는 남편이 해서 결혼하고 화장실 청소는 한번도 안했어요. 물론 바닥에 머리카락청소 같은건 제가 가끔 합니다.

  • 13.
    '23.3.23 8:45 AM (125.191.xxx.200)

    주말에 누워서 동영상만 보는 남편과는 다르네요 ㅎ
    나이들수록 집안일 돕고 살아야~ 예쁨받죠. 서로 늙는데 ㅠㅠ

  • 14. ㅇㅇ
    '23.3.23 8:46 AM (180.228.xxx.136)

    점셋님 남편은 출근을 몇시에 하시길래... 부럽네요.
    맞벌이신가요?

  • 15. ..
    '23.3.23 8:4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 설거지, 청소기 밀기(걸레질은 쓰리스핀 이모님), 화장실 청소, 분리수거 전담이에요.

  • 16. 진순이
    '23.3.23 8:51 AM (59.19.xxx.95)

    지금 부터라도 시키세요
    글고 자녀분중 남자아이가 있다면 함께 같이 하세요
    이미 시어머니에게 길들여진 남편 계속 부탁하고 시키세요

  • 17. 54세
    '23.3.23 8:51 AM (211.36.xxx.115)

    시키는 건 다해요. 청소, 요리, 분리수거, 음쓰, 아이들 학원 픽업 등등
    하나도 돕지 않으면 너무 힘들죠.

  • 18.
    '23.3.23 8:57 AM (125.191.xxx.200)

    저희집은 설겆이 싫어서 밥 안먹는 사람입니다 ㅋㅋ
    자기관리 몸관리 안되니…
    이제 아프기 시작하면 시모에게 가라고 할거예요.

  • 19. 50대
    '23.3.23 8:59 AM (210.94.xxx.89)

    저보다 출근 시간이 좀 늦어서 아침은 제가 하고 아침 먹고 난 거 세척기에 넣는 거 남편이 합니다.

    청소는 제가 하고 세탁기 사용은 제가 빨래 각 잡아 개는 거 남편이 하고
    남편이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칼 많이 쓰고 거한 요리는 남편이 해요.

    시모님이 귀한 아들 집안일 하는거 속상해하셨으나 남편보다 제가 더 귀한 맏딸이었다고, 학교 다닐때 안 한 건 둘이 똑같은데, 둘이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그깟 집안일 하나 못하겠냐고, 그랬습니다.

  • 20. moutain
    '23.3.23 9:01 AM (211.251.xxx.113)

    재활용 쓰레기 버리기, 설겆이 주 3회, 가끔 요리도 하고, 청소기돌리고, 화장실2개중 1개는 전담
    써놓고 보니 꽤 많이하는것도 같은데, 이렇게 된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애들 성인되기 전까진 주로
    제가 했고, 애들 다 나가고 둘만 남으니, 자기도 심심한지, 집안일 시키지 않아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되기까지 무수히 싸우고, 잔소리하고,시키고, 애들 둘 다 딸인데, 당신같은 배우자 만나면
    어떻겠냐...등등...암튼 거져 얻어진건 아니에요.

  • 21. 어머
    '23.3.23 9:02 AM (125.191.xxx.200)

    윗님 그렇군요.. 결국 무수히 싸우고 잔소리..;;

  • 22. ㅇㅇ
    '23.3.23 9:09 AM (211.214.xxx.115)

    남편이 집안일 적게 하는 경우는 아내가 전업인지 궁금합니다. 여자가 직장일 하며 아이낳고 집안일까지 도맡는 건 불가능합니다.

    저는 51세 이고 오늘 휴무인데 52세 남편 결혼 30세부터 설거지, 집안청소 분리수거 담당에 요리는 제 담당, 연년생 남매 육아는 서로 도와가며 하지만 주양육은 제가 했어요.

    대학3학년 아들 요리를 잘해서 못하는 음식이 없을 정도입니다. 스파게티, 제육볶음. 닭볶음탕, 부대찌개등...가족들이 인정할 정도로 저보다 잘합니다.

    저는 직장생활 긴 시간 했고 아들은 집안일을 당연하게 하는 아빠를 보고자라 요리, 자기방청소, 자기옷 세탁등 모두 알아서 합니다.

  • 23. 00
    '23.3.23 9:09 AM (222.233.xxx.115) - 삭제된댓글

    58세 남편 빨래 집안청소 재활용및 음식쓰레기버리기 전담입니다.

  • 24. 알아서
    '23.3.23 9:14 AM (203.251.xxx.110)

    알아서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인간이란게 편하고 싶은 동물이거든요.

    결혼하자마자 싸우고 어르고 달래고 침묵시위하고 한 결과가

    설거지하기 빨래널기 욕실청소 재활용쓰레기 전담하고 있어요.

  • 25. 맞벌이
    '23.3.23 9:16 AM (223.39.xxx.154)

    결혼후 20년가랑 맞벌이했는데, 애도 다 제가 도맡아 키우고 도우미 써가며 남편은 손하나 까딱 안했어요. 제가 갱년기 비슷하게 오면서 밥하기 싫다고, 도우미도 쓰기 싫다해서, 밥은 시켜먹고 청소는 제가 나머지 집안 잡일들은 첫째랑 남편이 합니다. 남편이 집안일 하는동안 전 편하게 있을 때면 저 놈은 20년동안 이렇게 편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화나요. 요새 본인이 집안일 좀 하면서 저더러 밥하라길래, 20년동안 그렇게 잘 얻어먹고 살았으면 고맙다는 생각이나 좀 하고 살으라 했고, 난 밥은 못하니 이게 싫다면 따로 살자 했더니 조용해졌네요. 남자들은 시켜도 잘 안해요. 본인 신변에 위기가 닥쳐야 하더라구요. 이혼하자고 하니 집안일 좀 하네요.

  • 26. 54세
    '23.3.23 9:16 AM (121.131.xxx.153) - 삭제된댓글

    재활용쓰레기, 빨래는 100% 맡아서 하고
    아침먹고 식기세척기 돌리는거랑
    주말에 두끼정도 밥하구요
    이틀에 한번 로봇청소기 돌리는거
    요렇게는 고정으로 해요
    처음부터 이렇게 한건 아니구요 자꾸 요구하고 시키고 하세요
    안한다고 가만히 놔두면 나중에도 안해요

  • 27.
    '23.3.23 9:18 AM (125.191.xxx.200)

    저는 아이둘 둘째 5살때부터 쭉 일했어요.
    그리고 남자 50대되면 여자도 알바든 뭐든 하지않나요?
    자연스럽게 일을 하게 되는데 집안일은 여전 하다는 거죠..

    특히 집안일이라는게 많은걸 바라는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이런거죠. 먹고치우기 청소정리 빨라세탁.
    그걸 왜 잔소리까지 해가면서 시켜야 하냐는것ㅠㅠ
    기본은 교육이 어려서 안된 남자이기 때문입니다만..

  • 28. 50세
    '23.3.23 9:28 AM (211.206.xxx.238)

    집안일 전혀안해요 할생각도 없는 사람이라
    진즉에 포기했어요
    애들 초등때까지 외벌이였어요
    애들 어릴때 힘들었는데 그나마 전업이라 감수했구요
    큰애 중학교가면서 취업했는데 맞벌이 됐다고
    수입늘어나는것만 생각하지 여전히 모든걸 제가 하는 구조라
    화를 내니 아주 미미하게 어쩌다 하는걸로 가사분담 운운하길래
    가사분담따위 원하지 않는다 내가 하던대로 한다고
    그냥 외벌이라고 알고 제가 버는돈은
    없는돈이다 생각하라 했어요
    남편 월급으로 다 해결하고 있어요
    애들 어릴때부터 교육잘해서 스스로 자기역할 충분히 잘하고 있어서
    사실 집안일이라고 힘들게 할게 없어서요

  • 29. ....
    '23.3.23 9:29 AM (118.235.xxx.169)

    여자는 결혼하자마자 알아서 잘하는데
    남자들은 왜 가르치고 시키고 큰소리 내야 바뀔까말까 할까요??
    남자들은 머저리 등신들인가

  • 30. 70
    '23.3.23 10:13 A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은퇴 후 처음2.3년은 자기 돌보기 외에는 집안일 안하더니 60중반부터 아침 챙겨 먹기.청소하기.빨래 널고 걷기-개는 건 마눌 ㅋㅋ 군대 다녀 왔어도 각을 못 잡음.분리수거 등등 잘 해요 요즘은 가끔 나갔다 오다 생선도 사옵니다

    화내지 말고 조근조근 얘기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기가 뻣댈 상황이 아니라는 걸 알겁니다
    날 좋으면 카페라도 가서 얘기해 보세요 집보다는 큰소리도 안나고 대화 잘 되더라구요

    필승!!!! ^^

  • 31. 아고
    '23.3.23 10:19 AM (125.191.xxx.200)

    윗님 귀여우십니다^^ 이런 글 덕분에 82오니까요 ㅎ

    아직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라.. 강요는 안합니다.
    다만 나이들면 윗님 말처럼 자신이 스스로 알게 되겠죠.
    안그래도 허리아프다 관절 안좋다 잇몸까지..
    그 나이에도 내 몸 함부로 하고
    상대 함부로 하는 댓가 받겠죠…

  • 32. 병신인가
    '23.3.23 12:35 PM (14.32.xxx.215)

    밥도 먹어라먹어라 블러야 나오고
    지 밥그릇 하나 개수대에 내놓은거 보면 지능이 의심돼요
    저흰 각상 받는데 반찬그릇은 왜 안내놓나요

  • 33. 남편
    '23.3.23 1:42 PM (211.206.xxx.191)

    50대 후반.
    아침 제가 챙겨주고
    도시락도싸 가서 삼식이예요.
    제가 출근도 늦고 퇴근도 늦으니 퇴근 후 식사하고 설거지 해요.
    밥 없으면 다음날 밥 하라고 압력솥에 씻어 놓고

    주말에는 청소 물걸레까지 하고 혼자 아침 차려 먹고
    삼시 세끼 설거지는 남편이.
    주말에는 빨래도 널고 평일에는 제가 널고 나가면
    알아서 갭니다.

    욕실 청소는 일요일 저녁 본인 샤워하면서 해요.
    요건 제다 한 세 달쯤 압박해서 하게 된거구요.
    설악산 놀러 가는 차 안에서도 화장실 청소 카드 꺼내 들고
    암튼 이건 좀 힘들었네요.
    일요일 저녁 먹고 설거지 후 음식쓰레기 버리고 샤워해요.

    그런데 요리는 못 해요.
    된장찌개 한 가지.
    아이들 어릴때 스팸 넣고 김치찌개가 요리 이력의 전부.
    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은데
    수술하고 퇴원 후에도 아무도 음식 해줄 사람없이
    나 혼자 식구들 것 까지 해야하니 서글프고 마음이 좀 식었어요.

    퇴직하면 요리 배우러 다니라고 할겁니다.
    우리집은 만성질환 환자라 집밥을 먹기에
    재료 사서 손질하라고 시키면 그건 잘해요.
    더덕도 한 달에 두 세번은 꼬박꼬박 껍질 깝니다.ㅎㅎ

    요리만 하면 완벽한데
    일부러 지키는 것 같아요.ㅎㅎ
    아 주말에 국수 먹고 싶으면 그건 본인이 삶아 먹어요.

    다만 음식 투정은 안해서 한 끼 정도는 고구마나 빵 간단히 줘도
    감사하며 먹어요.

    아들만 둘인데 얘네들은 독립하기도 했고
    원래 잘 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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