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집이 물이 샌대요.

... 조회수 : 4,179
작성일 : 2023-03-21 22:06:27


아랫집이 벽에 물이 새서 벽지가 젖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화장실과 거실벽쪽인데...

보일러관 누수인지...화장실바닥 방수때문인지 ...


사람불러 기계로 누수 확인하는데만 20~30이네요 ㅜㅜ

아파트1층에 인테리어겸 보수공사 많이 했던 집에서는 화장실방수라고...(수도다 잠그고...계량기체크까지 함)

근데 아랫집은 전문가한테 제대로 돈쓰고 보자고 하는데...

참 심난하네요...
아는 곳도 없는데 숨고에서 찾아서라도 다른 사람한테 봐야할까요?


여기저기 돈나갈때는 많은데...이럴때 공사라니...ㅜㅜ

IP : 124.50.xxx.1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3.3.21 10:12 PM (222.239.xxx.56)

    실비보험있으시면
    일상배상ᆢ뭐라는 특약이 있으면
    그거 보험됩니다

  • 2. como
    '23.3.21 10:12 PM (182.230.xxx.93)

    누수기계가 있더라구요. 업자부르시면 잡아줘요. 화장실방수에 1표

  • 3. **
    '23.3.21 10:13 PM (61.98.xxx.18)

    전 누수 찾고 보일러관 이음새에서 세는거라 부분 때우고 해서 80부르더라구요.
    아랫집 도배비도 드렸구요. 빨리 찾는게 돈아끼는거..
    너무 심난하죠.

  • 4. ...
    '23.3.21 10:15 PM (182.220.xxx.133)

    집으로 들어오는 수도 인입 밸브 잠궈서 더이상 번지지 않는다면 화장실 수도 배관 확률 매우크구요.
    수도 잠궜는데 누수가 계속 있다면 보일러 배관입니다.
    수도는 집옆에 수도계량기 보시면 밸브 있습니다.
    오늘 밤에 잠궈서 확인해보세요.
    사진으로 현상황 찍고 낼 비교해보세요.
    화장실 온수배관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온수관이 노후가 빨리 옵니다.

  • 5. ...
    '23.3.21 10:17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같은 상황이었어요.
    상가 인테리어 불렀더니 누수탐지 연결해줬는데 50 불렀어요.
    탐지결과 수도관은 이상없다며 수전 갈아주고 총 55 받아갔는데
    그 후로도 계속 새더군요.
    결국 상가 다른 인테리어에 맡겨서 바닥 뜯고
    수도관 교체하고 방수공사 다시 했어요.
    아랫집 방 도배까지 총 300 들었네요.
    누수탐지는 뭘 탐지한건지.. 하여간 사기당한거 같아요.

  • 6. 누수는
    '23.3.21 10:21 PM (211.114.xxx.107)

    바로 윗집에서 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주 가끔 더 위층에서 새는 경우도 있으니까 님 집 벽이랑 천장도 확인해 보세요.

    예전에 좀 오래된 아파트 2층에 살았는데 1층에서 물이 샌다고 누수 찾는 사람이랑 1층 사람이 올라왔어요.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누수 찾는 사람을 들어오게 했는데 이 사람이 우리집도 샌다는 거예요. 벽지가 방수가 되는 실크벽지라 몰랐는데 뜯고보니 우리집 벽도 흥건하게 젖었더라구요. 그래서 3층에서 새나보다 했는데 확인결과 누수가 되는 집은 4층이었어요.

  • 7. ....
    '23.3.21 10:24 PM (114.206.xxx.192)

    누수-저장이요

  • 8. 누수
    '23.3.21 10:57 PM (211.201.xxx.105)

    누수 정보감사해요

  • 9. 누수업체
    '23.3.21 10:58 PM (59.1.xxx.109)

    여기저기 알아보세요
    가격차이 많이 납니다

  • 10. 관리사무소
    '23.3.21 11:45 PM (58.235.xxx.30)

    에 연락하면 직원이 나와서
    집안 모든 수도꼭지 다 잠그고
    계량기 돌아가나 확인 합니다
    우리집 10층 인데 8층 에서 물이 샌다고
    9층 계량기 확인 했는데
    이상 없어서 10층인 우리집 확인 하니
    아주 조금씩 계량기가 돌아 갔어요
    업체 불러서 찿아서
    공사 했습니다
    다행히 일상생활보험 있어서
    배상 받았습니다
    일단 확실히 우리집 에서 새는지 확인 하세요

  • 11. 설비
    '23.3.22 1:53 AM (93.160.xxx.130)

    설비실에 문의 먼저 해보세요. 노후된 아파트 문제는 거기서 거기라서, 문제 다발 구역이 있어요. 동파이프 등등..

  • 12. 누수-감사합니다
    '23.3.22 6:49 AM (220.122.xxx.137)

    집으로 들어오는 수도 인입 밸브 잠궈서 더이상 번지지 않는다면 화장실 수도 배관 확률 매우크구요.
    수도 잠궜는데 누수가 계속 있다면 보일러 배관입니다.
    수도는 집옆에 수도계량기 보시면 밸브 있습니다.
    오늘 밤에 잠궈서 확인해보세요.
    사진으로 현상황 찍고 낼 비교해보세요.
    화장실 온수배관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온수관이 노후가 빨리 옵니다

    저희집도 같은 상황이었어요.
    상가 인테리어 불렀더니 누수탐지 연결해줬는데 50 불렀어요.
    탐지결과 수도관은 이상없다며 수전 갈아주고 총 55 받아갔는데
    그 후로도 계속 새더군요.
    결국 상가 다른 인테리어에 맡겨서 바닥 뜯고
    수도관 교체하고 방수공사 다시 했어요.
    아랫집 방 도배까지 총 300 들었네요.
    누수탐지는 뭘 탐지한건지.. 하여간 사기당한거 같아요.

    바로 윗집에서 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주 가끔 더 위층에서 새는 경우도 있으니까 님 집 벽이랑 천장도 확인해 보세요.

    예전에 좀 오래된 아파트 2층에 살았는데 1층에서 물이 샌다고 누수 찾는 사람이랑 1층 사람이 올라왔어요. 저는 그런가보다 하고 누수 찾는 사람을 들어오게 했는데 이 사람이 우리집도 샌다는 거예요. 벽지가 방수가 되는 실크벽지라 몰랐는데 뜯고보니 우리집 벽도 흥건하게 젖었더라구요. 그래서 3층에서 새나보다 했는데 확인결과 누수가 되는 집은 4층이었어요.

    관리사무소
    '23.3.21 11:45 PM (58.235.xxx.30)
    에 연락하면 직원이 나와서
    집안 모든 수도꼭지 다 잠그고
    계량기 돌아가나 확인 합니다
    우리집 10층 인데 8층 에서 물이 샌다고
    9층 계량기 확인 했는데
    이상 없어서 10층인 우리집 확인 하니
    아주 조금씩 계량기가 돌아 갔어요
    업체 불러서 찿아서
    공사 했습니다
    다행히 일상생활보험 있어서
    배상 받았습니다
    일단 확실히 우리집 에서 새는지 확인 하세요

    설비실에 문의 먼저 해보세요. 노후된 아파트 문제는 거기서 거기라서, 문제 다발 구역이 있어요. 동파이프 등등..

  • 13. 누수
    '23.3.22 7:58 AM (121.173.xxx.113)

    누수 저장해요

  • 14. 저희도
    '23.3.22 9:59 AM (211.49.xxx.110)

    저흰 윗집 입장이었는데, 첨엔 비용도 부담되고 누수업체에서 하는말 믿고 정밀 검사 안하고선 화장실쪽 수리만 했는데, 다시 새더라구요.
    그뒤로 기계로 정밀 검사했는데도 원인을 못 찾았어요.
    결국 화장실 배관, 변기 마감, 세면대쪽, 베란다(외벽크랙인지 샷시 노후인지 바닥인지 오수관인지도 모름)쪽 죄다 수리하고 잡혔어요.
    원인을 끝내 못 찾고 아랫집도 저희도 고생했었어요ㅜㅡ
    처음에 누수전문업체 불러서 검사해보세요..
    누수는 진짜 초반에 못잡으면 일 커지더라구요ㅜㅡ

  • 15. :;
    '23.3.22 1:46 PM (1.227.xxx.59)

    누수 아랫집이 물이 샌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2346 연금 200넘게 탈예정이라는 분들 대체 14 ... 2023/03/21 12,912
1452345 전기요금 올랐어요 ㅠㅠ 2 2023/03/21 2,899
1452344 부의금땜에 이혼할 판인가봐요 5 .. 2023/03/21 5,577
1452343 82님들 진짜 고기생선 안 구워먹어요? 40 000000.. 2023/03/21 6,726
1452342 운전자보험 다 가입하시나요? 6 바닐라향 2023/03/21 2,178
1452341 아이오페 레티놀 농도선택좀 도와주세요 3 .. 2023/03/21 1,646
1452340 블랙핑크 대만 뜨자 관광수익 342억원↑ “야시장 매출 50% .. 2 ㅇㅇ 2023/03/21 1,788
1452339 mg 암보험 드신 분 7 mg 2023/03/21 1,109
1452338 사이비교회에 다녔던 사람.. 편견 생기시나요? 10 궁금 2023/03/21 2,362
1452337 오아시스 철웅이가 누구 자식인가요? 2 허걱 2023/03/21 2,256
1452336 리쥬란힐러 vs 스컬트라 5 ... 2023/03/21 2,831
1452335 내일 과 회식인데 정말 참석안하고 싶습니다 8 회식 2023/03/21 2,686
1452334 카톡 대화 마무리를 안하고 궁금하게 만들어요 4 2023/03/21 1,561
1452333 아랫집이 물이 샌대요. 14 ... 2023/03/21 4,179
1452332 쑥은 어떻게 해먹는게 맛나나요? 6 봄채소 2023/03/21 1,720
1452331 전 왜 이렇게 사는게 힘든가 생각해보니 11 ㅇㅇ 2023/03/21 6,894
1452330 서울에서 중간쯤 되는 고등학교? 어디가 좋을까요- 12 ㅇㅇ 2023/03/21 1,431
1452329 전문 과외샘vs대학생 샘 1 소미 2023/03/21 1,121
1452328 핑크립스틱 1 봄날 2023/03/21 794
1452327 이재명부모묘 불법 조성 의혹 60 ㅠㅠㅠㅠ 2023/03/21 3,318
1452326 정순신과 그 아들 8 ........ 2023/03/21 1,915
1452325 내일 여권사진 찍어야하는데 엽떡에 맥주ㅠ 6 에휴ㅠ 2023/03/21 1,012
1452324 실비김치 드셔보신 분 12 ㄷㅅ 2023/03/21 3,106
1452323 “우리 애가 거지냐”…부실급식에 뿔난 엄마들, 학교 대책 보니 5 ㅇㅇ 2023/03/21 3,544
1452322 한달에 한번 퍼머하시는분들 헤나 염색은 언제하시나요? 4 모모 2023/03/2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