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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거지냐”…부실급식에 뿔난 엄마들, 학교 대책 보니
ㅇㅇ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3-03-21 21:49:33
IP : 221.150.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21 10:16 PM (116.39.xxx.162)그냥 도시락 싸 주지.
2. 음
'23.3.21 10:30 PM (110.35.xxx.95)저 대전 서구인데
어디 초등인지 궁금하네요
요즘 저렇게 나오는 학교가 있다니요
매일 주메뉴는 애들이 좋아하는거 나오고
쿠키나 빵이나 과일, 쥬스 중에 꼭 하나 나오던데..3. 에고
'23.3.21 10:54 PM (59.10.xxx.133)저게 뭐예요 진짜
댓글들은 또 왜저래요 먹을만 해 보인다니..4. 애가
'23.3.21 11:55 PM (14.32.xxx.215)조금 달래서 조금 포준걸로 보여요
5. ...
'23.3.22 9:57 AM (121.133.xxx.182)저 초등학교에서 기간제공무직으로 근무했는데 그 학교는 신기하게 급식이 맛있더라고요. 근데 초등은 아이마다 다른게 잘 먹는 아이들은 밥 먹고 더 달라고 줄서는 아이들도 있고 안먹는 애들 보면 급식판 새모이수준으로 받더라고요. 거의 매일 애들 취향저격 메뉴임에도 어느 애는 국 김치 고기반찬 안받고 디저트도 미니핫도그 케이크 과일이런건데도 다 안받고 밥과 반찬 딱 두 개 받아오더라고요.
급식모니터링 코로나 전에는 갔었는데 저희 애학교도 급식 괜찮게 나오는 편임에도 아이한테 오늘 급식 뭐뭐 나온거 맛있었냐 물어보면 뭐는 먹기 싫어서 안받고 밥 위에 올려주는게 싫어서 딸기도 안받고 뭐는 매워서 싫고 이러길래 음식해준 사람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감사히 받아먹으라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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