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시간 이해되나요?
저는 나름 친하다고 믿는 지인에게 연락이 와서 어디냐길래
볼일보러 나왔고 한시간 거리 있다고 했어요,
지인이 집인데
시간되면 점심을 같이 먹자는데 ,
시간을 12시 전에 보자는데
제가 볼일 보고 가면 12시넘거든요,
한 12:30정도?
그래서 12시 넘는다고 했더니 담에 보자는데
밥먹자고 한 말이 빈말인거죠?
1. ..
'23.3.21 12:01 PM (1.73.xxx.135) - 삭제된댓글지인이 1시 이후에는 다른 일이 있나 보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편합니다.2. ~~~~~
'23.3.21 12:03 PM (112.152.xxx.79)빈말은 아니고 시간때울 사람을 찾는거죠.
3. 30분차이로
'23.3.21 12:05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다음 스케쥴이 꼬일수도 있죠....
4. .....
'23.3.21 12:07 PM (221.157.xxx.127)본인비는시간 때워줄사람 찾는거네요
5. 뭐
'23.3.21 12:12 PM (211.251.xxx.198)점심 같이 먹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았나부죠.
넘 예민하신거 같아요6. ...
'23.3.21 12:13 PM (1.232.xxx.61)12시 전에 봐야 할 사정이 있었겠지요.
평상시 빈말만 하던 사람인가요?
어쩌다 이런 경우라면 원글님의 반응이 과한 거고
평상시에도 늘 그런 소리를 하던 사람이라면 의심이 맞는 걸 거고.
만약 저라면 빈말로 전화까지 해서 밥 먹자고는 절대 안 할 사람인지라
원글님의 의심이 과해 보입니다.7. ...
'23.3.21 1:00 PM (220.116.xxx.18)번개 요청에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불발되면 그뿐이지 너무 멀리 생각하지 마세요
그야말로 오늘 갑작스런 번개 제안인데요
서로 시간 안 맞으면 그뿐이죠8. 네
'23.3.21 2:36 PM (122.96.xxx.167)지인은 계속 집에 있는데요,
그런데 밥멋자고 하지말던지, 1시간 거리 나와있는데
시간을 굳이 12시전이라니요,9. 글쎄요
'23.3.21 3:15 PM (121.162.xxx.174)어릴때부터 친한 친구 다섯중 넷은 일을 하고
하나는 전업이에요
집순이고 전‘업’이란 말이 딱 맞는 프로죠
근데 외출했다가 친구 사 근처에 가면 전화해서 물어보는데
넷 중 둘은 조율이 그런거지. 자기 시간 알려주고 상대 시간 묻고 맞출 수 있으면 맞추고 하는 쪽이고
둘은 언짢아해요
전자. 꼭 들어줘야 하는 거 아닌데 안되면 못보고 다음에 보면 되죠10. 음
'23.3.22 8:24 AM (153.134.xxx.11) - 삭제된댓글계속 집에 있다고 해도,
그 시간에 애들이 올 수도 있고,
집에 누군가 방문할 수도 있죠..
수도검침이나, 정수기 검침, 등등..
또는 줌 온라인으로 미팅이 있을 수도 있고,
등등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너무 예민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은 누가 오지 않더라도 오후에 뭔가 하려고.
자신만의 계획이 있겠죠11. 음
'23.3.22 8:26 AM (153.134.xxx.11) - 삭제된댓글계속 집에 있다고 해도,
그 시간에 애들이 올 수도 있고,
집에 누군가 방문할 수도 있죠..
수도검침이나, 정수기 검침, 등등..
또는 줌 온라인으로 미팅이 있을 수도 있고,
등등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는데,
너무 예민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은 누가 오지 않더라도 오후에 뭔가 하려고.
자신만의 계획이 있을 수 있겠죠.
서로 시간 맞으면 만나고, 아님 마는거지
그렇게 예민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