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조카들이 저만 찾아요.

아효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23-03-20 16:29:22
저는 중등, 고등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동생네 어린 남조카들이 저만 찾아요..
아이들이 워낙 예민하고 문제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동생은 저에게 전화를 하거나 아이들을 데리고 저희집으로 옵니다.
아이가 8세인데, 한끼는 늘 과자만 먹으려고 합니다..
저에게 말좀해달라는겁니다..
근데 매번 이런 식이예요...
유치원에서 친구를 때려도 전화가 와요..
언니가 애기 좀해줘..

처음엔 저도 보람있고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에 개의치 않고 기쁘게 해줬는데,
저도 아이들 신경쓸 일도 많고,, 정신없는 시기인데,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이렇게 해결하려고 하는게 마음에 걸려요..
같이 만나거나 여행을 가더라도 저에게서 떨어지질 않아요..
오죽하면 중등 둘째가 매번 삐져서 돌아옵니다... 
자기 엄만데,,, 이럼서요.. ㅡ.ㅡ

어쩌면 좋을까요?
자신의 자녀들인데,,, 지금이야 어려서 제말이라도 듣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부모의 가르침대로 성장해야 할텐데,,
나중에 원망들을 수 있는 것은 둘째치고,,
제부도 성격이 유하고 동생이 좀 무섭긴한데,,,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 

옆에서 그냥 바라만 보는게 ,, 간섭하지 않는게 정답인건 아는데,
저도 안타까우니 자꾸 부탁하면 또 간섭하게 되고 그러네요..
좋은 해결책이 있을까요?

IP : 211.253.xxx.1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20 4:33 PM (112.104.xxx.112)

    동생이 자식 키우는 걸 방임하고 있네요
    니자식 네가 가르치라고 따끔하게 한마디 하세요
    그걸로 동생이 삐지고 절연해도 상관 없고요
    원글님 자식이 이미 서운함을 느끼고 있는데 더 이상 하지마세요

  • 2. ...
    '23.3.20 4:56 PM (180.69.xxx.74)

    지금 상태는 누구에게도 안좋죠
    동생이 엄마 역할을 못하고 님에게 미루는데
    좀 더 크면 어쩌려고요
    죽이되던 밥이 되던 그 부모가 알아서 해야합니다
    님도 님 아이부터 챙기는게 맞고요
    이제 내 아이 공부도 시켜야 하니 알아서 키워라 하고
    오는것도 줄이게 하세요

  • 3.
    '23.3.20 4:58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깊게는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는 걸거예요.
    육아가 힘드니 그냥 방관하고 누가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지 않을까요?
    애들 없을때 뭐하나요?
    어디가서 부모 교육이라도 듣고 하라고 하세요.

  • 4.
    '23.3.20 5:02 PM (58.231.xxx.14) - 삭제된댓글

    깊게는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이 없는 걸거예요.
    육아가 힘드니 그냥 방관하고 누가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지 않을까요?
    힘들다기 보다 신경써야 하니 귀찮은게 생각하는 게 맞을 거 같아요.
    애들 없을때 뭐하나요?
    어디가서 부모 교육이라도 듣고 하라고 하세요

  • 5. 동생이
    '23.3.20 5:09 PM (175.223.xxx.7)

    글만 봐선 저능아인가 싶을정도네요. 얼마나 언니가 동생에게 엄마역활을 했음 동생이 저모양으로 저럴까 싶어요

  • 6. ㅁㅁ
    '23.3.20 5:25 PM (42.24.xxx.90)

    그집 애들도 웃기네요 8살이면 알거 다 알고 눈치도 빤할 나이인데 엄마가 무서운데 말을 안듣는다고요? 말이 안되는 얘기죠. 무서우면 앞에서라도 잘 들어야죠

  • 7.
    '23.3.20 5:51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

    동생이 애를 망치고 있네요 원글님도 이제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하고 있고요 고생하고 좋은소리도 못들어요 원글님이 감싸려 해도 오히려 따끔하게 교육시켜야 할 판에 뒤로 숨으려는 심리는 뭘까요?

  • 8.
    '23.3.20 6:33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그러다 한순간에 사이 나빠져요. 조카들도 조금 더 크면 안면몰수, 저랑 비슷한데 제가 그랬어요 지금은 본전 생각나요

  • 9. 본인 아이에
    '23.3.20 7:18 PM (175.122.xxx.249)

    집중 좀~
    중등 아이가 그렇게 말할 정도면
    선을 넘었네요.
    본인의 가정에 집중해서 산만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해요.

  • 10. . . .
    '23.3.20 7:20 PM (180.70.xxx.60)

    동생이 나쁜사람 되기 싫어서
    아이들 혼내는걸 이모에게 토스하는겁니다
    난 좋은 엄마니깐요
    내손에 피를 묻힐 순 없죠

    원글님 궁극적으로는 동생에게 좋은소리 못들어요
    이제 니자식은 니가알아서 하라 하고
    일절 말 섞지 마세요
    나이들어서 조카는
    이모는 어린 나를 항상 혼낸사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778 원룸 월세 낼 때 12 ㅇㅇ 2023/03/20 2,600
1443777 아침에 나또를 먹어 보려고 하는데 6 2023/03/20 1,482
1443776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 꿨는데 1 달밤 2023/03/20 1,367
1443775 우유가 많아용..소비방법?? 21 우유 2023/03/20 3,421
1443774 대치동 구경가고싶대요 ㅋㅋ 19 ........ 2023/03/20 5,609
1443773 대리석 상패나 기념패 버리는법 있을까요? 5 ... 2023/03/20 5,452
1443772 건조기에 넣는 엉킹 구김 없애는 게 있나요. 7 .. 2023/03/20 1,563
1443771 넷플릭스가 안되는데.. 4 왜일까 2023/03/20 1,901
1443770 왜 다들 너무 가까워지면 끝 안좋은걸 알면서 8 질문 2023/03/20 4,600
1443769 박성웅 주연영화 웅남이 시사회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9 웅남이 2023/03/20 3,099
1443768 민주 권리당원이 240만이라네요 32 ㅇㅇ 2023/03/20 3,339
1443767 유튜브로 영어 독학하시는 분들.~~ 1 ㅇㅇ 2023/03/20 2,884
1443766 월차발생궁금해요 3 궁금 2023/03/20 1,156
1443765 윤석열이 정의구현 사제단 압색가야지 6 ㅇㅇ 2023/03/20 1,633
1443764 87학번 근방 문과생이셨던 분들 8 학력고사 2023/03/20 2,273
1443763 요즘 어떤 나물이 쉬운가요? 8 ㅇㅇ 2023/03/20 2,604
1443762 인생 망한거 같은데 37 . 2023/03/20 23,990
1443761 아르바이트 임금 못받았는데요 2 .., , .. 2023/03/20 1,464
1443760 개량한복을 근무복으로 하고 싶어지네요 23 ... 2023/03/20 3,369
1443759 제니 캘빈클라인 광고 7 아까워 2023/03/20 4,062
1443758 오랜만에 이대갑니다. 학교 안 식당, 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6 해방이화 2023/03/20 4,659
1443757 소변이 갑자기 4 .. 2023/03/20 2,748
1443756 시금치 무침 뿌리가 까매져요 1 ... 2023/03/20 2,984
1443755 친구간에도 힘든점 7 . . . 2023/03/20 4,193
1443754 수포자였는데 좋은 대학 가신 분 있나요? 14 수학 2023/03/20 4,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