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은 의무지만 봉양은 의무 아니래요
이유가 양육은 부모의 선택이라서 그렇다고..
자녀들에게 기대하지 마세요
그게 건강한 관계 라고 합니다
1. 82쿡
'23.3.19 5:51 PM (175.223.xxx.81)나이 많아 그런지 더 늦기전에 부모에게 더 해드리라 댓글 달리더라고요 오늘도
2. 동감
'23.3.19 5:52 PM (211.209.xxx.2)전 저말 당연하다 생각해요
난 아이를 선택해 낳았지만 그 애는 엄마 선택한적 없잖아요
낳은 이상 기르는게 맞고, 잘 길러서 독립하게 해주면 낳은 의무 다한거죠3. 하...
'23.3.19 5:52 PM (1.227.xxx.55)뭐 법적인 부분 얘긴가요?
여태 법 때문에 부모를 봉양한 건가요?
인간이잖아요. 나를 낳고 키워준 부모가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데
법적인 의무가 아니라고 뭐 어쩔 건가요.
자식이 참 잘도 배우겠어요.4. 나야나
'23.3.19 5:53 PM (182.226.xxx.161)뭐 저형제의 의견일 뿐인거고..부양을 받았으면 최소한이라도 봉양을 하는게 도린거지..어느 부모가 지식들한테 기대고 싶어합니까..내돈으로 사는게 제일편한거죠..
5. ..
'23.3.19 5:53 PM (14.36.xxx.129)양육은 의무이지만 봉양은 의무가 아니다.
그러므로 자녀의 대학교육을 마치면 더이상의 지원은 줄이고 부모 자신의 노후 대비를 해야죠.
사교육 비용도 줄이는 것이 현명합니다.6. ㅇ
'23.3.19 5:54 PM (49.169.xxx.39)자기봉양하라고
며느리괴롭히고 아들 들들볶는경우
나 살자고 자식 못살게 구는 부모둔 사람이나
그런부모에게 하는말이죠
키운값내놓으라고하는. .7. 이래서
'23.3.19 5:56 PM (175.223.xxx.94)딸딸 하는거임. 아들은 볶아야 봉양해주고
딸은 키운값 내라 하기 전에 키운값줘야 하지 않냐하고8. dd
'23.3.19 5:5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봉양이 의무는 아니라도
부모가 병들고 제대로 거동하기 불편하면
의무아니라고 모른척 합니까
노인들이 돈있어도 자식이 해줘야할
부분이 있어요
자식한테 기대안하고 살아야하는건
맞지만요9. .....
'23.3.19 5:58 PM (39.7.xxx.145)딸타령 좀 그만해요.
키울때부터 아들만 우쭈쭈하고 키웠으면서
이제 아들며느리가 안챙겨주니까
대접은 딸한테 받으려는 양심없는 부모들!
요즘 딸들도 똑똑해져서 그런 부모 안챙기고 절연하니까
딸한테 붙으려는 꿈도 꾸지 마세요.10. ㅇㅇ
'23.3.19 5:58 PM (59.6.xxx.68)늦기 전에 부모에게 더 해드리라는 말과 봉양 의무는 별개의 이야기죠
부모님이 너무나 많은 것을 주셔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 할 수 있는만큼 해드리는 건 인간으로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
아무리 해드려도 받은 게 더 많은 사람이라 죽을 때까지 감사하고 살아서 그만큼의 사랑과 온기를 받은 건 저에겐 축복이었어요
크게 해준 것 없으면서 자식이니까 무조건 내놔라 하는 사람들에게는 봉양 의무가 없다고 할지 몰라도 받은 게 많은 사람들은 의무고 뭐고 그냥 해드리고 싶어요11. @@
'23.3.19 5:58 PM (14.56.xxx.81)맞는말이죠
자식은 나의 선택으로 세상에 내놓았으니 성인이 될때까지 양육하는게 의무인데
문제는... 현재 노인세대들의 상당수가 키웠으니 키운값해라 하고 효도를 강요 하는경우가 너무나 많아요
시대가 바뀌었으니 좀 달라지겠죠
자식한테 적당히 하고 노후준비 잘하세요12. 음
'23.3.19 6:00 PM (61.74.xxx.175)부모님이 독립이 가능하실 때 원칙적인 이야기죠
연세 많이 드셔서 편찮으시고 판단력도 없어지면 누군가의 손을 빌려야 하는데
자식이 어떻게 모르는 척 하나요13. ᆢ
'23.3.19 6:01 PM (223.38.xxx.138)아무리 해드려도 받은 게 더 많은 사람이라 죽을 때까지 감사하고 살아서 그만큼의 사랑과 온기를 받은 건 저에겐 축복이었어요
크게 해준 것 없으면서 자식이니까 무조건 내놔라 하는 사람들에게는 봉양 의무가 없다고 할지 몰라도 받은 게 많은 사람들은 의무고 뭐고 그냥 해드리고 싶어요 222222222214. .....
'23.3.19 6:03 PM (118.235.xxx.96)자식들도 애 키우고 노후 준비하느라 부모 봉양 힘들어요.
부모나이80이면 자식도 50~60인데 자식들도 병원다니고
노후 걱정 할 때인데....15. 그럼
'23.3.19 6:05 PM (113.199.xxx.130)내부모 봉양은 누가 해야 한답니까?
나라가? 복지가?16. 그래서
'23.3.19 6:06 PM (14.32.xxx.215)효도가 더 높이 쳐주는 가치인거에요 ㅠ
17. FF
'23.3.19 6:06 PM (49.167.xxx.133)민법974조에 부양의무에 대해 나옵니다
18. ..
'23.3.19 6:06 PM (210.179.xxx.245)키운값 내놓으라고 하는 부모있어요.
여기도 동조하는 사람들 있던데요.
거기에 일침을 가하는 말이네요.19. ㅁㅇㅁㅁ
'23.3.19 6:15 PM (125.178.xxx.53)법륜스님도 같은말하죠
20. ㅋ
'23.3.19 6:16 PM (68.1.xxx.117)그니까 노후 보험으로 자식 낳던 세대들의 착각이죠.
그러든 말든 비혼, 무자식 요즘 애들은 부모한테
받기만 해서 갚을 생각 없어요.21. 너무나
'23.3.19 6:20 PM (175.119.xxx.9) - 삭제된댓글당연한 말이고 이젠 다들 모르지않잖아요.
22. 요즘은
'23.3.19 6:2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부모세대보다 못사는 첫 자식세대 라
자식이 오히려 부모에게 평생 기대는 시대
봉양이 의무가 아닐진 몰라도
지식의 도리23. ㅇㅇ
'23.3.19 6:23 PM (223.62.xxx.229)치열하게 살면서 자식 애지중지 키운 부모는
자식한테 바라지도 않아요
능력도 없고 해준것도 없는 부모들이나
20년 밥먹여 키운걸로 수십년 자식 등골빼먹으려하지...24. NN
'23.3.19 6:28 PM (49.167.xxx.133)효도는 의무가 아니지만 직계혈족은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경우에 한해 부양의무가 법적으로 있잖아요.
25. ...
'23.3.19 6:31 PM (180.69.xxx.74)너무 부담갖지 말란거지
부모 버리란게 아니잖아요
내 가정부터 챙겨야지 ㅡ 친정에 다 퍼주고 시가에 절절 매지 말란거고요26. 그니까
'23.3.19 6:46 PM (58.120.xxx.31)불효하란 얘기가 아닌데 화내는 사람들 극단적이네요,
결혼해서 제 가정 꾸렸으면 내가 선택한'배우자'가
우선이어야한다는 얘기였어요.
맞는 말이고 우리나라의 효사상은 지나친 데가 있죠.
마마보이 마마걸이 가정 불화의 원인.27. 오수
'23.3.19 6:50 PM (125.185.xxx.9)너무 부담갖지 말란거지
부모 버리란게 아니잖아요
내 가정부터 챙겨야지 ㅡ 친정에 다 퍼주고 시가에 절절 매지 말란거고요22222222222222222228. 요즘
'23.3.19 6:51 PM (121.125.xxx.92)세대로보면 당연한거죠
요즘아이들이 부모봉양(?) 생각도못할껄요
저들먹기살기도힘든데29. 추가로
'23.3.19 6:51 PM (223.38.xxx.208)나를 지속적으로 블행하게 만드는 부모는
바려야해요.30. ᆢ
'23.3.19 6:52 PM (223.38.xxx.138)너무 부담갖지 말란거지
부모 버리란게 아니잖아요
내 가정부터 챙겨야지 ㅡ 친정에 다 퍼주고 시가에 절절 매지 말란거고요333333333331. 부모는
'23.3.19 7:07 P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성인이니 스스로 바로 서고
노후 대비해야죠
사교육 바라지도 않는 애한테 도박하듯
몰빵해놓고 노후 책임져달라. 어거지입니다.
아이에게 아무런 의무가 없어요32. 부모는
'23.3.19 7:08 PM (116.34.xxx.234)성인이니 스스로 바로 서고
노후 대비해야죠
사교육 바라지도 않는 애한테 도박하듯
몰빵해놓고 노후 책임져달라. 어거지입니다.
아이에게는 아무런 의무가 없어요33. ᆢ
'23.3.19 7:12 PM (39.123.xxx.236) - 삭제된댓글저는 부모의 방임속에 자란 사람으로서 저 말이 너무 공감돼요
부모는 선택으로 자녀를 낳았으니 어쨌든 책임을 져아해요
낳아줬다고 부모 아니고 늙으막에 부모니까 모셔야하는 입장에선 억울해요 그렇다고 의무를 안하는게 아니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는데 형식적으로 무슨 행사때마다 하자니 괴롭고 죄책감이 동반됩니다34. ......
'23.3.19 7:27 PM (211.49.xxx.97)내리사랑은 있지만 치사랑은 없다쟎아요.
35. ...
'23.3.19 7:56 PM (219.255.xxx.153)자기 인생에 책임을 지고 살아야죠
36. ...
'23.3.19 8:04 PM (218.55.xxx.242)효도는 의무가 아니다라고 말하던 법륜스님도 부모 나이 80이 넘으면 근처 살며 보살피는게 좋다고 했어요
손주 키워줘서도 안된다고 했고37. 자식이자 부모
'23.3.19 8:51 PM (125.31.xxx.191)내가 좋아서 낳은거니 자력이 없을때 키우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거고 자식들이 부모에게 잘하는것 또한 본인들의 심성으로 하는거지 부모가 악다구니 쓰면서 요구할거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린애한테 너때문에 어쩌구 하는것도 어른이 애한테 할소리가 아니고
늙어서 자식한테 날 책임자리고 소리칠거 없어요
세살이전에 효도는 다 한거라는 말도 있잖아요
딱 거기가지이고
그다음은 마음인거죠38. .....
'23.3.19 10:06 PM (106.102.xxx.185)맞는말인데요..?
자녀들에게 기댈려는 부모
참 이기적이에요..39. 당연
'23.3.19 10:37 PM (39.117.xxx.171)이미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낳은 자식은 내책임이지만
부모는 자기스스로 책임져야죠40. ㅇㅇ
'23.3.20 9:20 AM (87.144.xxx.84)키우는건 20년
요즘 100세 시대라서
부모 봉양은 적어도 50년 해야 되는데
자식에게 그걸 바라고 싶나요??
병원비도 무지 들어갈텐데
키운값보다 몇곱절은 돈이 더 들어가겠고
노인들 뒷바라지 한도끝도 없고
그냥 자식 낳지 마세요..
자식이 봉도 아니고..41. ㅇㅇ
'23.3.20 9:22 AM (87.144.xxx.84)게다가 요즘 이혼도 흔해서
부모가 이혼해서 재혼이라도 하면
햐...뭐 이건 자식이 노인 4명을 적어도 50년이상
부양해야 한다는 소리인데..
불가능 한 얘기죠...
자기 앞가림은 자기가 하고 삽시다...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