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총회 잠복패션 추천 좀
공부 잘하지도 않는데 부회장되어 억지 참석하는데
잠복패션 추천 부탁드려요.
검정 바바리, 베이지 바바리
검정 에코백, 하얀 에코백
놓고 고민이 많습니다.
바지는 네이비 바지에 카라 면 셔츠
신발은 뉴발 327 솔트 매우 어두운 색으로 신을 예정입니다.
칙칙한 뿔테 안경 낄까 그냥 평소처럼 렌즈 낄까 고민도...
1. ㅡㅡ
'23.3.19 2:47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잠복이 뭐죠??
2. 제일
'23.3.19 2:48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눈에 안 띄는 옷이요.
3. ㅇㅇ
'23.3.19 2:48 PM (223.39.xxx.102) - 삭제된댓글저도 잠복이 뭔지 너무 궁금...
그게 뭔가요?4. 기억안남
'23.3.19 2:50 PM (175.193.xxx.206)총회에 참 많이 갔지만 어머니들 옷입은건 기억이 안나네요.
5. 저
'23.3.19 2:50 PM (210.96.xxx.10)저중에 아무거나 입고 신고 매셔도
크게 눈에 안띌거 같아요
의외로 남의 복장에 큰 신경 안써요
뿔테 안경은 안쓰는게 좋을거 같고요.6. 한국어 맞아요?
'23.3.19 2:5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잠복 (潛伏)
드러나지 않게 숨음
예)잠복 근무
잠복의 “복”은 의복의 “복”이 아닙니다만..
제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의복으로서의 잠복은 처음 보는 단어네요7. ...
'23.3.19 2:51 PM (223.62.xxx.68)잠복패션이래서 잠복수사하는 여형사 컨셉 잡으시려는건가 했네요
8. 제일
'23.3.19 2: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잠복: 드러나지 않게 숨음.
코로나 "잠복기"할 때 잠복9. 뭔가
'23.3.19 2:52 PM (221.165.xxx.65)웃기네요ㅎㅎ
공부 그닥인데 부회장된 아이의 엄마?라서
눈에 뜨이면 안 된다는 발상도 약간 ㅋ
부담스러우신가요ㅎㅎ
걍 평범하게 입고 다녀오세요
흰검
검검은 오히려 더 눈에 잘 뜨이죠10. ㅁㅁㅁ
'23.3.19 2:53 PM (58.120.xxx.239)오히려 트랜치, 스카프가 더 눈에 띄어요 ㅎㅎㅎ
여기서만 트랜치지 실제 입고 오시는 분 안계신듯요
(몇년 전 패션)
며칠 전 다녀왔어요11. 아구
'23.3.19 2:5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그러니 패션을 붙였지요.
12. .....
'23.3.19 2:53 PM (39.7.xxx.118) - 삭제된댓글검정 바바리에 검정 에코백.어두운계열 바지
어때요?13. 음..
'23.3.19 2:53 PM (175.223.xxx.248)부회장 어머니시면 반대표 하실 상황이 생길수 있으니 굳이 잠복하지 않으셔도 될듯
14. ..
'23.3.19 2:54 PM (211.221.xxx.212)저도 다른 분 옷 생각 안나네요. 편하게 다녀오세요~~
15. ....
'23.3.19 2:54 PM (39.7.xxx.118)검정 바바리에 검정 에코백.어두운계열 바지
어때요?
근데 왜 다들 잠복패션을 못알아 듣죠?
전 한번에 이해했는데16. ㅇ
'23.3.19 2:55 PM (119.70.xxx.90)집앞학교라 저녁하다말고 청바지에 운동화 추워서 코트입고 뛰어갔는데 옷 고민했어야 하나요?
담임샘 뵈면 뭐 물을지 고민해보세요
울반은 3명이라 편하게 궁금했던거 많이 여쭤보고 왔어요
걍 검정으로 쫙 빼고 가세요 아무도 신경안써요17. 오마이가스레인지
'23.3.19 2:55 PM (58.143.xxx.27)반대표요? 오...노...
18. ㅡㅡ
'23.3.19 2:5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아, 잠복할 때 어울리는 패션이군요,,
하나 배웠습니다. 고마워요19. 직딩맘
'23.3.19 3:21 PM (118.37.xxx.7)어제 뭐 입으셨어요?
그거 그대로 입고 가세요. 그만큼 아무도 신경 안씀.
옷으로 회자될 정도면 동은엄마 스타일정도 되어야…20. 초록니
'23.3.19 3:28 PM (59.14.xxx.42)이미 반대표 반장엄마인데, 뭘 걱정하시는지요?
옷차림은 그냥... 다들 남 신경 쓸 틈이 없는게
고등인걸요.입시나 신경쓸까...21. 김
'23.3.19 3:33 PM (1.236.xxx.165)ㅋ ㅋ 잠복 패션 단어가 재밌습니다 ㅎ ㅎ
저도 튀고싶지않아요. 마스크하고 전부 블랙으로 입으시면
딱 좋을것같아요. 말도하지마시구요22. 부반장엄마가
'23.3.19 3:41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몸사리면
아무직책도 안 맡은 엄마하라는 심뽀?23. 당연히
'23.3.19 3:44 PM (58.143.xxx.27)사람들이 안하면 담임쌤 임원엄마 지정이죠.
24. ㅋㅋㅋ
'23.3.19 3:46 PM (123.212.xxx.149)저도 극 내향형이라 그런지 잠복패션 바로 이해했어요. 근데 임원엄마면 어떻게 입어도...;;;
25. 그냥
'23.3.19 3:54 PM (113.199.xxx.130)편한게 부담갖지 말고 입고 다녀오세요
고등엄마는 뭘 입고 가도 티도 안나고 튀지도 않아요
운동화 많습니다 진짜 많고요
명품백도 없어요 폰이나 에코백 많고요26. ㅁㅇㅁㅁ
'23.3.19 4:27 PM (125.178.xxx.53)잠복패션 ㅋㅋㅋ
27. 나야나
'23.3.19 5:24 PM (182.226.xxx.161)우리나라 사람들 병이네요..총회패션을 왜 이리 민감할까요..거지같이만 안입고가면됩니다..
28. 갸우뚱
'23.3.19 7:54 PM (180.70.xxx.42)총회패션이란 말도 웃겨요.
그냥 본인 평소 스타일중에 얌전한 자리갈때 입는 차림으로 가면되지 총회라고 옷사고 가방 걱정하고..
사회초년생들도 아니고 중고등엄마면 통상 적어도 나이 40대이상일텐데 입고갈 옷 한벌 없을까요.
트렌치면 어떻고 가디건이면 어떻고 패딩이면 어때요.
정말 튀는 옷차림 아닌 다음에야 진짜 아무도 신경안써요.29. 네?
'23.3.19 9:56 PM (58.143.xxx.27)새로 산다 안했는데요? 고등은
너무 무례하지도 않고 수수하면서 눈에 안띄면서
촌스럽지도 않게 입으려고 고민하는거예요.
최대한 눈에 띄고 블링블링하게 뻐쳐 입으려면 고민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