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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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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키우는 분들 자체정화 해야해요

애완견 자체정화 조회수 : 3,820
작성일 : 2023-03-19 10:37:18
개 키우는 분들
저는 개를 점점 싫어하게 됩니다.
견주들 때문에요.
자기보다 큰 개를 질질 끌려다니며 놀이터 근처 산책시키고
똥은 개한테 끌려다닌다는 핑게로 치우지도 않고
개들 스트레스로 밤낮으로 짓고.
1000만 애견인들이 단체 만들어서
규약도 만들고 개티켓 현수막도 걸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개키우는 사람들중 반은 점점 개 닮아가더군요.
개티켓이 아니라 에티켓을 갖도록 애견인분들 자체정화 해볼 시점 입니다.
IP : 121.168.xxx.24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3.19 10:39 AM (121.133.xxx.137)

    개를 닮아가는게 아니고
    개가 키우는 주인 닮아가요
    주인이 개념있고 예의바르면
    개도 그래요
    반대경우엔 쌍으로 개같구요

  • 2. 아이구
    '23.3.19 10:39 AM (211.245.xxx.178)

    개에 대해서 뭐하나 댓글이 맘에 안들어도 파르르하는 사람들이요?
    진찌 저도 개 무서워하지만 개가 무슨죄겠어요.
    말도 섞기 싫은 견주들때문이지요..

  • 3. ker
    '23.3.19 10:41 AM (180.69.xxx.74)

    키우는 저도 그런 사람들 싫어요
    예의 지켜야 내 개가 미움 받지 않죠
    사방에 개똥이라 피하기 바쁘고 공원에서 빗질하고
    목줄없이 다니면 싫어요

  • 4. ..
    '23.3.19 10:44 A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 격하게 동의해요
    나는 개에티켓 지키는데 왜 우리개가 형오대상이 되어야하냐고 항변할게 아니라 자체정화를 해야죠
    한번도 개키우는 사람들이 캠페인 나서는걸 본다든가 봉사활동 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 5. ..
    '23.3.19 10:44 AM (223.62.xxx.129)

    견주들 공통점이 보통은 뻔뻔하더라구요. 자기네들이
    주변 이웃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인네 개가 진짜 크게 많이 짖는데 자기네 개가 그렇게 짖는 거는 살아있는 생명이라 어쩔 수 없대요. 그러면서 윗집 아기가 뛰어다니는거는 화난다고 윗집 인터폰 하더라구요.

  • 6. ..
    '23.3.19 10:47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어제 공원 산책 갔다가 개똥 세 군데서 보고 목줄 안한 개도 여럿 봤어요.
    목줄 안한 개가 저에게 막 다가오는데 제지할 생각도 안 하고 미안해하는 건 꿈도 안 꾸고요.
    안 치운 개똥은 진짜 오랜만에 봤는데 하필이면 하루에 여러 군데서..
    그런가 하면 집에 갈 때 만난 대형견 견주는 길 한가운데로 오다가 저 보더니 개를 저랑 반대쪽으로 보내고 목줄 틀어쥐고 몸에 딱 붙이더군요.
    그분 덕에 기분 좋아지고 마무리가 좋았어요.
    다 견주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 7. 부디
    '23.3.19 10:50 AM (1.233.xxx.102)

    애견인 전용 아파트 입주단지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서로 남의 개도 이뻐해주면서 친목도모도 실컷하게.

    아파트내 산책길에서
    다리 들고 오줌싸고, 똥싸고 하는 개를 너무 많이 맞닥트려요.
    어릴 때 개에 물려 트라우마가 있는 저는 개가 무서워요.
    견주는 개를 끌고 산책길로 당당히 걸어오고
    저는 개를 발견하는 순간 다른 곳으로 몸을 피하고
    그 개가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움직여요.
    엘베에 개 타고 있으면 못 타요.
    작은 개는 안아달라거나 큰 개는 견주가 앉아서든 막아달라고 요청하면 별나다고 욕 듣고 이상한 취급당해요.

    저는 개가 무서워요.
    엘베 안에서 작은 개도 바짓가랑이를 물고 으르렁거려서 무서워요.

  • 8. ,,,
    '23.3.19 10:58 AM (118.235.xxx.194)

    공원에서 목줄 안 한 개가 달려와서 목줄 하라고 소리질렀더니 자기가 피해준 것도 아닌데 왜 지랄이냐고 하더군요 우리개가 물었냐면서 ㅎㅎ 목줄 안 하고 다니는 개주인들은 자기 개가 물지 않으면 피해를 준다고 생각 안 하더라고요 원래 진상들이 개를 키우는지 개 키우면서 진상이 되는 건지 몰라도 반려견 산책 금지하는 아파트 솔직히 이해는 됩니다 진상들이 너무 많아요

  • 9. ㅇㅇ
    '23.3.19 11:02 AM (115.143.xxx.34)

    개가 개를 키우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 10. *******
    '23.3.19 11:02 AM (220.70.xxx.168)

    애견인 전용 아파트 입주단지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222222222222222
    저는 그런 아파트는 절대 매매도 전월세도 안 들어가게요.
    얼마 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목줄은 했는데도 개 2마리 끌고 나와서 그 개가 껑충껑충 뛰는데 피할 곳도 없고 대략난감.
    제가 그냥 계단으로 왔어요.
    제어가 안 되는 개를 왜 2마리나 키우는지?
    그렇게 여러 마리 키우려면 일반 주택 가지 왜 공동주택에 와서 저러는지?

  • 11. ㅁㅇㅁㅁ
    '23.3.19 11:10 AM (125.178.xxx.53)

    개를키워서 그런거아니고
    그런사람이 개를 키우는...

  • 12. ㅊㅅㅇㅈ
    '23.3.19 11:12 AM (106.102.xxx.160)

    애초에 법적으로 펫샵.강아지 공장 금지 시키고
    무분별한 번식부터 규제 해야 됩니다
    해당 사항 서명 좀 해주세요
    지금 인스타에서 서명 받고 있습니다

  • 13. ㅇㅇ
    '23.3.19 11:19 AM (116.122.xxx.50)

    애견인 전용 아파트 입주단지를 만들었으면 좋겠어요.3333333333333

  • 14. ....
    '23.3.19 11:22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

    좁은길에서 개가 오면 바깥으로 빨리 피하는데요. 내가 왜 도망치듯 피해야하는지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는 견주는 마치 무기를 들고 가는 사람으로 보여요.

  • 15. ....
    '23.3.19 11:23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

    좁은길에서 개가 오면 바깥으로 빨리 피하는데요. 내가 왜 도망치듯 피해야하는지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는 견주는 마치 무기를 들고 위협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미안해하는 표정 1도 없어보여요.

  • 16. ....
    '23.3.19 11:24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

    개가 인도를 다 휘젓고 다니도록 목줄을 길게 하더라구요. 사람들이 피하면 재미있는지 실실거리면서

  • 17. ....
    '23.3.19 11:25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

    길에서 개가 오면 바깥으로 빨리 피하는데요. 내가 왜 도망치듯 피해야하는지 씁쓸합니다. 더군다나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는 견주는 마치 무기를 들고 위협하는 사람으로 보여요. 미안해하는 표정 1도 없어보여요.

  • 18. ...
    '23.3.19 11:27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

    개가 인도를 다 휘젓고 다니도록 목줄을 길게 하더라구요. 개가 다가와서 사람들이 놀래서 피하면 견주는 재미있는지 실실거리면서

  • 19. ...
    '23.3.19 11:31 AM (112.147.xxx.199) - 삭제된댓글

    개가 오더니 다리에 침을 묻히는데 불쾌하더라구요. 견주가 우리개는 안물어요라고하더라구요.

  • 20.
    '23.3.19 11:34 AM (14.44.xxx.53) - 삭제된댓글

    목줄한 개
    주인이 안고 있던 개
    목줄안한 개 등
    다양한 개에게 물려보거나 갑자기 공격당해서 너무 놀라서 소리지르면서 가방으로 막아서 참변 면했던 사람인데
    개주인들 한 명도 사과하거나 미안해하는 사람을 본적 없고 오히려 자기 애 놀라게 했다고 지랄만ㆍ
    그래서 개가 공격하는데 가만히 있어야 하느냐고 했더니 치료비
    주면 될거 아니냐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개만 보면 멀리서 피하는데 문제는 개들이 점점 많아지고안치운 개똥도 많아지고 자기 개 컨트롤 안하는 개주인도 많아지
    고 있어요

  • 21. ㅡㅡㅡ
    '23.3.19 11:42 AM (58.148.xxx.3)

    아이를 키우면서 있는 진상부모 비율만큼 개키우는 진상비율이 있는 겁니다. 특정대상의 특징이 아니란거죠. 대부분의 아이 부모들이 상식적이듯 대부분의 애견가정도 상식적이예요. 이런식으로 혐오조장하지 마시죠.

  • 22. ...
    '23.3.19 11:48 AM (106.101.xxx.68)

    저도 반려견 가족으로서 공감은 하지만
    개가 개를 키우는 일부사람들이. 그런거지 다 그렇진 않아요
    맘충도 있고 개저씨 개줌마 있듯 사람 인성인거죠
    그런데 나쁜 비유할때 왜 개를 가져다 쓰는지 ㅜㅜ
    개가 사람보다 나을때가 더 많은데

  • 23. ㅇㅇ
    '23.3.19 11:53 AM (119.194.xxx.243)

    저도 개 키우는 입장인데
    아파트나 동네 산책 다녀보면 다들 배변봉투 처리 하고
    주변에 개똥 없고
    다들 목줄 하고 풀러서 산책하는 경우 못봤어요.
    82에서는 목줄없이 막 다니고 개똥 피해서 다닌다는데
    주변에서는 못 봤네요

  • 24. ㅡㅡㅡ
    '23.3.19 12:39 PM (58.148.xxx.3)

    우리 강아지 데리고 한강 산책중인데 어떤 집 애시키가 계속 따라와서 왈왈 대니 우리 강아지도 짖더라고요. 좋게 그러지마라 그래도 안가고 부모들은 냅두고. 애 데려가라고 버럭하고 피해버렸네요. 그렇다고 인간키우는 집들 자체정화하라고 싸잡으면 하면 좋겠습니까?

  • 25. 정화가 아니고
    '23.3.19 12:56 PM (218.145.xxx.136)

    나라 차원에서 분양, 입양 자격증 주고
    관리하고 교육하는 시스템을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강아지 입양도 교육받은 후에 가능하도록,
    허가제로 바꾸구요.
    그 수많은 불법 개농장을 왜 없애지도 않고,
    왜 그냥 두는걸까요
    그 법 개정이 그렇게나 어려운 일인가요

  • 26. 정화가아니고법
    '23.3.19 12:59 PM (218.145.xxx.136)

    애초에 법적으로 펫샵.강아지 공장 금지 시키고
    무분별한 번식부터 규제 해야 됩니다
    해당 사항 서명 좀 해주세요
    지금 인스타에서 서명 받고 있습니다22222222222222222

  • 27. 정화가아니고법
    '23.3.19 1:03 PM (218.145.xxx.136)

    그리고..............개의 조상이 하필 사람에게 길들여져서
    사람과 같이 살게 된것이 애초에 불행의 시작이죠.
    그 사람도 후손들이 이렇게 개차반일지 뭐 생각이라도 해봤을까요
    악마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개들이 동물학대 당하고 죽음 당하는거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 28. ..
    '23.3.19 1:16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뉴스에도 나왔잖아요.
    개똥 안치워서 여기저기 개똥 있고
    비닐봉투에 개똥 담아 그대로
    길에 놓고 가는거요.
    일부라고 하기엔 너무 많습니다.

  • 29. 그러게요
    '23.3.19 2:01 PM (223.38.xxx.60)

    등록제도 아니고 허가제로 하는게 맞겠네요.
    자격 안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도시정화 세금도 내구요.(세금낸다고 똥오줌 안치우면
    안되구요)
    진짜 개를 사랑하고 자식처럼 키우는 사람보다
    남들 다 있는 개. 나도 있어! 이런 마음으로 키우는 사람,
    인스타에 올릴 게시글 채우기 위해 키우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개오줌도 좀 생수들고 다니면서 희석시키기라도 했음
    좋겠어요.

  • 30. 글쎄
    '23.3.19 2:19 PM (110.70.xxx.95)

    글쎄요 일부라고 하기에는 목줄 안 하고 다니고 개 똥 널부러져 있는 건 매일 보는데요 부자동네는 안 그러나요 우리 동네는 서울 아파트값 평균 보다는 위인데 집 앞 공원만 가도 주인들이 개 목줄 풀어놓고 자기들은 수다 떨고 있는 거 매일 봅니다 나이대도 딱 40-50대 아줌마들 나이대가요 유튜브만 봐도 유튜버들이 일상 생활에서 공원 가서 촬영 했더니 너무 많던데요 그런 모습들 찍어 올라온 거 천지던데 어느 동네가 목줄 잘 하고 개똥도 없나요 그런 동네에서 살고 싶네요 우리동네가 부자 동네가 아니라서 수준이 이렇게 낮은건지

  • 31. ㅇㅇ
    '23.3.19 2:57 PM (59.18.xxx.136)

    맘충이 더 싫어요 전
    특히 유치원 애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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