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진이네 보는데 정말로 맛나나요?

정말 조회수 : 7,336
작성일 : 2023-03-17 21:25:32
그냥 우리나라 평범한 분식들인데 저렇게나 감탄하면서 먹는거보면 좀 신기해서요.
양념치킨, 김밥, 떡볶이 다 맛나다고 감탄에 감탄을...
설정인가요..
IP : 118.32.xxx.18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7 9:28 PM (106.101.xxx.168) - 삭제된댓글

    맛있을것같아요
    정성껏 만들잖아요

  • 2. ..
    '23.3.17 9:28 PM (58.79.xxx.33)

    촬영허가받고 본인들이 원해서 오는데 한국음식호기심있고 관심있는 사람들이니깐 좋다고 하는 거죠. 내돈 내고 먹는데 좋아하지 않으면 굳이 내돈내산하면서 먹진 않죠 ㅎ

  • 3. ...
    '23.3.17 9:28 PM (220.122.xxx.137)

    양념치킨 김밥, 잡채, 불고기,갈비는 거의 대부분 너무 좋아해요.
    떡볶이는 ??

  • 4. ..
    '23.3.17 9:35 PM (114.207.xxx.109)

    생채소김밥 좋아해서 맛있을꼬같아요 샐러이김밥 먹고싶네요

  • 5. ...
    '23.3.17 9:36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

    외국인들 떡 싫어한다고.
    아이 영어샘도 떡은 질색하던데ㅋ

  • 6. 떡볶이 반응
    '23.3.17 9:40 PM (211.247.xxx.86)

    외국인들도 많이 좋아하는 쪽으로 바뀌었어요
    한국 드라마나 예능에서 알려진게 크게 작용해서요.

  • 7. ...
    '23.3.17 9:44 PM (119.193.xxx.136)

    카메라 장비가 몇대며 스텝이며 엄청 몰려다닐텐데 제가 외국인이라도 뭐지 하면서 가볼 거 같네요
    일반인 한국인이 가게 차렸으면 어림도 없죠

  • 8. ……..
    '23.3.17 9:46 PM (114.207.xxx.19)

    외국인 취향이 일심동체도 아니고.. 한국사람들 중에 고수 싫어하는 사람 많다고 한국땅에 고수가 발도 못 붙이나요? 요즘 유럽에도 한국 분식 파는 집도 생겼다던데.
    제 친구들은 한국 오면 매운 떡볶이 잘 먹어요. 곱창도 환장해서, 곱창 못먹는 제가 옆에서 혼자 고기구워먹어요.

  • 9. 사전 실습시
    '23.3.17 9:51 PM (118.127.xxx.25)

    레시피를 요리사들이 알려주던걸요.
    기본 이상은 되겠죠.

  • 10. ..
    '23.3.17 10:14 PM (61.77.xxx.136)

    방송촬영하는거 알잖아요..
    서양사람들 원래 가식쩔어요.

  • 11. ...
    '23.3.17 10:14 PM (118.223.xxx.43)

    방송출연인거 사전에 다 고지하고 선발된 손님일텐데 맛없다 하겠나요?

  • 12. 요즘
    '23.3.17 10:23 PM (182.227.xxx.251)

    미국에서 떡볶이가 인기몰이 하고 있데요.
    전엔 그 츄잉한 식감을 싫어 했다는데 요즘은 맛있어 한다는 군요.

    원래 단짠하고 뭐 이런 음식들 맛이 없을순 없죠.

  • 13. ^^
    '23.3.17 10:26 PM (112.150.xxx.31)

    미국서 우리나라 분식집 인기많긴해요
    핫도그 붕어빵 등등 어메이징 하다며 맛나게사먹어요

  • 14.
    '23.3.17 10:30 PM (171.241.xxx.49)

    저는 베트남 사는데 여기 갑자기 한국 분식집이 엄청나게 많아졌어요 대학교, 고등학교 몰려있는 곳인데 골목에 한10개정도 한국식당이 생겼어요 혹시 서진이네 때문인가? 이유를 모르겠네요. 사장도 다 베트남사람들에 완전 로컬식이에요 -

  • 15. 여행
    '23.3.17 10:31 PM (118.235.xxx.201) - 삭제된댓글

    영상중에 해외 산골 갔는데
    생각지도않게들어가서 메뉴보니
    한식당이라 좋아하던영상있었네요
    그런 산골에서도 한식알려져있고요
    우리한테익숙하지만
    저들나라분들은 익숙치않고
    우리나라 음식오랫만에접한분들도
    맛있겠죠 호기심 많은분들은 내돈내고
    먹는분들계시던데요??
    우리음식 파는데 반응들 웃기네요

  • 16. ㅎㅎ
    '23.3.17 10:36 PM (118.235.xxx.201)

    왜요??
    외국에서도 한식당잘나간다고 하던데요??
    여행가중에 해외 산골찌기 동네에서
    우리 한식 있다고 좋아라 했던 분 봤네요
    배고파서 들어갔던곳이 잔치국수 진짜
    맛있게 먹었디고 하던데요
    우리가 모르는곳에도 한식 많이 들어가있더군요
    우리야 익숙한맛이지만 저들도 호기심으로
    먹다가 김밥에 홀릭한분들 의외로 많아요

  • 17. ...
    '23.3.17 10:36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K드라마 K팝 같은 한국문화 영향이 크고 그만큼 국력도 커졌다는거죠
    70년대만해도 미국인들은 스시같은 익히지 않은 생선 먹는걸 야만인 취급했는데 일본 국력이 커지면서 스시는 미국 상류층이 먹는 별미로 변했어요
    한국 음식중 유일하게 알려진 김치도 마늘냄새 난다며 차별받다가 발효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인식이 바뀌었구요
    90년대 아니 2000년대 초반만해도 회사일때문에 만나는 외국인들 한국에 오면 한정식 데려가곤했는데 대부분이 그닥 안좋아했어요
    특히 나물 잡채 불고기 갈비 어디든 들어가는 참기름향을 싫어했었는데 지금처럼 바뀐 분위기보면 그저 놀라워요

  • 18. 전에는
    '23.3.17 10:54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제약이 많았는데
    지금은 항공운송 다 되고 제조사에 직접 주문도 되고
    반조리제품 레터르트식품 많아서 맘만 먹으면 하기 쉬워졌다더라고요.
    옛날에는 김말이 팔려면 김말이 수제로 만들어서 손으로 싸서 해야햤다면 지금은 냉동 주문해서 구워서 팔기만 하면 되는 식. 소스 육수 다 업소용으로 팔고요.

  • 19. 카메라
    '23.3.17 11:52 PM (210.117.xxx.44)

    있어서 그런가 싶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여행가서 먹을때
    음식얘기를 그렇게 하게 되더라구요.

  • 20. ㅇㅇ
    '23.3.18 12:54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일단 반응이 별로인 사람들은 편집했을 거구요.
    그리고 제육김밥,불고기김밥, 이런 건 기본적으로 단짠이잖아요
    불고기는 외국인들도 잘 먹어요
    라면도 삼양라면이던데 오래 전에 몇번 먹어본 게 전부고
    제 입맛에는 진라면 매운맛이 더 잘 맞지만
    삼양라면은 좀 단맛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래도 맵기만 한 것보다는 외국인들 입맛에 맞겠죠
    거기가 멕시코니 멕시코음식은 아무래도 좀 매운 것도 들어가니까
    제육같은 것도 맛있을 거고요
    출발하기 전에 유명셰프에게 레시피 받아서 배우던데
    정량대로만 하면 맛이 기본은 나올 거고요

  • 21.
    '23.3.18 1:21 AM (218.155.xxx.132)

    오픈 첫날인가 둘째날 온 손님들끼리 대화가
    새로운 거 먹고 싶었다고 타코 질렸다고 했어요.
    우리도 여행가면 향토음식 질릴 때 있잖아요.
    요즘 k문화가 뜨고 있으니 충분히 신선하고
    요리사 레시피니 괜찮을 것 같아요.

  • 22. 저도
    '23.3.18 10:36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매운떡볶기 10년에한번먹을까말까 하는데
    저거보니 한번먹어볼까싶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8318 전 나이들수록 더 꾸미고 외모에 신경쓰게되네요 20 .... 2023/03/18 6,869
1448317 시집 식구들과 연 끊었었어요 24 휴... 2023/03/18 6,608
1448316 감기기운있는데 하루 굶으면 6 ㅇㅇ 2023/03/18 1,585
1448315 분당 우리들 교회(전재용 박상아) 13 궁금 2023/03/18 6,727
1448314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 더 글로리' 의 막장 가족들,.. 1 알고살자 2023/03/18 1,083
1448313 환락가 호스티스는 아니지않아요? 14 아무리 그래.. 2023/03/18 3,733
1448312 남편 은퇴후 생활비 40 .. 2023/03/18 16,969
1448311 ㅅㅂ 정윤정선생. 겨우 2주 쉰다네요? 24 겨우 2023/03/18 5,806
1448310 자랑하고 싶은데 할 데가 없어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23 강사 2023/03/18 4,607
1448309 ㅡㅡㅡㅡㅡ 15 점점 2023/03/18 3,846
1448308 전우원씨 이야기 + 우리들교회 이야기 추가 11 Dd 2023/03/18 5,463
1448307 '일본의 사과는 있어야한다' 참모 조언도 무시 16 2023/03/18 2,391
1448306 천안 갤러리백화점 이사 갔나요?? 7 2023/03/18 1,518
1448305 고등학생 저렇게 하는게 보통아니죠? 26 2023/03/18 5,071
1448304 40년전에 뒤바뀐 딸,..병원.생일 공개안하나요,? 13 2023/03/18 3,325
1448303 요양보호사 취득하면 쓸일이 있을까요? 21 요양보호사 .. 2023/03/18 4,603
1448302 오타니 쇼헤이 만찢남이네요 9 .... 2023/03/18 3,708
1448301 외국에서 조롱거리된 윤석열 대일외교 28 000 2023/03/18 3,642
1448300 어제 나혼자산다 자막 틀렸어요 8 @@ 2023/03/18 4,559
1448299 통장에 돈이 잘못 입금되었어요.. 7 ........ 2023/03/18 4,706
1448298 거친 손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몽둥이 2023/03/18 1,447
1448297 교무실에서 문동은 때리는 담임(글로리).. 횡설수설 4 ㅇㅇ 2023/03/18 2,941
1448296 자식 바뀐글에 재밌는점 7 .. 2023/03/18 2,859
1448295 “나는 신이다…나를 믿고 거세하라” JMS 뺨때리는 ‘그놈들’ .. 1 ㅇㅇ 2023/03/18 3,589
1448294 연진이 엄마 직업 1 2023/03/18 5,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