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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대했던 엄마 이제는 전화집착을 해요.

왜그래 조회수 : 4,844
작성일 : 2023-03-16 09:52:49
어제 댓글님들이 아예 전화를 받지말라고 해서
안받았더니 몇번씩 걸어요. 회사라서 얼른 무음으로 바꿨어요.
울먹이고 불쌍한척하는게 안통하니까
집착으로 가려고 하나봐요.이런 상황에서 무거운 마음이 생기는 내가 싫어요.
역시 엄만 나쁜 사람이에요. 내가 자기혐오를 느끼게 또 만들어요.

ㅆ ㅑ ㅇ.
IP : 223.38.xxx.19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결법
    '23.3.16 9:55 AM (175.208.xxx.235)

    전 해결법을 찾았어요, 무조건 퍼줘야해요.
    얻고 싶은게 있으니 학대하고, 집착하는거에요.
    적당히 원글님이 가능한선에서 일단은 좀 퍼줘보세요.
    조금 나아지실겁니다. 한마디로 삥 뜯기는거죠.
    전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 편한게 낫더라구요.
    돈으로 먹는게 제일 쉽죠

  • 2. 오랫동안
    '23.3.16 9:56 AM (218.39.xxx.130)

    안보고 전화 안 받아야 그나마 조금 나아 질 수 있으니
    죄책감은 그동안의 가스라이팅 결과이고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오래 받지도 만나지도 마세요.
    그런 분은 자기 자제력이 없으니 님이 거리두기 선택하세요.

  • 3. .....
    '23.3.16 9:57 AM (39.7.xxx.46)

    무음.전화 차단 계속하세요.
    지금 엄마는 님이랑 기싸움하는거에요.
    여기서 넘우가면 죽도 밥도 안되니까
    계속 전화 받지 말고 즐기세요.
    엄마가 안달나서 저러는거 웃기다 꼬시다하고 마음을 바꾸도록 노력해봐요.

  • 4. ㅇㅁ
    '23.3.16 9:58 AM (210.217.xxx.103)

    그것도 폭력이에요 학대고
    차단

  • 5. ......
    '23.3.16 9:59 AM (39.7.xxx.46)

    저 매일매일 전화하던 사람한테 멀어지는데 몇년 걸렸어요.
    상대는 지금 절박하기 때문에 쉽게 안끝나요.
    그러니 원글도 길게 보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6. ㅇㅇㅇㅇㅇ
    '23.3.16 9:59 AM (112.151.xxx.95)

    한번 만나서 미친넘처럼 과하게 악을 쓰고 욕하고 지라ㄹ 해주면 됨. 원래 및친넘은 안건들거든요. 님이 만만해서 그래요

  • 7. 퍼주라니..
    '23.3.16 9:59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가스라이팅에 지지마세요
    견디세요
    여기서 무너지면 지는겁니다

  • 8. 진짜
    '23.3.16 9:59 AM (175.114.xxx.59)

    글로리 보니 그런엄마는 답이 없더라구요.
    학대해놓구도 당당하게 바라구 ㅜㅜ
    차단이 답이네요.

  • 9. ....
    '23.3.16 10:02 AM (219.255.xxx.153)

    회사 아닌 곳에서 전화 하게 되면
    원글님이 미친 년처럼 지랄지랄 난리치고
    돈 없다고 돈 내놓으라고 소리 소리 질러 보세요.

  • 10. ker
    '23.3.16 10:07 AM (180.69.xxx.74)

    미쳤어요 퍼주게
    그런사람은 퍼주면 더 바랍니다
    차단하던지
    맨날 먼저 징징대며 돈빌려달라 해보세요

  • 11. 주지
    '23.3.16 10:07 AM (116.34.xxx.24)

    마세요
    차단하고 피하기

  • 12. ㅡㅡㅡㅡ
    '23.3.16 10:0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무조건 퍼주라니.
    엄마신가?
    차단 무대응만이 답.

  • 13. ㅁㅇㅁㅁ
    '23.3.16 10:13 AM (125.178.xxx.53)

    퍼주라니 ㅠㅠ
    저라면 거리유지..

  • 14. 무대응
    '23.3.16 10:13 AM (175.207.xxx.53)

    무관심
    이렇게 하세요.
    엄마 생각나도 지우세요. 글로리 보면 최대 가해자는 엄마더군요.
    세상의 대부분의 엄마는 정말 위대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그런 경우는 자식이 엄마를 안봐도 됩니다.

    모든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다. 부모가 자식을 챙기는게 당연하 거구요.
    죄책감 갖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 15. ::
    '23.3.16 10:26 AM (211.234.xxx.211)

    위에 퍼주라는분 뭔소리인지.
    본인이나 그러시던지 하시고 원글님 절대 꺽히시면 않되요

  • 16. 불안과 강박
    '23.3.16 10:28 AM (59.8.xxx.220)

    드라마는 극의 흥미를 위해 극단적인 면만 부각시키고 선과 악이 뚜렷이 있는것처럼 그릴수밖에 없는데 진실은 그렇지가 않아요
    여기서도 드라마에 그려진 엄마의 모습이 고정된것으로 받아들이잖아요

    불안과 강박이 심한 태어날때부터 정신적으로 힘드셨던분인거 같아요
    어렸을때 학대도 자기 감정대로 불안을 표출했던것일테구요
    그걸 이해할 필요는 없어요
    엄마가 편안해야 나도 편해질수 있는 관계일수밖에 없잖아요?
    모녀관계라는게 그렇잖아요
    핏줄이 그래서 보통인연이 아닌거예요
    엄마의 불안을 잠재워주세요
    엄마 전화만 받아주고 신경질적으로 받지 않기만 해도 맘 놓으실거예요
    엄마 감정에 휩쓸리지 말고 마음줄 필요도 없구요
    내가 태어난 이유가 이 관계땜에 태어났을수도 있어요
    엄마 마음을 불안하지 않게 해드리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돈이나 시간이 안들어가도 돼요
    그냥 말한마디가 필요했을수도 있어요

  • 17. ....
    '23.3.16 10:29 AM (221.157.xxx.127)

    차단해야되요

  • 18. 00
    '23.3.16 10:43 AM (182.215.xxx.73)

    돈 좀 달라고하세요

    사실 회사에서 신용대출 받고
    카드론받고있어서 엄마랑 못 놀러다니는거고
    (미혼이면) 전 남친이 사업한다고 대출까지 받아줬는데 헤어졌다 그래서 정신병원가서 우울증 분노조절장애 약 먹는다
    (기혼이면) 친구가 투자권했는데 망했다 사위가 알면 알몸으로 쫒겨나고 이혼당한다
    @서방한테말하면 죽어버릴거다

    엄마가 딱 1억~몇천만 빌려줘라
    집 담보 대출받아서 꿔줘라
    그럼 빚 갚고 엄마랑 놀러다니며 잘 모신다고
    제발 살려달라고 울어보세요
    꼭 울어야해요

    남자형제@@이한테도 말해서 빌려달래볼까 물어보시고요


    기왕이면 더 자세한 얘기하러 주말에 찾아간다고
    얼굴보고 얘기하자하고 죽고싶다고 우세요


    오늘 점심시간부터얘기하고 1시간에 한번씩 전화하고 생각해봤냐고 문자보내세요

    혹여 진짜 1억 넘게 준다면 그동안 일들 보상받았다 생각하시고 화푸는것도 좋죠

  • 19. Aa
    '23.3.16 10:44 AM (27.175.xxx.166)

    맨위 해결법 진짜 어이없네요
    학대받았는데 뭘 퍼줘요 그거야말로 부모 같지 않은 부모에게 더 당하는거죠
    어릴때는 학대받아, 커서는 돈벌어 바쳐…

    전화차단하고 당분간 멀리 사세요

  • 20. 얻을게 있으니
    '23.3.16 10:57 A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제가 힘들게 된 친구 감정쓰레기통 역할을 했었어요
    상담할 형편도 안될테고 그러니 맘이라도 시원하게 그 역할을 알면서도 감수했어요 일정 간격을 두고 전화해서 감정을 여과 없이 걸러내다가 차츰 도를 넘더니 이젠 제 위에서 무시하는 듯한 혹은 그 막말로 당황하며 마음의 평정이 흔들리는 저를 보고 우월감이나 희열을 느끼는 것 같아 안받았어요
    전화가 오는데 그 집착이 대단해요 전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상대를 무시하면서 쏟아내는 쾌감까지 느꼈으니 먹이감 찾는 맹수가 이렇겠구나 감정을 배설해야하는.
    자기만 아는 사람이 만만한 목표물을 조금만 더하면 넘어올 것 같은데 멈추기 어려워요. 시간이 걸려 체념해야 내 손을 떠났구나 절감해야 멈추죠

  • 21. 남일같지않아서
    '23.3.16 11:03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글을 종종 보는데 안타까워 글 남겨요.

    우선 가정폭력상담센터에 원치않는 일방적 전화 반복도 가족간 괴롭힘에 해당되는지 문의하시구요.
    그 문의한 내용의 답변을 저장해두세요.

    그래서 다음에 또 전화가 오면 문자로 그 내용을 전달하세요.
    이건 엄연한 가정폭력 범주에 속하니 또 다시 그러면 신고하겠다고.

    그런 사람들은 법으로 다스려야지 내가 기 싸움한다고 말 안 듣습니다.

  • 22. 남일같지않아서
    '23.3.16 11:07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전화를 언제 언제 몇회 몇시간 간격으로 했는지
    저장하고 기록해두시고,
    그걸로 가정폭력상담소에 문의하세요.
    어릴 때 학대경험도 얘기하시구요. 그래서 피할 수 밖에 없다는 이해를 시켜야하니까요.

    친모에게도 언제부터 언제까지 몇회, 하루 몇회 전화를 했음을 알려주는 게 좋아요.
    감정 호소 안 먹힙니다. 팩트로 조져야해요.

  • 23.
    '23.3.16 11:15 AM (118.216.xxx.62) - 삭제된댓글

    맨위에 퍼주라는 댓글 엄마가 쓴 건가요?
    님 절대 더는 휘둘려서 돈 십원도 주면 안됩니다.
    그러면 돈 필요할 때마다 더 난리칠 거예요.
    연락하지 마라 문자 보낸 뒤 차단하세요.
    아님 한번 고래고래 악 쓰고 난리친뒤
    아님 아예 핸드폰 번호 바꿔버리세요.

  • 24. 저기요
    '23.3.16 11:29 AM (112.104.xxx.112) - 삭제된댓글

    무대응이 최고의 약이예요

    이렇게 긴장하고 덜덜 떨시간에
    유투브에 나르시시스트로 검색하셔서
    썸머 사이다힐링 의 영상들을 쭉 봐보세요
    엄마가 해당되는 경우인지 체크해보시고
    토닥토닥 이란 정신과 의사들의 나르시시스트에 관련된 영상
    서람 힐링크리에이터 란 영상도 강추합니다
    대처법에 관한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응원합니다

  • 25. 저기요
    '23.3.16 11:29 AM (112.104.xxx.112)

    무대응이 최고의 약이예요

    이렇게 긴장하고 덜덜 떨시간에
    유투브에 나르시시스트로 검색하셔서
    썸머 사이다힐링 의 영상들을 쭉 봐보세요
    엄마가 해당되는 경우인지 체크해보시고
    토닥토닥 이란 정신과 의사들의 나르시시스트에 관련된 영상
    서람 힐링크리에이터 의 영상도 강추합니다
    대처법에 관한 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응원합니다

  • 26. ....
    '23.3.16 11:30 AM (118.235.xxx.77)

    퍼주면 절대 안되요. 무조건 거리 유지. 이민 갈 자세로 살아야 돼요.

  • 27. ㅎㄷㅁ
    '23.3.16 11:54 AM (112.144.xxx.206)

    퍼주세요
    욕을 한바가지 퍼주세요

  • 28.
    '23.3.16 12:44 PM (221.140.xxx.198)

    첫댓글 뭥미?
    가스라이팅 하는 건가요? 아니면
    가스라이팅 결과물 인가요?

  • 29. ...........
    '23.3.16 1:35 PM (110.9.xxx.86)

    무조건 퍼주라니.
    엄마신가?
    차단 무대응만이 답.2222

  • 30. 111
    '23.3.16 1:38 PM (211.51.xxx.77)

    전 해결법을 찾았어요, 무조건 퍼줘야해요.
    얻고 싶은게 있으니 학대하고, 집착하는거에요.
    적당히 원글님이 가능한선에서 일단은 좀 퍼줘보세요.
    조금 나아지실겁니다. 한마디로 삥 뜯기는거죠.
    전 그렇게 해서라도 마음 편한게 낫더라구요.
    돈으로 먹는게 제일 쉽죠
    ...
    본인이나 그렇게 삥뜯기고 거지되세요. 이걸 해결책이라고 적다니.. 그리고 절대 결혼은 하지 마세요. 피해는 혼자감당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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