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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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실비보험
1. ...
'23.3.15 1:33 PM (118.128.xxx.66) - 삭제된댓글80세까지 낸다고 하셨는데 실비는 만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보장받는 내내 계속 납입해야 한다고
2. ㅇㅇ
'23.3.15 1:37 PM (61.102.xxx.173)그냥 유지하세요.
앞으로 톡톡히 효자보험 노릇할겁니다.3. ....
'23.3.15 1:44 PM (210.219.xxx.34)적금이 낫지요.
4. 40대후반
'23.3.15 1:51 PM (218.53.xxx.110)저는 실비랑 그냥 고정으로 내는 생명보험 2개 있다가.. 100세만기 생명보험 하나 더 가입하고, 실비보험은 해지했네요. 고정으로 20년쯤 내고 마는 거 그거내면서 큰 사고나 병 위주로만 관리하려고요
5. 음
'23.3.15 1:55 PM (121.137.xxx.231)저는 20대때 한도는 작지만 암보험하고 삼성생명의 그 유명한 보험..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여성질환 위주의..여튼 그것도 보장한도 크지 않은데 들었고
보험료 납입은 다 해서 보장만 받으면 되는터라
실비는 따로 안들었어요.
결혼하고 30대쯤에 남편도 보험이 없고 그래서 남편꺼 실비만 아주 작은 금액으로 들었고
아직 유지중. 우체국꺼고 보장금액이 크지 않아서 보험료도 이만얼마.
5년마다 갱신. 갱신시점에 무슨 지원금으로 30만원 다시 돌려줘요.
이거 말고 실비 대용으로
의료비 명목 매달 얼마씩 따로 적립하는 금액이 있는데
이게 팔백이 좀 넘었네요.
저는 대충 작은 금액이라도 보장성 보험을 들어놨기 때문에
실비는 따로 필요성을 못 느꼈고 대신 의료비로 적립하고 있어요.6. 와
'23.3.15 1:57 PM (110.15.xxx.45)저랑 상황이 너무 똑같은데
전 모질게 20년 인상통지 받자마자 해지해버렸어요
전2만원에서 시작해서 7만원 내라고 ㅠㅠ
진짜 병원 한번 안가고 6년든게 억울했지만
그게 보험의 의미니까 잊자, 그리고 이제부터
그냥 적금들어 병원비내자 싶어서요
사람일 모르니 뭐가 정답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했네요7. ...
'23.3.15 2:32 PM (59.5.xxx.180)음.. 지금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그동안 낸 돈이 680만원이고, 타먹은 것이 꼴랑 18만원
환급금 63만원이네요 ㅠㅠ
그동안 이 돈을 윗님처럼 실비 대용으로 적금을 들고 있을껄 그랬네요.
화딱지 납니다.8. ..
'23.3.15 2:43 PM (222.111.xxx.106)진짜 적금을 들었으면 그돈 고스란히 있는거네요ㅜ
저두 불안해서 몇년전에 우체국거 하나 들었는데
무슨 3,4만원하는것도 이런이유 저런이유 들면서 어떻게든 안줄려하네요 돈은 다달이 빼가면서 줄때는 안줘요
짜증나요9. ᆢ
'23.3.15 2:47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차라리 암보험이나 건강보험 더 드는게 낫죠
전 82님들 얘기 듣고 1세대인데 2년 전에 해지 했어요
1세대라 그런가 환급금은 60프로 이상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