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살아보진 않았지만 갈 때마다 살기 좋겠다 싶더라구요.
겨울에 눈이 많이 오니 그 문제만 괜찮으면 될 거 같아요.
그냥 경기권 신도시 아파트에 사세요. 경차같은 작은 차하나 사세요. 바다는 보고플때 가면 되는거고. 경기도도 어디든 산 가깝고 자연 가까이 있고 대형까페 널렸고 결정적으로 그나마 신도시니깐 애들이 있어서 사교육쪽 일도 합니다. 지방은 소멸이에요. 실감안나시죠?
차라리 윗님처럼 경기도에 살것 같네요
지방에서 사교육 지출할 여력이 크지 않을 듯 해요.
전국 다 다녀봐도 강릉이 최고예요
지형이 평평해서 길 다니기도 좋고
30분 안팎으로 여기저기 다 갈 수 있으니 그것도
좋아요
저도 강릉 꿈꾸고 있어요 강릉 송정 일년에
두세번 가는데 갔다 오면 또 그립네요
부동산은 근래 조금씩 떨어지고 있으니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남편직장 이유로 서울 본거지, 양산 두집살림 하다가
이제는 양산 본거지 서울 아이들집으로 퇴직시까지 유지하려는 실거주자 경험으로 경남 양산 살기 아주 좋습니다.
30분 내로 기장 바닷가 카페 더해서 해운대까지 ..
부산가는 지하철 2호선 운행되고
경부선철도 물금역에 ktx도 정착예정 이라하고
공장많은 신도시라 세수 수입도 좋을것 같고,
젊은 사람 많아 유치원생부터 고등까지 사교육시장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거칠어요ㅠ
산이 있고 조용한 면서무소 근처 하나로 마트 있고 초등도 있는 그런곳 빌라 찾아보세요.
소읍도요.
유구 이런데 좋아요.
거칠어요ㅠ
산이 있고 조용한 면서무소 근처 하나로 마트 있고 초등도 있는 그런곳 빌라 찾아보세요.
소읍도요.
대전 근방 유구 이런데 좋아요.
대형카페 아이들 공부방 생각하면 경기도 수도권 위성도시로 알아보심이..
경기도도 바다 강 산 조금만 가면 다 있지 않아요?
음.. 사실 제가 서울토박이에 소도시 가본 곳이 강릉 외 몇군데 뿐이라
정보가 별로 없긴 합니다. 강릉은.. 가끔 놀러가면 ktx에서 내리자마자
코가 뻥 뚫리는 그 시원한 공기의 맛이 넘 좋아서 저한텐 로망인 도시거든요.
지방소멸이라고 하셨는데 강릉은 아파트 값도 나름 안정적이고.. 소멸이란 게
체감이 안되서어요 ㅠ
경기도는 너무 넓어서 사실 어디가 어딘지도 잘 모르겠어요
한적한 지방은 전세 거의 없어요.
월세나 년세 조금 있고 아예 매매.
대전 어떠세요?
저도 서울 토박이고 친정 다 서울인데
직장땜에 대전 와서 사는데
삶의 만족도가 커요
서울 가깝고요
당일로 문화생활이나 일 보러 가는거 가능하구요
둔산동쪽은 학구열 좋아서 성실하게 잘 가르쳐 입소문 나면 엄마글 또 열심히 보내죠
경부선 라인으로 알아보세요
천안도 괜찮아 보이구요
바다는 가고 싶을때 한번씩 차 끌고 가면 되구요.
꼭 바다 아녀도 넓은 호수나 외곽의 강가만 나가도 힐링되니까요.
앗 그리고 사람들도 조용하고 얌전해요. 대체로.
드세지 않아 좋은거 같아요.
근데 강릉에 학생들이 많나요?
저라면 학생유입이 많은 경기권 신도시 아니면 세종시 정도에 자리잡고
바다는 경기권이라면 서해든 동해든 시간날때 다닐 것이고
산은 우리나라가 산지지형이라서...
일이 없어요. 급여도 서울보다 짜고
양산은 노인반이상이고, 공장지대에서는 종일학원보내지
과외 돈 안써요. 해운대? 밤에나 30분 노포에서도 막힘 한시간 넘는데요. 그냥 서울이나 경기도가 낫아요
일이 없어요. 급여도 서울보다 짜고
양산은 노인반이상이고, 공장지대에서는 종일학원보내지
과외 돈 안써요. 공기좋은데는 안동네나 좋은데 거긴 시내와 멀고 공장지대에 공기? 해운대? 밤에나 30분 노포에서도 막힘 한시간 넘는데요. 그냥 서울이나 경기도가 낫아요
예전 기사에서 혼자 살기 좋은 소도시로 전주, 원주가 꼽혔던 것 같아요.
저라면 강릉가기 좋은 하남이나 구리같은데 살겠네요.
댓글에 나온 유구는 너무 작아요. 어린 학생들도 거의 없이 정체된 곳입니다. 학근처에 살아서 가끔 가는데 전원생활 좋아하는 퇴직자나 혼자 작업할 예술가 정도가 딱 좋겠다 싶었어요.
문화생활은 차치하고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와 생계가 보장돼야 하니 제 생각에도 경기도에 살면서 차로 동해나 서해로 여행 다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댓글에 나온 유구는 너무 작아요. 어린 학생들도 거의 없이 정체된 곳입니다. 근처에 살아서 가끔 가는데 전원생활 좋아하는 퇴직자나 혼자 작업할 예술가 정도가 딱 좋겠다 싶었어요.
문화생활은 차치하고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와 생계가 보장돼야 하니 제 생각에도 경기도에 살면서 차로 동해나 서해로 여행 다니는 게 나을 것 같아요.
해봤는데 로켓프레시가 안 되니까
너무 불편해서 못살겠더라구요
쇼핑도 불편하고 병원도 마음에 안 들고
강릉은 여행 다니는 곳이지
공부방 할때가 있을까요?
저도 서울 토박이라 모르다가 일하러 천안 왔는데 천안 불당동이나 탕정쪽 괜찮은 것 같아요. 인구 늘어나는 몇 안되는 중소도시일듯. 위치도 좋고 교육열도 있고.
위에 천안 댓글 달아주신분 계시네요
여성 혼자살기엔 노인들 많은 도시보다 젊은층 인구유입많은 곳이 나아요 게다가 직업이 강사면 애들있는곳이 좋자나요. 천안에 일자리 많아 젊은층 유입많고 어린애들 있는집 많고요. 아직 수도권에 비해 집값싸고, 서울경기 올라오기 편하고, 서해바다 가깝구요. 강릉은 물가가 많이 비싸더라구요
양산신도시 노인반 이상 아니예요.
처음 서울에서 내려와 무척 놀랐던 모습이
양산이마트 쇼핑카트마다 아이들이 앉아있는 모습이었어요.. 50대인 제가 나이 많은 축에 속합니다.
양산속 증산신도시 고등학교 신설할 정도로 학생 많습니다.
공장지대랑 멀리 떨어져 있어 공기 나쁘지 않고
낙동강 황산공원등 살기 좋습니다.
네이버 지도 찿아 보세요 아파트 숲을 보실수 있습니다.
살기 정말 좋아요. 일년 내내 새로운 커피숍 돌려가며 가실 수 있어요. 큰 병원도 있고 날씨도 따뜻합니다. 사교육 수요도 엄청나요~ㅎㅎ
결국 소멸될 거라
수도권 경기도가 낫지요
사교육 열기도 마찬가지예요
양산은 인구 유입 도시예요. 산단이랑 공단이 주위에 많아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요. 내년에 부산 1호선 전철이 연장되서, 부산 동래, 서면, 부산대쪽 가기 엄청 좋아집니다. 주위 자연환경이 워낙 수려한데다, 기장 바닷가 접근도 좋은데다, 평지라서 의외로 살기 좋은 도시 맞아요.
사는데 깜놀ㅋㅋ
맞아요 양산도 동네가 몇개 나뉘어져있는데 초등 과밀인데가 한두군데가 아님ㅜ
적당하게 다 있는데도 그래요. 몇년전부터 신혼부부들이 갑자기 늘어나서..
평지고 신축아파트들 많아서 애들 키우는데 넘 안전하고 쾌적해요
뉴스에서 소아과가 다 사라진다는데 저희아파트 앞뒤로 4곳중에 골라서 가는데 무슨소린가했음...
사는데 깜놀ㅋㅋ
맞아요 양산도 동네가 몇개 나뉘어져있는데 초등 과밀인데가 한두군데가 아님ㅜ
적당하게 다 있는데도 그래요. 몇년전부터 신혼부부들이 갑자기 늘어나서..
평지고 신축아파트들 많아서 애들 키우는데 넘 안전하고 쾌적해요
뉴스에서 소아과가 다 사라졌다는데 저희아파트 앞뒤로 4곳중에 골라서 가요.
양산 참고합니다
양산 명곡동 쪽에 공유지분 땅이 있는데 이곳은 너무 외진곳이죠?
대지도 있고 임야도 있고 밭 하천 있어요.
서울하고 너무 멀고 안팔려서 빨리 팔리길 고대하고 있는데 부산에 비해 가격이 오르고 있는 곳이군요
저도 원글님처럼 강릉이 로망이예요 양산땅 팔고 강원도에 살고 싶어요
제주시도 고려해보세요~
대형카페 남부럽지 않게 있구요 ^^
학구열 높은 편이라 사교육 시장도 아직은 괜찮아요.
전세보다는 연세가 많은데 단점이긴 한데 전세도 잘 찾아보면
제법 있어요. 그리고 워낙 외지 사람들 많아서 익명성 보장도 굿입니다!
제주도는 집값 비싸서 생각도 못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