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흥 중반인데요, 원래도 딱히 미인형은 아니었지만 외모애 큰 불편은 못느끼고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하체라인이 무너져서 차마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다리만 미세하게 굵어지고 엉덩이가 내려오는 느낌..—;;;)
달걀형이란 얘가도 간혹 들은 얼굴은 점점 커져서 네모가 되어가고..
원래도 반곱슬이었던 머리는 항상 푸석한데 파마고 잘 안들고
여드름은 좀 있지만 하얀 피부였던 얼굴색도 칙착…
못입는 옷도 많아지고…옷 입고 거울보면 우울 ㅎㅎ
나이 들어도 멋진 언니들도 있던데 전 왜이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잡을 수 없이 급속도로 못생겨지는 중
ㅁㅁ 조회수 : 3,279
작성일 : 2023-03-12 08:08:49
IP : 112.157.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썅같은
'23.3.12 8:11 AM (68.1.xxx.117)10년 전에도 피부에 억대로 관리한다고 했어요. 돈의 힘
2. ..
'23.3.12 8:21 AM (211.208.xxx.199)마흔 중반이면 관리를 하지 않으면
그런 현상의 시작 나이에요.3. ㅁㅁ
'23.3.12 8:23 AM (112.157.xxx.231) - 삭제된댓글답은 결국 돈인가요? ㅎㅎ 외모에 그렇게 많은 돈과 시간 투자할 여유와 의지는 애당초 없는 사람은 그냥 포기해야네요;;;
4. safari
'23.3.12 8:24 AM (112.157.xxx.231) - 삭제된댓글아 관리…피부과는 가끔 가고 운동도 조금씩 하는데 참..ㅠ
5. ㅁㅁ
'23.3.12 8:26 AM (112.157.xxx.231)관리…를 다들 진짜 하는건가요. 저도 피부과도 가끔씩 다니고 운동도 조금씩 하긴 하는데…그래도 뭔가 걷잡을 수 없는 느낌 ㅎㅎ
6. 매일
'23.3.12 8:35 AM (106.101.xxx.185)마흔중반이면 그래도 양반이었어요
50살되니 거울보면
웬 남자가ㅠㅠ7. 인단
'23.3.12 8:49 AM (59.31.xxx.169)채중이 늘면 안되어요.
체중이 그대로여도 체형 변화가 있는데
거기에 체중까지 늘면 되겠나요.8. 전신
'23.3.12 9:14 AM (116.121.xxx.48)맛사지 꾸준히 받으세요 굳고 뭉친 부은 근육들만 빼줘도 사람이 혈기가 돌아 생생해 보여요
9. ..
'23.3.12 10:45 AM (210.179.xxx.245)그래도 아직 예쁨이 좀 남아있는 시기에요.
50넘고 갱년기오면 노화의 쓰나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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