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혜란씨 진짜 연기놀랍지않나요?- 더글로리요

나야나 조회수 : 7,434
작성일 : 2023-03-11 08:39:26
정말 놀랠정도로 섬세하게 잘하는것 같아요
동백꽃에서 화끈한 누나역할에서 보고 잘한다 생각은 했지만..
맞는연기부터 감정연기가 진짜 깜놀...
분장도 어찌나 리얼한지..주인공 빼곤 필터를 안써서 그런지 연기자들 모공까지 다 보이니 정말 리얼하더군요..
진짜 더글로리 연기자들 무슨 경쟁하듯이 다들 잘해 정말ㅜㅜ
IP : 182.226.xxx.16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1 8:42 AM (175.223.xxx.151)

    디마프에서 처음 봤는데 연기 참 잘했어요
    엄혜란 팬 사위 놈 대학가서 차 부수던 신구씨 연기도 생각나네요

  • 2. 영통
    '23.3.11 9:04 AM (106.101.xxx.99)

    도깨비에서 김고은의 못된 이모도 어찌나 못되게 잘하던지

  • 3. ..
    '23.3.11 9:18 AM (59.14.xxx.232)

    미오의 여배우들보다 외모는 딸릴지 몰라도 실력으로는 절대 깔 없는거 같아요.

  • 4. 그냥이
    '23.3.11 9:19 AM (124.51.xxx.115)

    넘넘 잘해요
    남편한테 맞을때 펑펑울었어요
    넘 가여워서

  • 5. ㅇㅇ
    '23.3.11 9:23 AM (183.105.xxx.185)

    진짜 연기 폭도 엄청 넓단 느낌 ..

  • 6. 너무
    '23.3.11 9:26 AM (106.102.xxx.232)

    리얼하게 잘해요~~재준이도 너무 잘하고 동은이 엄마는 진짜 그런 미친여자가 어디서 살고 있는거 같아요~~
    송혜교도 1보다 2에서 더 잘하고~~~다 여기 출연자들 해도 다 너무 잘해요^^

  • 7. 000
    '23.3.11 9:31 AM (222.119.xxx.191)

    맞는 장면 ㅜㅜ 실제 가정 폭력의 피해자같이
    잘 표현 했어요 많이 슬펐습니다

  • 8. 후덜덜이죠
    '23.3.11 9:40 AM (223.38.xxx.178)

    연기의 폭이 정말 넓은 배우같아요. 동백꽃에서의 전문직역할도, 도깨비에서 그 나쁜 이모역도, 이번에도..이런 분 넘 멋져요.

  • 9. 진짜
    '23.3.11 9:40 AM (85.203.xxx.119)

    얼굴 완전히 다 일그러뜨려가며 역할에 몰입해
    생생하게 연기하더라고요.
    그 분 연기가 가장 인상적.

  • 10. 영통
    '23.3.11 9:48 AM (106.101.xxx.99)

    염혜란 나오면 우선 봅니다.
    범죄자, 코믹아줌마, 못된아줌마, 카리스마여성, 전문직
    로맨스까지
    다 어울리는 몇 안 되는 연기파

  • 11. ...
    '23.3.11 10:00 AM (118.235.xxx.146)

    너무 리얼하고 끔찍해서 눈을 반감고 봤어요
    그만큼 배우의 연기가 뛰어났단 말인데
    그래도 너무 끔찍했어요

  • 12. ...
    '23.3.11 10:06 AM (118.216.xxx.178)

    연기 진짜 잘해요. 남편 시신 확인하고 오열하며 웃다 다시 오열하는 장면 압권이었어요. 분장도 진짜 현실적이고요. 글로리는 경쟁하듯 다들 연기 잘하더라구요

  • 13. 비우기
    '23.3.11 10:22 AM (211.104.xxx.200)

    남편의 사망을 확인한 후의 장면에서 남편에 대한 애증을 너무도 리얼하게 표현하더군요.
    부부로서의 배우자에 대한 인간적인 안스러움과는 별개로 폭력으로의 해방에 대한 자신의 안위에 대한 희망을 온 얼굴로 표현하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이시구나 감탄했어요.

  • 14. 송혜교가
    '23.3.11 10:47 AM (211.36.xxx.96) - 삭제된댓글

    보고 많이 배웠으면 하네요

  • 15. 제 생각에는
    '23.3.11 11:20 AM (223.38.xxx.107)

    남편에 대한 인간적인 안스러움?
    저라면 인간적인 안스러움이라기보다는
    나의 설움 분노 아닐까요?

  • 16. ㅡㅡㅡ
    '23.3.11 11:45 AM (183.105.xxx.185)

    남편이 사준 옷을 입고 바다에 간 걸 보면 애증도 있는거겠죠. 그러니 옆에 붙어 있더 딸까지 위험해지니 마음을 먹은거고 .. 자신에 대한 한스러움과 앞으로에 대한 안도와 희망도 ..

  • 17. 영통
    '23.3.11 12:58 PM (106.101.xxx.99)

    우는 것..드디어 끝났구나 안도에 설움이 터지는 것.
    상처 크게 주고 마음의 병 준 시모가 돌아가셨을 때
    내가 울음이 터졌어요.
    남들은 이해 못하죠
    너가 왜 울어? 가 되죠.
    드디어 끝났구나 이 관계 이 엮인 인연.
    설움이 터지더라구요.
    김은숙 작가도 염혜란 배우도 통찰력 짱

  • 18. 진짜 잘해요
    '23.3.11 1:01 PM (114.201.xxx.92)

    두 부부연기가 끝내줬어요
    남편연기는 동네애 알콜중독 쓰레기 같은 아저씨들 말투, 눈빛
    리얼햤고 이모님은 배에서 남편사준옷 입고 그 연기가 압권
    슬프고 후련하고 연민 모든감정을 느끼게 해준다고 할까
    지금 글적으면서도 그장면이 울컥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486 어수룩, 어리숙한척하는 사람 조심하세요. ... 02:13:22 210
1693485 큰 니트 뜨거운 물에 담그면 적당히 줄까요? 1 ** 02:08:20 70
1693484 자매들이 사는 형편이 너무 다르면… 1 자매 02:06:39 218
1693483 알타리 한통 줄기만 남았어요ㅠㅠ 2 트라 02:04:10 98
1693482 고양이 때문에 집 샀어요 3 01:59:54 295
1693481 미국시장 엄청 빠지네요.... 1 와씨 01:35:22 839
1693480 현재 윤완용 큰그림 7 ㅇㅇㅇ 01:34:38 613
1693479 개검의 민낯ㅜ 2 01:34:10 239
1693478 검찰은 시간계산이든 날짜계산이든 잘못한 책임 안집니까? 3 ㅅㄴ 01:21:31 307
1693477 35도 날씨 화장품 보관팁 좀 주세용. 1 쌍둥맘 01:07:48 255
1693476 그나마 탄핵 카더라중에 이게 가장 신빙성 있네요 14 ㅓㅏ 00:57:27 1,572
1693475 기각되면 다들 집회 나온다구요? 30 ㅍㅍ 00:44:34 1,646
1693474 알바들 지령 유형 2가지 11 ... 00:19:53 918
1693473 17금) 대학생때 일화 12 ㅇㅇ 00:19:28 2,219
1693472 에어컨 어떤 거 사셨어요? ... 00:17:56 198
1693471 오늘 열린공감 요약 글, 꼭 읽어주세요!!! 21 보라 00:16:30 1,476
1693470 원래 회사라는곳이 정치질이 극심한가요? 3 ㅇs 00:15:45 515
1693469 헌법재판소 게시판 내란세력들이 도배 중 18 하늘 00:15:22 700
1693468 [펌]스텐밀폐용기 저렴하게 판매 (사기친 영업사원 때문에) 3 ... 00:11:44 893
1693467 군인들은 벌 주고 윤 기각한다면 말이 되나요. 18 .. 00:03:44 1,132
1693466 대형마트 유부초밥 재료 일본산 4 00:02:46 893
1693465 이와중에] 연차 수당 관련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립니다. 2 죄송합니다 2025/03/10 253
1693464 제가 들은 찌라시 설은 다르네요 31 ㅇㅇㅇㅇ 2025/03/10 6,982
1693463 전대갈의 하나회 검찰의 동우회 1 2025/03/10 549
1693462 (펌)국찜 내부 상황이랍니다 21 ... 2025/03/10 4,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