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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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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는 누가 키워요?

... 조회수 : 4,777
작성일 : 2023-03-11 08:08:39
산업화와 맞벌이.
요즘은 여성의 취업이 필수가 됐지만, 산업화 때문에 밖으로 내몰렸다고 해요.

소비항목의 증가와 점점 비싸지는 물건들..
한 명이 버는 돈으로 하나의 가정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이 됐어요.
예전에는 가장이 혼자 버는 돈으로 부모 모시고 자녀 여럿 키웠죠.
비싼 물가..
회사 임금의 많은 비중을 가져가는 CEO와 임원, 비싼 광고모델.
물가는 올라가고
따라서 가정의 수입 증대는 필수가 되구요.

맞벌이는 산업화의 결과라고 해요.
가정내에서 진짜 아이 부모를 제외한 다른 사람이 육아를 하는
육아돌려막기 하는 현실이 계속되면 누가 아이를 낳겠어요.
IP : 219.255.xxx.1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
    '23.3.11 8:15 AM (211.227.xxx.137)

    그래서 애를 안 낳죠.
    시스템 문제입니다.
    몇천만원 준다고 누가 애를 낳습니까. 생각이 있다면.
    아, 금수저들이야 펑펑 낳으라고 하는 것이 좋음. ㅎㅎ

  • 2. ..
    '23.3.11 8:19 AM (218.236.xxx.239)

    덴마크인가 스웨덴처럼 회사에서 육아휴직과 육아조퇴를 남여 자유롭게 해줘야죠. 아마 기업,국가가 부담해야겠죠. 조모들은 뭔죄이고 아이들은 부모가 돌보는게 맞아요. 맞벌이도 맞구요. 여자라고 집에서 썪는거 너무싫어요.

  • 3. ...
    '23.3.11 8:19 AM (14.6.xxx.34)

    요즘 젊은이들이 현명한거죠.
    이런 상황에 애를 낳으라고 못 하죠.
    국가가 근본적인 해결책을 강구해야
    할 텐데 정책은 거꾸로 가고 있으니...

  • 4. ker
    '23.3.11 8:20 AM (180.69.xxx.74)

    양가 부모가 붙어서 키워야 맘놓고일하더군요

  • 5. 그래서
    '23.3.11 8:26 AM (124.54.xxx.35)

    양성평등 잘 되어있는 북유럽도 계속 출산율 감소중이래요.

  • 6. 어제
    '23.3.11 9:14 AM (183.97.xxx.102)

    맞벌이가 산업화의 결과요?
    농경사회에서 주부가 집에서 살림만 했을거 같으세요?

    가장이 돈을 벌고 주부는 집에서 요리를 하고 육아를 한 기간이 얼마 안되는건 모르시나봐요. 미국도 교외 2층집에 아내가 팬케일을 만들고 남편은 출근하는 그림은 산업이 기계화된 6~70년대가 돼서야 가능해진 거고... 미디어를 통해 전통처럼 만들어진거예요.

    오히려 산업화로 인해 주부라는 개념이 가능해진거라고요. 이후 여성이 고등교육을 받고, 양성평등이 정착되먄서 사회진출을 하게 된거고요.

    이런 글을 보면 역사든 사회든 공부할거면 좀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 7. 윗님
    '23.3.11 9:19 AM (121.162.xxx.174)

    말씀이 맞습니다

  • 8. 어제
    '23.3.11 9:32 AM (183.97.xxx.102)

    인류 역사에서 아동을 가정에서 육아하고, 학교에 가는 건 얼마나 됐을거 같으세요?
    진짜 수십년이예요.
    산업혁명때 6살짜리들이 오히려 체구가 작아서 일 시키기 좋았다는 기록들 있잖아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잖아요.

    산업화로 맞벌이라뇨?
    그나마 산업화로 산업 현장의 노동 뿐 아니라 가사 노동의 강도도 약해지고, 인권이라는 게 커진거예요.

    뭐 나는 몸종있는 아씨였을거야... 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신분의 숫자가 얼마나 됐을지 한번 찾아보세요. 확율이... ㅋㅋ

  • 9. 조부모
    '23.3.11 9:33 AM (106.102.xxx.38) - 삭제된댓글

    양가 조부모들 조력이 필요한 싯점

  • 10. 베이비시터
    '23.3.11 10:24 AM (220.122.xxx.137)

    그래서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요양보호사 등

    예전에 가정에서 하던 보살핌이라는 정서적인 부분이
    정부가 담당하거나 관여하게 되고
    사설 업체에서 담당하는 양식으로 사회가 변화 되고 있죠.

  • 11. ...
    '23.3.11 10:59 AM (223.33.xxx.176)

    ㄴ 현재의 아동 양육의 어려움 해소방안은 사회적 양육시설 증가나 부모대체 시스템으로 가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부모자녀간의 시간을 뺏고 있다는 관점도 있어요. 부모가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을 확보해주는 방향은 아무도 원하지 않는거죠. 부모의 노동력을 필요로하는 쪽이나 독박육아가 힘들다는 걸 아는 쪽이나....대부분 정책결정자는 독박육아 경험이 있거나 자녀양육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 12. 부모 모시고
    '23.3.11 11:40 AM (1.234.xxx.22)

    예전 자식 여럿(7,8남매) 낳는 경우 형제중 부모 모시는 확률은 십 몇프로 더구나 수명 짧아 오래 모시지도 않았죠
    그 분들이 지금의 7,80대

  • 13. 여자가
    '23.3.11 1:31 PM (124.5.xxx.230)

    전업주부로 살림만 하고 산 건 얼마 안되요. 농사짓던 때에는 말만 안사람이지 집안일하고 농사 다 지었어요. 그때 태어나지 않은게 다행이죠. 육아란 개념도 없었고 되는대로 집안의 여자들은 다 육아를 했겠죠. 7살 짜리가 2살 동생 업고 그랬잖아요.

  • 14. 나옹
    '23.3.12 10:35 AM (123.215.xxx.126)

    맞벌이가 산업화의 결과라는 말 그거는 남성우월주의자들리 퍼뜨리는 논리에요.

    오히려 전업주부라는 존재가 나타난게 100년도 안 된 일이에요. 농업사회에서는 남녀 모두 농사일했고 가사일도 했어요. 남자일 여자일이 나누어져 있었던 거지.

    남자일 여자일을 극단적으로 나누게 된게 전업주부고요. 인형의 집이라는 소설이 그 전업주부하는 존재에 대한 공허함을 쓴 소설이죠. 농업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바뀌면서 돈버는 일에서 소외된 여성이 느끼는 박탈감과 자괴감.

    이전에도 여성의 지위는 낮았지만 교육수준이 낮았기 때문에 당연한 걸로 받아들였지만 여성의 교육수준은 계속 올라가는데 지위는 오히려 더 떨어져가니 영국에서 나타난게 여성해방운동 서프러제트입니다.

  • 15. 나옹
    '23.3.12 10:40 AM (123.215.xxx.126)

    자본주의 사회는 돈을 못 벌면 사람취급을 못 받는게 당연하니. 교육받은 여성들 중에 많은 수가 일할 권리를 주장하게 된 것도 당연한 일입니다.

    82만 봐도 애들 키워놓고 다시 일찾은 분들이 내가 돈벌어 쓰니 세상 좋다고 하시는 분들 많지 않나요. 남자들 중에 자기가 가부장노릇하고 아내 부려먹고 싶어서 일 못하게 하고는 나이먹고 경단 되면 돈도 못 벌어온다고 구박한다는 인간들 얼마나 많은 가요.

    맞벌이하는 여자들에게 너희들 속은 거야 라고 선동하고 다시 옛날 처럼 여자들이 자기말을 고분 고분듣기를 바라는 남자들의 속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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