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신거 후회한분은 없으세요?
집산거 후회하는 분들 계시나요?
제가 미혼 42살인데 올해 집사려구요
집 안살껄 하시는분 계세요?
1. ..
'23.3.9 7:16 PM (117.111.xxx.57) - 삭제된댓글대출이 많지 않다면 그런 후회는 안할 것 같은데요. 사는 집이라면요
2. ㅇㅇ
'23.3.9 7:18 PM (39.7.xxx.145)전 그냥 맘편히 전세살걸 그랬나싶어요
재산세도 만만치않고 대출금리에
전세사는 분이 오히려 대출부담없으니
천만원들여 해외다녀오고 부럽던데요..3. 아뇨
'23.3.9 7:21 PM (39.122.xxx.3)내려가면 내잡뿐 아니라 다 내려가고 오르면 다 오르고
대출금 부담 없어서 그런가 내집 한채 편하고 안정감 있어 좋아요 몇년마다 이사 가거나 전셋집 알아조고 짐 싸고 내집 아니라 애착도 안생길것 같고 집한채는 투기랑 전혀 상관없어서 만족하며 살아요4. 음..
'23.3.9 7:23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저는 집을 딱~~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샀거든요.
즉 합리적인 소비??? 이런 수준으로 샀기때문에 전혀 후회가 없어요.
아마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조금이라도 넘어갔으면
매일매일 후회했을듯하거든요.
편하게 감당가능한 딱 그 수준으로 살고 있어요 ㅠㅠㅠ 그래서 발전은 별로 없다~~ㅠㅠㅠ5. 2년마다
'23.3.9 7:24 PM (59.13.xxx.101)이사. 운나쁘면 살만할때마다 주인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이사가서 정리하느라 최소한달, 이사전 연장될까 걱정
이사하면 각종 이전처리... 스트레스받아 집사니 맘 편해요6. 00
'23.3.9 7:26 PM (58.231.xxx.12)저흰 대출풀로 땡겨서 샀는데
돈을 그냥 많이 벌어야겠다 생각만 하고있어요
다행히 이만한 입지에 편리함에 너무너무 좋아서
가더라도 더 좋은집으로 점프하고싶어요7. 사세요
'23.3.9 7:27 PM (211.210.xxx.9)미혼이시고 40대시면 집 사세요. 주거가 주는 안정감이 있어요. 미혼이시면 더욱 사세요. 나이 들어서 이사 다니는것 힘들어요. 비용도 많이 들고. 마음에 드는 집 사셔서, 아늑하게 꾸미고 사시면 새록새록 살림 재미도 생기고, 뭔가 든든해요.
8. 그냥이
'23.3.9 7:41 PM (124.51.xxx.115)이사 스트레스 어마어마해요
내집이 주는 안정감을 돈으로 살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입지 좋은 곳에 사면 가격방어도 되고9. 음
'23.3.9 7:41 PM (218.155.xxx.132)아이가 초등학교 다녀서인지
전세였으면 애 때문에 이사에 전학까지 해야하는 상황 생기면 너무 피곤했을 것 같아요. 저희도 대출을 분수에 맞게 했고
그 와중에 많이 올라서 떨어져도 크게 겁은 안나는 상황이긴해요.10. 전혀
'23.3.9 7:49 PM (219.250.xxx.60)전혀요. 글쎄요 살때보다 폭락하지도 않았고
감당할수 있는 범위에서 샀기때문에
너무 좋아요~ 사실 더 떨어져도 괜찮아요..11. 세금 부담 있지만
'23.3.9 8:02 PM (175.209.xxx.111)주거가 안정되니 여기저기 이사 안다녀도 되어서 좋아요.
투자 가치보다는 실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대출 많이 받지 않는다면요.12. ,,,
'23.3.9 8:03 PM (123.142.xxx.248)대출감당할수 있는 선에서는 사세요. 전세는 너무 피곤해요..
13. 사랑
'23.3.9 8:21 PM (61.98.xxx.135) - 삭제된댓글전 내년말이나 그 이후 사거나. 실버타운 가려구요
여윳돈은 달러. 해외주식투자해요
운이좋은지 전세들어간 곳마다 4~6년 이상
새아파트만 살았어요14. Umm
'23.3.9 8:45 PM (122.42.xxx.82)대구는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