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카
'25.3.6 4:44 PM
(118.235.xxx.208)
상견례까지 참견하는 이모도 별로입니다 .
계속 참견하실거잖아요
2. …
'25.3.6 4:46 PM
(221.140.xxx.166)
별로 좋아보이진 않죠.
그래도 서로 결혼한다니 잘 살길 바랄 뿐이예요.
3. ㅇㅇ
'25.3.6 4:47 PM
(220.65.xxx.213)
수월한 시모는 아닐듯
4. 소개를
'25.3.6 4:50 PM
(118.235.xxx.222)
여자쪽이 월등한데 못한 남자 소개하기도 해요?
어느면이 조카랑 언니분이 낫다는건지??? 조카랑 조카 집안이 더 좋은데 왜 소개를 받아요?
5. ...
'25.3.6 4:51 PM
(118.235.xxx.198)
별로 좋아보이진 않죠.22222
조카의 상견례까지 참견하는 이모도 별로입니다2222
조카 사위의 사람 됨은 어떤가 싶네요
조카 사위는 일단 처가 이모(원글)는 조심해아겠구요
6. Tt
'25.3.6 4:52 PM
(118.235.xxx.222)
-
삭제된댓글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쥬
아는분은 상견례도 전에 계룡남이니 뭐니하며
장모자리가 남자 만날때마다 무시하고 재산비교 시작
상견례때 남자쪽 부모가 억울해하면서 아들칭찬했더니
툴툴대다가 결국 파혼하더라구요
7. .....
'25.3.6 4:55 PM
(110.9.xxx.182)
저희 시모가 그런사람
오직 자기아들 잘난줄만 알아요. 안 잘났음.
남의 자식은 관심없고 별로임
쉬운 사람 아니예요
8. 꿇리니까
'25.3.6 4:55 PM
(125.132.xxx.178)
자기네가 꿇리니까 그런거죠. 사는 내내 피곤힐 텐데 굳이 그 혼사해야겠냐 조카따님 설득하고 싶네요.
9. 원글에
'25.3.6 4:56 PM
(113.199.xxx.5)
있듯 학벌빼고 내세울게 없으니 그렇게 자랑이라도 하신거같네요
상견례 한거보면 두사람다 결혼하려는거니 님은 지켜보세요
사람 겪어봐야 알죠 한두 사례로는 모르죠
10. 이모니까
'25.3.6 4:58 PM
(122.254.xxx.130)
상견례얘기듣고 얘기 할수있는거죠ᆢ
이걸 참견이라고 봐야되나요?
솔직히 칭찬은 서로 해야 보기좋은거지 ᆢㅠ
걱정은 되시겠어요ㅜ
11. 꼴값
'25.3.6 5:01 PM
(110.70.xxx.11)
한동네에서도 유난히 지 아들 자랑만 하는 여자도 꼴뵈기 싫은데
사돈으로 얽히면 더 싫어요
내자식 나나 이쁘지
12. 중요포인트
'25.3.6 5:08 PM
(211.211.xxx.168)
예비사위는 거기서 어쩌고 있었데요?
특히 조카 칭찬할때요.
13. 사위랑
'25.3.6 5:10 PM
(211.36.xxx.166)
잘 통하면 그걸로 된 거죠
물 좋고 공기 좋고 정자까지 좋은 건 기적이거든요
14. ...
'25.3.6 5:17 PM
(125.133.xxx.153)
저런 사람은 자기 아들밖에 몰라요.
젤 귀한게 자기 아들이고요.
며느리에게 함부로 대라고
아들이 행여나 무시당할까 눈에 쌍심지킵니다.
제 시모가 그래요.
못난 자기 아들이 세상 최고고
며느리는 그런 아들 챙겨주고 수발들기 위한 그런존재.
15. ...
'25.3.6 5:22 PM
(58.123.xxx.27)
친구 결혼할때 이어머니가 그리 아들 자랑을..
근데 친정엄마가 그런 사람이 낫다 하더래요
속을 알 수 없고 겉 다르고 속다른 사람
비워 맞추는것보다는..
겪어보니
상견례때 가만있던 시아버지가 더 복병이고
시집살이 시켰다는.
16. 이모가
'25.3.6 5:23 PM
(118.235.xxx.4)
언니에게 전화해 파토 내세요
그리고 조카 더 잘나고 더 좋은 남자 소개해줘요
만약 둘이 결혼한다면 이모는 입꾹
이모 많은집 요즘 82보니 진짜 피곤함 조카사위까지 참견하고
다니는거 보면 안사돈 여형제 몇인거 확인해야 하는 세상 같음
17. ...
'25.3.6 5:27 PM
(183.102.xxx.5)
아주 별로이고 아들밖에 안중에 없는 사람맞죠. 그래도 결혼결심까지 간거 어찌깨나요.
전 일단 남편이 똑똑하고 직업이 좋고 인품이 좋아 선택했는데 시모가 노필터링...
남편도 알고요. 그냥 결혼은 운인가도 싶은게 제가 시모땜에 막 화내면 남편이 고개 푹 숙이고 들어요. 눈물도 뚝 흘리고요. 시모는 말해대는거 말고는 딱히 부른다거나 하지 않아서 결혼 15년차 잘 살고 중요데이만 가서 걍 웃다가 와요.
18. ㅇㅇ
'25.3.6 5:37 PM
(116.121.xxx.129)
자매끼리 이 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원글님이 실제로 관여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걱정돼서 올린 글 갖고
이모 많은 집 걸린다는 등..
19. 으싫다
'25.3.6 5:37 PM
(221.138.xxx.92)
모지리같았겠네요.
20. ㅇㅇ
'25.3.6 5:37 PM
(61.101.xxx.136)
진짜 별로네요.
저같으면 딸한테 미리 말할거에요
시가에 뭐 잘하려고 절대 애쓰지 말라구요
적당히 선긋고 살아야 앞날이 편할듯해요
21. 자매사돈
'25.3.6 5:39 PM
(218.145.xxx.232)
역쉬 자매 많은 사돈은 말이 많네요, 참견이 많아서 조카가 잘 살 수 없을 듯
22. 그 결혼
'25.3.6 5:39 PM
(211.234.xxx.157)
하시면 평생 그렇게 살겠죠 상견례는 그래도 서로 예의를 차리는 자리인 줄 알았는데
23. 맞아요
'25.3.6 5:42 PM
(1.236.xxx.93)
-
삭제된댓글
결혼해서도 며느리는 안중에 없고 아들 아들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아들 힘든거만 이야기 합니다 며느리한테 잘하라고 끊임없이 목말라 합니다
며느리도 귀한데
24. 맞아요
'25.3.6 5:44 PM
(1.236.xxx.93)
결혼해서도 며느리는 안중에 없고 아들 아들 합니다
맞습니다
그리고 아들 힘든거만 이야기 합니다 아들한테 잘하라고 아들건강 상할까봐 며느리를 끊임없이 달달볶습니다
며느리도 귀한 집 딸인데
25. ....
'25.3.6 5:44 PM
(110.9.xxx.70)
원래 자매 사이에는 별 얘기 다하죠.
그래서 결혼한 자기 아들 연봉은 몰라도
조카 사위 연봉과 집안 사정까지
다 알고 있는게 이모들이에요ㅎㅎ
26. !!
'25.3.6 5:48 PM
(223.38.xxx.79)
그런 시모는 며느리 될 애가 자기 자식한테 못 미친다고 생각할 경우가 커요. 내 잘난 아들한테 며느리가 모자라다, 성에 안 찬다고 살면서 계속 구박하는 경우 여럿 봤거든요. 뭔가 뒷끝이 깔끔하게 안 남는다, 찝찝하다 하면 그건 안하는게 맞는거에요. 엮여서 좋을거 없음
27. ...
'25.3.6 5:50 PM
(49.1.xxx.114)
시집살이 시키겠네요 시집살이가 별건가요 잘 난 내 아들 며느리가 어떻게 할까봐 쌍심지 키고 난리치는게 시집살이죠
28. ㅇㅇㅇ
'25.3.6 5:55 PM
(210.96.xxx.191)
30년전 시부모스탈이네요. 잘 지켜보세요. 결혼시 집 명의 등 잘하시고.
29. ㅇㅇㅇㅇㅇ
'25.3.6 6:04 PM
(175.199.xxx.97)
내세울게 학벌밖에없으니 그거라도 자랑하는거죠
자기 아들 무시 하지말라고
결혼후에도 계속 그럴겁니다
30. ㅇㅇ
'25.3.6 6:19 PM
(14.5.xxx.216)
모자란거 맞고 앞으로도 좀 웃기는일을 벌일겁니다
30년전 제 시모도 그랬는데 그게 시작이었어요
세상에 없는 잘난 아들이라고 생각하니 어떤 며느리를 데려다놔도
모자라보였나봐요
아들 부심이 지나치면 며느리는 스트레스죠
31. …
'25.3.6 6:37 PM
(89.147.xxx.75)
이모든 고모든 이 정도도 못 듣고 이 정도 걱정도 못하나요? 참견이라고는 전혀 생각 안해요.
다만 원글님 몇살이신데 이걸 어떠냐고 묻나요?
안 봐도 뻔하잖아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진짜 잘날 수록 자랑 안해요.
저희 시부모님도 상견례 때 전혀 아들 자랑 없었고 점잖으셔서 결혼 추진 가능했어요. 이상한 소리 했으면 제가 결혼 안했을거에요.
그 나물에 그 밥이고 콩심은데 콩 난다고…눈치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이랑은 가족이 될 수 없어요. 내 아이들의 조부모가 될 사람들이니 엄겯한 잣대 ㅋㅋㅋㅋ 로 다 재고 결혼했지요.
점잖고 고상한 분들이라 그 아들인 남편도 닮았고 아이들도 그런 성정을 지니고 있어요. 다 운인거 알지먼 최대한 나쁜건 피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32. ㅇㅇ
'25.3.6 8:02 PM
(125.130.xxx.146)
우리 시어머니, 시이모의 아주버니 집 수저 갯수까지 알아요
그걸 또 저한테 얘기하죠..
근데 그걸로 끝이에요
그냥 수다죠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