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라 생리가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데요
동네 산부인과에서는 피임약을 먹어보던지
아니면 자궁적출을 하던지
당장은 자궁적출하고 입원할 시간이 없기도 하고
폐경만 된다면 좋을텐데
작년부터 한달에 3주정도 생리대를 하고 있어요
3월1일에 생리시작하고 어제가 일주일째인데 갑자기 생리양이 많아지면서 꼭 첫날처럼 움직일때마다 넘쳐나와서 템포를 하고 생리대를 대도 옷에 묻을정도로 양이 많아요
몇달전에 산부인과에서 피임약 야즈? 를 타왔는데 안먹고 있었거든요
평생 안먹던 피임약을 먹는다는게 마음에 내키지 않아서
요번달은 어쩌려나 기대하면서 있었는데
이렇게 일주일만에 양이 너무 많아지고,,
피임약을 언제 될지 모르는 폐경할때까지 계속 먹어야 할까요?
병원에서는 피임약을 먹던지 자궁적출을 하던지 하라고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