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데 차라리 블로그에 글을 써보면 어떨까 해요.
생산적인 일에 쏟아내고 싶어요 ㅎㅎ
가까운 친구들은 모두 같은 성향이라 얘기도 다 안끝났는데 서로 끼어들고
결국 기승전결까지 끝내지 못하고 중간에 삼천포로 빠지는 일이 많아요.
어차피 아무말 대잔치하는 거라 얘기를 다 못해도 상관없고요^^
근데 가끔 묵언수행한 날, 엉뚱한 상대한테 말폭탄 투하하는 일이 발생해서
평소에 할당량을 채우면 어떨까 생각해봤어요.
엉뚱한 아이디어나 공상이 머릿속에 한가득인데 글을 쓰면 말이 좀 줄겠죠?
항상 마무리가 어렵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