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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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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30년간 추적한 KAIST 출신 활동가 정체

ㅇㅇ 조회수 : 21,535
작성일 : 2023-03-08 20:39:40
아우 소름 돋네요 진짜...

이 대목.

JMS를 쫓는 동안 김 교수는 신변의 위협도 수차례 받았다. 본인 뿐 아니라 가족까지 테러의 대상이 됐다. 김 교수는 다큐멘터리에서 부친이 JMS 단체에 테러를 당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귀가하던 김 교수 아버지의 차량을 습격해 그의 얼굴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구타한 것.
김 교수는 가장 소름돋은 순간으로 테러를 당한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 주치의까지 JMS 신도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를 꼽는다. 신촌 대학가에서 퍼져나간 JMS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명문대 학생들을 중심으로 세력을 확장하면서 정치·검찰·의료·연예계 등 도처에 신도들을 퍼뜨려놨다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113391?sid=102

IP : 154.28.xxx.19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3.3.8 8:45 PM (39.117.xxx.171)

    아버지가 자기가 안당했으면 아들이 당했을테니 기쁘다라고ㅜ
    그니까 그분처럼 같은 대학생이라도 딱 보면 이상한데 왜들 그리 빠지는지
    저도 대학교때 그 산에 동아리 소풍이라고 따라가서 한번 봤는데 다들 제정신이 아닌걸로 보이던데요...

  • 2. ㄷㄷ
    '23.3.8 8:47 PM (14.52.xxx.37)

    병원 주치의까지 JMS 신도였다는 ㄷㄷ
    와....소름

  • 3. ..
    '23.3.8 8:47 PM (124.54.xxx.144)

    아이돌 가족이 jms라서 난리던데요
    도처에 깔려 있겠죠

  • 4. Ytn
    '23.3.8 8:49 PM (116.41.xxx.141)

    오늘 아침방송에 나와서
    처음 정명석 강의들으러가서 넘 무식해서 어처구니가 ㅜ
    그랜드캐년을 그년도개년이라는 등등 그렇게 험한 소리를 막 하는 사람 뭘 믿고 그리 추종하는냐고 해서 사회자가 나중에 좀 사과투로 말하더군요 ..
    얼마나 빡쳤으면 .ㅜ

    진짜 피해자들 빨리 이 기회에 나와주기바란다고 말하시고..

  • 5. 우리지역에서
    '23.3.8 8:57 PM (121.125.xxx.92)

    유일하게JMS교회가 우리동네
    파리바게트옆에있는교회라는걸알고
    깜짝놀랐네요
    버젖이 버스정류장앞에 있는교횐데
    소름끼쳐요

  • 6. 저 분..
    '23.3.8 8:58 PM (1.231.xxx.152)

    아까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에 나오셨는데...
    모두에게 처음부터 민낯을 드러내는게 아니라 시간이 가며 그 안에서 가스라이팅 당해 그렇게 믿게 된다고...
    그저 평범한 우리의 언니 누나 동생들이 모자라서 당하는 게 아니라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게끔 만들어 그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그 상황을 봐야한다고 하시는데 정말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 7. .....
    '23.3.8 8:58 PM (118.235.xxx.252)

    아이돌 누구에요?

  • 8. ..
    '23.3.8 9:16 PM (211.235.xxx.196) - 삭제된댓글

    Jms 피해자중 한명이 쓴 글에는 jms 신도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에 낙태를 6번 했다는 글도 있어요. 좋아서 한 게 아니라 세상물정 모르는 스무살 때 동아리인 줄 알고 멋모르고 끌려가서 몇년을 성노예로 착취당했고 나오면 완력으로 끌려가서 나갈 수도 없다고 했어요.

  • 9. ㅇㅇ
    '23.3.8 9:27 PM (112.163.xxx.158)

    전 이 분 이야기가 가장 마음 아팠어요 부친께서 참 너무 선량한 인상이시던데 너무 안타깝더라구요ㅠㅠ

  • 10.
    '23.3.8 9:40 PM (27.167.xxx.233)

    아버지 인터뷰보고 울었어요
    분노가 일더군요

  • 11. JMS
    '23.3.8 10:14 PM (125.182.xxx.128)

    벌써 30년전이네요.
    4신촌 대학가에서 핫한 동아리였어요.
    뭔가 트렌디하고 세련된 느낌의 기도교 동아리였는데
    그런 추악한 곳이었네요.
    그때 춤추고 노래하며 동아리원 모집했던 언니들 어찌됐을지.ㅜㅜ

  • 12. ...
    '23.3.8 10:45 PM (211.109.xxx.91)

    그 시절에 기독교 동아리 유행이었죠.
    신앙좋은 애들이 많이 가입했고..
    저는 신앙은 있으나 게으르고 놀기좋아하는 크리스찬이라 굳이 동아리까지가서 기도하기 싫어서 쳐다보지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 13. 제가
    '23.3.8 10:58 PM (61.84.xxx.145) - 삭제된댓글

    대학생때 친구따라 동아리 가입하고 낙성대교회 가서 30계론 듣고 입교까지 했었어요.
    그때 정명석이 평창동 살때 동아리 멤버들과 그집까지 찾아갔었지요. 옆에 싼티나고 화장 요란하고 옷차림도 거시기한 키큰 여자들이 병풍처럼....
    도저히 그런 정명석이 메시아로 인정이 안되고
    일상을 팽개치고 집단으로 몰려다니며 정명석 쫓아다니는 꼬라지가 진짜 역겹고 토나오는 기분이라
    저는 빠르게 탈퇴했어요.
    영원한 지옥불에 떨어지게 될거라고 협박했지만
    지옥 가겠다고 하고 뒤도 안돌아봤어요.
    처음 성추문 나왔을때 그럴줄 알았다 싶었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거기에 빠진것도 이해가 안됐고
    못나오는 사람들도 전혀 이해가 안갔어요.

  • 14. 무식쟁이새끼가
    '23.3.8 11:12 PM (61.254.xxx.226)

    어찌하여 젊디젊은 여자애들을 성노리개로 삶을수가있는지..
    저거2회까지 보고 차마 못보겠어요.저런쓰레기새끼가
    그많은 여자들을 농락하고도 같은 하늘아래 살고있다는 자체가
    소름돋아요.저런것들은 ㄱㅊ를 갈기갈기 찢어놔야함

  • 15. ....
    '23.3.8 11:39 PM (72.38.xxx.104)

    교회 나오라고 다가오는 사람만 봐도 이상하게 느껴지던데
    왜? 그런 사람들에게 빠져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참고로 전 기독교 학교 나왔고 교회도 다녔지만
    설교하는 목사와 그 부인 전도사인 동생까지
    모두 가식에 쩐 모습이 너무 싫던데
    다들 얼마나 독실들 하던지...
    전 학교 졸업하자 마자 교회도 졸업 해버렸네요

  • 16. ...
    '23.3.9 2:08 AM (112.161.xxx.251)

    단체로 한 사람 바보 만드는 거 아주 쉽습니다.
    지금 당장 옆에 있는 사람 두 명이 작당하고 가스라이팅하면 홀랑 넘어가는 거 시간 문제인 거예요.

  • 17. 악마들이 목사도
    '23.3.9 3:06 AM (61.84.xxx.71)

    하고 교단도 만드니 말세는 말세

  • 18. 자신의 판단
    '23.3.9 7:55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무조건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사람을 속이는게
    아무리 위선을 떨어도
    본모습 나오기 시작하면
    깨닫지 못할수가 없어요
    내가 사기 당했구나 라는걸
    그럼에도 거기서 못나오고 버티고 있다는건
    다른 이유가 있겠죠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 동물인데
    속아서만 평생 자신을 걸래 만들어가며 살수 있겠나요?

  • 19. ...
    '23.3.9 8:48 AM (110.12.xxx.155)

    사이비와 개독에 빠지는 이유는
    세상 망해도 자기만은 천국 가겠다는 욕망에 눈이 멀어서겠죠
    불멸을 탐내지 말고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 하면
    그런 헛소리에 빠지진 않을텐데 말이에요
    메시아 아닌 줄 알면서도 사기꾼한테 성희롱 당하고
    돈 바치게 부추기는 머리좋은 jms 종사자들
    하느님이 니들 지옥 갈거래

  • 20. 아우~
    '23.3.9 9:17 AM (175.208.xxx.235)

    어쩜 성폭행을 당하고도 그게 성폭행이라는걸 모르나봐요?
    10대 순진한 여자들을 꼬셔서 데려와서 JMS한테 갖다 바치잖아요.
    도대체 그들은 그게 잘못된거라는거 자체를 모르나봐요?
    성폭행 당하는걸 구원이라고 믿는거죠?
    아우~ 진짜 이건 종교가 아니라 집단 미치광이들이예요

  • 21. 버블정점의 일본
    '23.3.9 10:12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옴 진리교가 생각나네요 신도들 중에는
    의사 변호사 명문대 출신의 연구원 등 이공계 출신이 많았다고
    그들을 요직에 앉힌게 아사하라 쇼코라는 교주..

    신천지니 대순진리회니 정명석이니 사교가 난립한다는건
    한국도 버블의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것

    기본이 안된 인간이 공부만 잘하면 괴물 그자체

  • 22. 넷플릭스건
    '23.3.9 11:05 AM (211.224.xxx.56)

    못봤지만 20년 코로나 첨 퍼트린 이만희와 신친지가 뭔지에 대해 모유트브 방송서 이단전문가 목사분이 나와서 각각의 유명 사이비에 대해 몇시간 설명하는 프로가 있었는데. 다 서로 어떤 한군데 이단 사이비에서 배워서 나가서 각각 차린거라더군요.

    다 자기만의 교리를 만들어서.

    그때 jms에 대해선 교주뿐 아니라 그 권력 상층부에 있는 이들도 그 여자들을 성착취할 수 있다고. 성도 같이 착취할수 있게 해주고 돈도 같이 나누고. 그래서 권력상층부에 가려고 교주를 위해 일한다고. 그래서 공교히 저게 지켜지는거.

    범죄집단임.


    그 피해자 모임 단국대교수님 아버지가 갔던 병원이 분당 서울대병원 성형외과라고 했죠.

  • 23. ..
    '23.3.9 3:31 PM (112.167.xxx.247) - 삭제된댓글

    목숨 걸고 저 일을 해오셨네요
    방송에서도 못하는걸 넷플릭스가 있어 다행이네요
    이런게 행동하는 분과 미디어의 힘이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못된 짓은 혼자 못해요 주변의 방조자 들도 나쁩니다

  • 24. ..
    '23.3.9 3:32 PM (112.167.xxx.247) - 삭제된댓글

    목숨 걸고 저 일을 해오셨네요
    방송에서도 못하는걸 넷플릭스가 있어 다행이네요
    이런게 행동하는 분과 미디어의 힘이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범죄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못된 짓은 혼자 못해요 주변의 방조자 들도 나쁩니다

  • 25. ..
    '23.3.9 3:32 PM (112.167.xxx.247) - 삭제된댓글

    목숨 걸고 저 일을 해오셨네요
    방송에서도 못하는걸 넷플릭스가 있어 다행이네요
    이런게 행동하는 분과 미디어의 힘이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범죄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못된 짓은 혼자 못해요 주변의 조력자들 방조자 들도 죄가 큽니다

  • 26. ..
    '23.3.9 3:33 PM (112.167.xxx.247) - 삭제된댓글

    목숨 걸고 저 일을 해오셨네요
    그리고 방송에서도 못하는걸 넷플릭스가 있어 다행이네요
    이런게 행동하는 분과 미디어의 힘이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범죄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못된 짓은 혼자 못해요 주변의 조력자들 방조자 들도 죄가 큽니다

  • 27. ..
    '23.3.9 3:38 PM (112.167.xxx.247) - 삭제된댓글

    목숨 걸고 저 일을 해오셨네요
    그리고 방송에서도 못하는걸 넷플릭스가 있어 다행이네요
    용기내준 피해자들도요
    이런게 행동하는 사람들과 미디어의 힘이군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범죄 관련자들 모두
    제대로 수사하고 처벌받기를 바랍니다
    못된 짓은 혼자 못해요 주변의 조력자들 방조자 들도 죄가 큽니다

  • 28. 록마ㅡㅡ
    '23.3.9 4:38 PM (59.14.xxx.42)

    이 일로 JMS. 뒷배 봐주던. 검사가 면직 검사 1호되었다네요.

  • 29. ㅎㅇㅇ
    '23.3.9 5:04 PM (61.252.xxx.89)

    정명석은 통일교 문선명의 제자 출신입니다.
    백백교에서 파생돠 최태민 류도 많구요. 영생교도..

  • 30. ....
    '23.3.9 6:53 PM (175.223.xxx.97)

    권력 상층부가 같이 성착취...그럴줄 알았어요..
    아무리 광신도라도 제정신이면 사람을 그리 테러할리가 없죠. 교리에 안 맞는 행동이잖아요. 목적을 위해선 사람을 해하라 그리 가르치진 않았을테고...돈과 여자를 주니 움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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