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유 서운하긴 하네요
10년 넘게 이웃으로 살았은데
저희 보다 더 오래 알았던 할머니는 우시네요..
저는 별로 그리 깊게 많이 교류하진 않있지만
그래도 뭔가 서운하네요..
남겨진 자의 슬픔??ㅋ...
이별은 즐거운게 아니네요..
실은 나이가 50이 넘고 60 가까이 된 미혼(?) 이신데
미국으로 재미교포와 결혼해서 그쪽으로 살러 간다네요...
잘 된거고 그래서인가 요즘 외출할때 보니
옷도 이쁘게 입고가도 좋은건데....
좀 서운하네요..이별은 다 그렇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 이웃이 이사간다니까
ㅇㅇ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23-03-08 17:00:23
IP : 61.101.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3.3.8 5:08 PM (58.234.xxx.21)그럴더라구요
옆단지로 이사 가는것도 왠지 서운하던데
미국으로 떠난다니
아쉽고 허전하죠2. ..
'23.3.8 5:13 PM (106.102.xxx.106)그럼요.이젠마흔인 저도 옆집이 이사를 간다고 하니 정말 슬프더라구요.저 옆집이랑10년정도 얼굴 자주 보면서 살았거든요.저 우시는 할머니 마음 이해가 가요.젊은 저도 마음이 허전하던데요ㅠㅠ
3. ***
'23.3.8 5:46 PM (14.55.xxx.141)얼굴만 아는 옆집 사람이 이사해도
서운하더라구요4. 이해
'23.3.9 11:12 AM (124.49.xxx.216)남겨진 자의 슬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