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중간까지 보고 못봤습니다. 예정된 새드엔딩이라서.
이제 다시 시작해보려고 보고 있는데 보기 참 힘드네요.
깊이 빠지지 않으려 화면을 둘로 나누어 반은 영상 틀어놓고 반은 82쿡도 들어오고 쇼핑도 하기도 하면서 보는데 중반 넘어오면서 보다가 멈추고 다음날 또 보다가 멈추고 이제 드디어 오늘 마지막회까지 끝내려고 했는데 함안댁 보다가 또 못보겠네요.
오늘날 현실과 연결되어 더 속상합니다.
시 유 어게인..아직도 먹먹한 말인데...지금 대한민국 상황이 처참하네요
그때 씨를 말렸어야 했는데 참 안타깝네요
여기저기 친일파들 날뛰는거 보니
아직 마지막회 못봤어요.
그게 드라마가 아니니까 못 보겠더라고요.
어제 오늘 파친코 보고 있는데 보면서 그놈생각 나 열받았어요.
어후... 그걸 어떻게 다시 보세요.
전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지만 막편 때문에 두번은 못봐요..
너무 맘이 아퍼서..
저도3회남겨놓고 못봤어요
내용다들었는데 볼용기가없어서
안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