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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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새벽미사(예배)가보신 분?
요새 새벽 미사에 오는 분이 갑자기 너무 너무 많은 거에요. 입시철도 아닌데.. 사순이라 그런가 싶기에도 넘 많아요.
거의 주일미사 수준으로 사람이 많으니 놀랍네요.
다들 경기가 어려워 살기가 힘들어 의지처를 찾으러 오시나 싶기도 하고 우리 동네만 이런가 싶어 궁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참고로 부촌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저는 세입자라 딱히 부자 아님.
1. 보통
'23.3.8 8:42 A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새벽미산 고정멤버가 있는데.?
사순시기라?2. ㄱㄴ
'23.3.8 8:43 AM (1.237.xxx.178)애수술이 잡혀 이번주 월욜 첨으로 새벽미사갔는데;;한 30여분오셨어요
꽤큰 성당인데...
아침잠 없으신 어르신들 많이계실줄 알았는데 오히려 젊은분들ㅇㅣ 많더군요3. ㅡㅡ
'23.3.8 8:43 AM (116.37.xxx.94)사순절 때문아닐까요?
제기 다니는 교회는 똑같아요4. 와
'23.3.8 8:46 AM (223.38.xxx.172)대단하네요 좋죠 많은사람들이 기도하러나오는거..
저희교회도 꽤큰데
새벽기도는 정말 적어요.5. ..
'23.3.8 8:48 AM (1.234.xxx.84)우리 성당만 그런가보네요. 이 동네 뭔 일 있나 싶군요.
6. 포비
'23.3.8 8:59 AM (106.101.xxx.75)사순에는 많아지기는 할걸요
저같은사람도 사순에는 새벽미사나가려고
노력하니까요;;;7. 날날마눌
'23.3.8 9:04 AM (118.235.xxx.153)특별히 더 많아진건 아닌거같아요
전 작년 9월부터 매일 새벽예배가는
카톨릭에서 개종한 사람인데
제남편과 총3명이다가
지금은 40일특별새벽예배라
8~9명나오네요^^
이제 점점 날밝아오던데
새벽을 깨우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8. 지금
'23.3.8 9:11 AM (118.235.xxx.57)첫영성체 교리 시작하는 시기인데
평일미사 의무 참여 횟수가 있거든요.
그것때문은 아닐까요? 꼬맹이들도 있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9. 날씨가
'23.3.8 9:15 AM (121.133.xxx.137)풀렸잖아요 해도 일찍 뜨고
10. ᆢ
'23.3.8 9:22 AM (1.236.xxx.36) - 삭제된댓글젊은 엄마 ㆍ 초등조합이면 첫영성체 의무 참가 인원이에요
미사참례 인원도 줄고 청년신자도 주는데 첫영성체 의무
참가는 아직도 계속 진행중인가 보네요
매년 건의하는데도 더 강화되는게 어찌된 일인지?
진짜50년 지나면문닫을까 걱정이네요
올해 신학교 입학생이 서울빼고 한자리수에요
광주경우 3명입학했어요
수녀원 수도원은 입회자가 거의 없어 외국 입회자받은지
오래됬어요11. …
'23.3.8 10:02 AM (1.234.xxx.84)꼬맹이들은 한명도 없어요. 그러고보니 예전엔 첫영성체 의무로 새벽미사 참가가 있었는데 요새는 없어졌는지 안보이네요. 새벽미사 가는 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