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낫또..누구나 맛있게 먹나요?
콧물 먹는거 같아서..ㅜㅡ토할거 같고
도저히 못먹겠는데요
낫또를 잘 먹고싶거든요
질감이 이상한것만 참으면 먹을수 있나요?
잘못드셨던 분들이 맛있게 먹게된 케이스 있으신가요?
1. …
'23.3.8 8:40 AM (112.133.xxx.28)저는 끈적끈적한 질감의 음식들, 마, 오크라 같은건 정말 잘 먹었는데 낫또는 냄새 때문에 못 먹다가 각종 소스와 양념으로 익숙해진뒤 잘 먹게 됐어요. 지금는 양념도 잘 안하고 그냥 퍼먹어요.
식감이 힘드시면 처음엔 살짝 익혀드셔보세요. 김치전 같은데에 넣어도 맛있어요.2. ..
'23.3.8 8:42 AM (211.206.xxx.191)조미김에 싸서 드세요.
3. ..
'23.3.8 8:42 AM (223.39.xxx.117)저는 비빔밤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4. 너무너무 좋아해요
'23.3.8 8:44 AM (119.64.xxx.211)매일매일 낫또 3개씩 먹어요! 무엇보다 과민성대장증상 싹 나았어요. 안먹은 날과 먹은 날 화장실의 편함 정도가 넘넘 달라서 끊을 수가 없더라구요.
어제는 올리브 참치캔 작은 것 하나에 낫또 두개, 오이랑 아채 김에 싸서 한끼 먹었어요.
오늘은 닭고기 슬라이스에 싸서 먹을 생각이구요.
뭐 이렇게 먹지 않더라도 저도 그냥 아무런 간없이 먹기도 해요.5. ..
'23.3.8 8:52 AM (59.14.xxx.232)이게 먹기시작하면 맛있어요.
온 식구가 절 희안하게 생각하긴 해요.6. 청국장
'23.3.8 8:55 AM (223.38.xxx.218)이 훨씬 좋아요.
7. 저도
'23.3.8 9:03 AM (118.235.xxx.175)시도했는데 물컹거리면서 미끄덩거리는 느낌이 너무 싫어요. ㅎㅎ
8. 모나리자
'23.3.8 9:24 AM (14.53.xxx.2)우웩~~~
9. …
'23.3.8 9:56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가래침 내지는 콧물먹는 듯한 식감
첫누낌이 너무 안좋아서 극복이 안되요
세상에 내입에 맞는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굳이 낫또 먹을생각 안합니다
냄새도 좀 ㅠㅠ10. …
'23.3.8 9:57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호불호 심한 음식중 하나죠
가래침 내지는 콧물먹는 듯한 식감
첫느낌이 너무 안좋아서 극복이 안되요
세상에 내입에 맞는 맛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굳이 낫또 먹을생각 안합니다
냄새도 좀 ㅠㅠ11. 저도
'23.3.8 10:02 AM (211.209.xxx.224) - 삭제된댓글좋다길래 억지로 8개들이 한팩 사서 먹었는데
먹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다시는 안사요..12. ..
'23.3.8 10:04 AM (49.96.xxx.245) - 삭제된댓글일본에서 사는데 가족 중 저만 낫또 먹어요.
남편이나 애들은 질겁을 합니다.
낫또 김치랑 먹으면 더 맛 있어요.13. **
'23.3.8 10:10 AM (59.14.xxx.234)코스트코에서 낫또 사다 다먹고난후 지인께 청국장부탁해서 요즘은 청국장을 끓이지 않고 들기름과 볶은 들깨 넣고 김에 싸먹으니 좋더라구요
낫또도 전 먹기 좋았어요14. ㅁㅇㅁㅁ
'23.3.8 10:25 AM (125.178.xxx.53)싫으면굳이..
낫또를 휘젓지않으면 끈적한 실이 덜생기기는 해요
낫또가 싫으면 청국장드세요..청국장가루도있구15. 계란
'23.3.8 10:38 AM (112.154.xxx.195) - 삭제된댓글노른자 넣어서 먹어요
낫또 지못미16. ㅇㅇ
'23.3.8 11:04 AM (73.86.xxx.42)전 그 끈적거리는게 좋아서 먹는데 ㅋ
17. 일본
'23.3.8 11:38 AM (124.49.xxx.138)사람들 조차 호불호 갈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