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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처럼 우리 아이들이 걱정되는 때가 없네요

답답 조회수 : 1,748
작성일 : 2023-03-07 21:48:03
정말... 요즘처럼 우리 아이들이 걱정되는 때가 없네요.

외교며... 경제며...대법원 판결도.. 그냥 한큐에 무시...
떨어지는 출산율에 69시간 노동이라니.. 더 떨어질 출산율이 보이고...
전세계는 친환경 에너지 만들어내고 있을때.. 우린 원전 폐기물에 둘러쌓이고...
부동산 사줄 젊은이들이 없으니... 비어가는 도시들...



앞으로 10년 후만 되도... 사회분위기가 다를텐데...

20년 후 ... 어떻게 될런지...

20년 후래봐야.. 제가 60대인데... 사회는 전체적으로 늙어있겠죠?

이시점에 윤이라니.... 정말.... 나라걱정을 넘어.. 우리 아이들 걱정이 이렇게 피부로 와 닿기가 처음입니다.



요새는 뉴스보기가 겁이나요...

학폭 가해자가 서울대를 가고...일장기를 흔드는 목사에.... 친일파가 되겠다는 도지사에....

나라가 미쳐돌아가네요.

외면하고 싶지만... 외면하면 저들은 더 신나라하고... 엉망으로 만들거고....

하..... 답답하네요....


IP : 124.50.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입니다.
    '23.3.7 9:52 PM (223.38.xxx.174)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이 공정한 사회에서 살았으면 좋겠는데.. 정의로운 사회는 이제 판타지가 되는 건가요? 답답합니다.

  • 2. ㅇㅇㅇ
    '23.3.7 9:59 PM (222.234.xxx.40)

    맞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지 ..

    우리 아이들 위해서 어서 갈아엎어 바로 잡아야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 3. 할말
    '23.3.7 10:05 PM (61.74.xxx.226) - 삭제된댓글

    아이들한테 할 말이 없어요.
    대통령이 저 모양인데 무슨 정의며 노력이며 미래를 얘기하겠냐고요.

  • 4. ㅇㅇ
    '23.3.7 10:12 PM (182.216.xxx.211)

    프랑스대혁명 같은 거라도 일어나야 사회가 다시 재정립될까요?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특권층, 그사세들끼리의 카르텔
    다 와해돼야 공정이 바로 설 것 같아요.
    이런 계급 사회에서 누가 애를 낳고 싶겠나…

  • 5. 일제시대에도
    '23.3.7 10:39 PM (211.44.xxx.4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다 살아갔어요
    나라는 이제 확실히 망조예요 마음 비우시고 너무 안달복달 마세요 총칼로 강제로 빼앗긴 것도 아니고 국민들이 선택한 길이라 정말 답이 없어요

  • 6. 애없는 저도
    '23.3.7 11:10 PM (211.206.xxx.130)

    걱정될 정도예요

  • 7. ㄱㄴㄷㅈ
    '23.3.7 11:44 PM (1.237.xxx.178)

    시망인거죠,,

  • 8. 사랑
    '23.3.8 12:09 AM (61.98.xxx.135) - 삭제된댓글

    돈 좀 있는 지인들은 애들 외국으로 보내네요 희망이 없다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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