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아들 저랑 제주도 가서 살까요?

혼자고민요 조회수 : 3,422
작성일 : 2023-03-07 17:11:23
아들이 우울증인지 다른거에 중독이 심해요


절제도 안되고


무기력 우울함

아침에 겨우 깨워서 학교 보내구오

학원은 문과라서 수학 운동 다녀요

근데 애가 학교가면 제가 불안해요

선생님이 전화오지는 않을지

애가 책임감도 없고 전혀 노력도 하지않고

같이 노는 애들도 그닥 착한애들은 없는것같아요


공부 다 포기하고 그냥 애 정신건강을 위해서 제주도
가서 고2,고3지내다가 올까요,

학원최소화하고 이젠 제가 아무도 모르는 곳에 가서

살고싶네요.

애가 키울수록 버거운데 공부도 아닌것같고

체대입시 가자니 그것도 싫다고하고

아무의욕없고 자퇴하겠다 소리도하고

알바하러 가겠다 소리도 하구요

근데 애가 제가 혼내면 이젠 지 주장대로 잘못된 길도

결국 가버려요

늘 왜 저럴까!싶어요
무조건 거꾸로 하네요

이젠 저도 지쳐서 그냥 애가 학교가든말든


나쁜짓만 안하면 좋겠다싶거든요
의지가 약하니 공부는 안되네요
뭐든지 의지가 아주 중요하네요,

급 우울해서 생각해봤어요.
IP : 59.23.xxx.1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7 5:23 PM (218.55.xxx.242)

    학교는 졸업하자고 하고 하고 싶은 알바 해보라고 하는게 어떻겠어요
    의욕없고 무기력한데 알바하다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있고요
    제주도 가서 뭐하겠어요
    가고싶으면 방학때나 한달살이 가보고
    거기서 뭐할 바엔 지금 하는게 낫죠

  • 2. ㅇㅈㅇ
    '23.3.7 5:23 PM (121.136.xxx.216)

    그래도 알바하러 가겠다는게 어딘가싶은데요..공부가싫은가보죠

  • 3. --
    '23.3.7 5:25 PM (218.55.xxx.242)

    제주도 보고 힐링도 어른들이나 하는거구요

  • 4. ㅡㅡㅡㅡ
    '23.3.7 5: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엄마 힘들고 불안한 마음 이해됩니다.
    근데 피하려 마시고,
    최대한 아이 붙잡아 주세요.
    알바 해 보라 하세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면서 학교 출석하고
    졸업을 목표로 하심이.

  • 5. ...
    '23.3.7 5:34 PM (118.130.xxx.67) - 삭제된댓글

    제주도 가면 뭐하실려고요?

  • 6. 그냥
    '23.3.7 5:37 PM (59.23.xxx.132)

    모르누곳에 가서 애 공부도 안하는데
    조용히 학교나 보내고 살다오고싶은거죠

    지금은 애가 학교 가면 불안해요.

  • 7. 저희집아이
    '23.3.7 5:52 PM (211.209.xxx.144)

    왜ㅇ그집에 있나요? 나름 커가는 과정인데 힘드네요

  • 8. . ..
    '23.3.7 5:57 PM (118.130.xxx.67)

    저 제주도 출신인데 제주도에 대한 환상 있으신듯
    제주도도 고등학교 똑같고요
    애들 경쟁 똑같고 지역색으로 오히려 타지에서 전학온 아이 더 힘들수있죠
    제주돌 뭔가 조용하게 힐링하면서 살수있다고 생각하시는 분 참 많은듯

  • 9. 윗님말이
    '23.3.7 6:08 PM (125.182.xxx.128)

    맞습니다.제주말고 다른지역 섬에 살아봤는데 섬특유의 정서가 있어요.너무 좁아서 남의집 숟가락까지 다 노출되고.제주는 특히 더 지역 텃세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잠시 머무는 육지사람이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

  • 10. dd
    '23.3.7 6:10 PM (61.254.xxx.88)

    제주도 공부하기 굉장히 어렵다고 했어요... 물론 공부때문에 가는것은 아니지만,
    윗댓글님도 말씀하셨듯... 힘든 일이 많으실것같아요.

    아이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심리상담등도 괜찮은데....

    제가 보기엔 어머님도 힘드셔서 어머님부터 진료 받아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 11. 우선
    '23.3.7 6:31 PM (118.235.xxx.41)

    정신과 가서 진료도 보고 약을 먹어야 나아제요
    저희집 애는 곧 서른인데
    우울증에 중독에 이제서야 병원 다니고 있어요

  • 12. ㅁㅁㅁ
    '23.3.7 7:12 PM (180.69.xxx.124)

    힘든 상황에서 멀리 이사+전학하면 더 스트레스가 될 듯해요.
    있는 자리에서 환경을 바꿔보시고 치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5271 친정엄마가 갑자기 소천하셨는데 차용증과 계를 여러군데 하셨는.. 4 이슬공주 2023/03/10 4,585
1435270 오늘이 1년전 대선 투표일 이라면? 10 ㄱㄴㅅ 2023/03/10 952
1435269 미용실 마스크 벗기 싫은 마음 13 미용실 2023/03/10 5,136
1435268 두부프레스 쓰는분 있나요?? 4 ㅁㅁ 2023/03/10 1,077
1435267 자살까지 하게 만드는 검찰의 살인적 조사 관행 28 ㅇㅇ 2023/03/10 2,124
1435266 브리타정수기 어떤거 사야하나요? 8 잘될꺼 2023/03/10 1,747
1435265 치위생사(?)가 레진.. 1 .. 2023/03/10 1,288
1435264 강제동원 해법 반대 범국민 서명운동 시작 22 가져옵니다 2023/03/10 879
1435263 유통기한 2년 넘은 미개봉 화장품 버려야하나요? 7 앤덴 2023/03/10 3,119
1435262 발사믹 상온 보관 하시나요? 2 보관 2023/03/10 1,315
1435261 넷플 상위 순위에 JMS 안 오르길 바래요 18 ..... 2023/03/10 5,411
1435260 미세먼지 큰일이네요 9 nn 2023/03/10 3,382
1435259 능력과 수준도 처참한 한국검찰 9 ㅇㅇ 2023/03/10 1,118
1435258 500칼로리 비교 13 ㅇㅇ 2023/03/10 2,044
1435257 바쁘면 넘어가도 되는 잡다한 얘기 12 놀랍 2023/03/10 2,635
1435256 조국동생 지인이 밝히는 검찰수사 6 ㄱㅂ 2023/03/10 2,719
1435255 불경기로 다이소 같은데는 장사 잘 될 듯 6 ..... 2023/03/10 2,306
1435254 RE100 기준 못맞춰 수출길 막힐 수도… 재생에너지 목표치 하.. 9 ㅇㅇ 2023/03/10 1,142
1435253 미국주식 다시 하락세 접어 든 것 같지 않나요? 1 ㅇㅇ 2023/03/10 2,124
1435252 고등학교 학생회는 학급 임원이랑은 다른건가요? 2 123 2023/03/10 1,098
1435251 여행에서 돌아가는길 1 .. 2023/03/10 2,108
1435250 학생 자가진단 앱 ... 2023/03/10 793
1435249 라면 물 논쟁 15 ..... 2023/03/10 5,100
1435248 실내기온이 같아도요 3 ㅇㅇ 2023/03/10 1,759
1435247 울애가 정순신집안같은 애한테 학폭당하면 5 ㄱㄴ 2023/03/10 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