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고 짐 정리하느라 밥도 안먹었거든요.
너무 배고파서 냉장고 열어봐도 이사할때 냉장고 비우기 했더니 뭐 먹을거리가 없어요 ㅠㅠ
결국 라면이네요.
냉동만두 몇개 남은거 넣고 끓이고 있어요.
평소 애들 라면 먹지 말라고 잔소리하는데 정말 라면 없었으면 어쩔뻔 했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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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라면 없으면 어쩔뻔 했나요
.. 조회수 : 3,519
작성일 : 2023-03-07 15:42:43
IP : 180.69.xxx.2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린
'23.3.7 3:44 PM (175.223.xxx.232)배달의 민족이지 말입니다 .
2. 원글맘
'23.3.7 3:46 PM (180.69.xxx.236)아참 그렇네요.
우린 배달의 민족 맞는데 ㅋㅋ
저는 이상하게 배달 잘 안시키게 되더라구요.
가끔 자장면 먹고 싶을때만 이용해요 ㅎ3. 그죠
'23.3.7 3:51 PM (221.143.xxx.13)혼자 점심 먹을 때 만만한 게 라면입니다.
솔직히 요즘 배달식품 가격도 사악하지만 먹고나면
실망스러운 맛 뿐이어서 차라리 라면이 낫다 싶어요.
라면에 요즘 같으면 봄동 잔뜩 넣어 먹고
콩나물 듬뿍 넣어 먹어요. 이러면 좀 낫겠지 싶어서요.4. 자급자족
'23.3.7 3:52 PM (118.46.xxx.25)라면 덕분에 우리나라 식량이 풍족한 겁니다.
안그럼 쌀이 모자르고 식비가 많이 올라갈 겁니다.5. ,,,
'23.3.7 4:16 PM (220.121.xxx.29) - 삭제된댓글라면의 상식화...만 안되면 좋습니다~
6. ..
'23.3.7 4:24 PM (218.39.xxx.65)전 라면에 김밥 먹고 아이스라떼 마시면 기분이 좋아져오 ㅎㅎ
7. 구원품
'23.3.7 4:30 PM (223.39.xxx.227) - 삭제된댓글이예요 너무 허기지고 돈도 여의치않을땐 라면이 일단 배고픔을면해주는것만으로도
8. ..
'23.3.7 5:23 PM (221.150.xxx.31)짜장라면에 양파 썰어넣고 끓이기,
라면에 콩나물, 깻잎, 김치, 대파 중 있는 거 넣고 끓이기,
비빔라면에 삶은 계란과 오이 채친 거 곁들이기.
이 정도면 부러울 게 없어요.9. ㅎㅎ
'23.3.7 6:15 PM (61.254.xxx.88)괜히
라면인건가.
라는 노래가 나온 것이 아닌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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