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펑예)
늦은 시간 지나치지 않고 조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 ....
'23.3.7 3:1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저 님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썼던 친구의 가족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건가요?
2. 어쩔
'23.3.7 3:21 AM (91.11.xxx.89)그 표현은 안쓰고 싶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뭐…맞습니다.
3. ...
'23.3.7 3:23 AM (221.151.xxx.109)끊으세요
4. 샤라라
'23.3.7 3:24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그러니까 님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썼던 친구의 가족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건가요?
5. 친구아님
'23.3.7 3:25 AM (188.149.xxx.254)도망치세요!
6. 어쩔
'23.3.7 3:30 AM (91.11.xxx.89)왜 저는 몰랐을까요……함께한 시간이 몇년인데…
억울해요. 바보 같아도.. 제 탓이 있다해도 그 시간들이7. ....
'23.3.7 3:3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이걸 고민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연민 너무 심하신 듯해요.
8. 음
'23.3.7 3:34 AM (220.117.xxx.26)이제라도 알았으니까 멀어져요
내가 미숙하다는 베이스를 깔지말고
친구가 나쁜것
어디서 상담료도 안내고 징징거려
게다가 엉덩이도 무거워
만날 장소도 자기 편한대로 하는
이기적인 애 입니다9. ..
'23.3.7 3:35 AM (112.147.xxx.62)그 정도면 나부터 살고봐야죠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10. ㅇㅇ
'23.3.7 3:36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그냥 거기를 두시죠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인데
힘든 이야기 계속 듣고 진빠질 일 뭐가 있나요
연락 안 받으며 친구도 눈치를 채겠죠11. 어쩔
'23.3.7 3:37 AM (91.11.xxx.89)그런가요? 자기연민이라…; 좀 아프네요. 뼈 맞아서 그런걸까요
12. ㅡㅡㅡ
'23.3.7 3:38 AM (116.37.xxx.94)착한친구병이신가요?
그사람은 지인일뿐 친구아닙니다13. 네
'23.3.7 3:40 AM (218.55.xxx.31)이제부터라도 남보다는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내 소중한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시길요.
지나간 시간에 최선을 다하셨으니
자책하지 말고 앞으로 휘둘리지 마셔요.
응원해드립니다.14. 어쩔
'23.3.7 3:42 AM (91.11.xxx.89)그런 마음으로 단호하게 손절이라면 손절을 한건데
무거운 소식 들으니까 마음 안쓰려고 애쓰지만
그것도 좀 힘들고 동시에 어쩌라고 또 나한테…이런
마음도 들고 착한닝겐 콤플렉스도 좀 있어서
약간의 자책도 하도 있어요…
댓글 읽으며 그냥 이대로…그대로… 있어야 겠다
싶습니다.
댓글들 감사합니다.15. 어쩔
'23.3.7 3:52 AM (91.11.xxx.89)지나간 시간에 최선을 다했으니…
‘네’ 님이 써주신 문장들을 여러번 읽게 되네요.
정말 힘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16. 소중한 내인생
'23.3.7 4:08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소중한 나자신을 소중하게 대하는 사람하고만 가까이 지내세요
감쓰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 친구 아닙니다17. 저라면
'23.3.7 4:10 AM (180.228.xxx.130)함께한 시간이 있으니
지금 쓰신 감정 솔직히 얘기하겠어요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거죠
미안하면 알아서 달라질거고
여기가 포인트
님이 소중하면 달라지겠죠
잃고 싶지 않아서...
아니면 아웃이죠.
그러면 님 맘이 가벼워지죠.
이용한 나쁜 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