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김없이 저녁 할 시간이 돌아왔네요...
주말에 가족들 같이 있어 그런지...
다들 저녁 뭐 하실 꺼에요?
동네 새로 생긴 레스토랑 에서 파스타랑 오므라이스 먹고 싶은데 3식구 비용 따져보고 일단 접었네요. 껄껄~
1. 음
'23.3.6 5:32 PM (180.224.xxx.146)주말에 외식하려다가 그돈으로 그냥 고기사다 구워먹었어요.
내손으로 해야 조금이나마 절약되네요.
전 저녁에 시금치국, 콩나물무침, 동그랑땡 할려구요.
동그랑땡 할려니 조금 귀찮기도...애들이 좋아하니까 귀찮음을 이겨내고2. ㅁㅁ
'23.3.6 5:35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찬밥 밑간해 볶은계란 김치넣어 김밥 두줄말고
쫄면 하려구요3. ㅇㅇ
'23.3.6 5:37 PM (222.234.xxx.40)저도 돈 아껴야해서 시금치된장국. 계란말이.
알배기 배추로 겉절이 좀 했어요.4. 삼겹이
'23.3.6 5:40 PM (221.144.xxx.81)수육한거랑 달래 김무침 ㆍ냉이 바지락된찌
5. 고등
'23.3.6 5:41 PM (61.254.xxx.88)고등아이는 친구들이랑 밥먹고 5시에바로 학원으로 갔고,
둘째는 불닭볶음면에 등심스테이크 300그람;;;;
저는 그냥 암거나 먹으려고요6. 저는
'23.3.6 5:44 PM (118.35.xxx.89)오리생고기 어중간해서 양념해서 오리볶으밥 하려구 오리불고기 해뒸어요
7. ....
'23.3.6 5:50 PM (223.38.xxx.166)미역국 끓였어요...한 솥 끓이니 맛있네요..
8. ...
'23.3.6 5:56 PM (39.7.xxx.127)카레라도 끓일까봐요
9. ㅎㅎ
'23.3.6 6:00 PM (182.208.xxx.134)너무너무 피곤한데 밥은 해놓고 나와야해서 -_-
동전육수 세개 풀어 육수 만들고 감자 양파 호박 두부 팽이버섯 파 넣고 고추장 찌개 해놨어요
유부초밥도 해놓고...
그리고 진짜 간단한 반찬 하나 해뒀는데요
끓는 기름에 뱅어포 한입크기로 잘라서 잠시 튀겨 기름빼고 위에 설탕 솔솔 뿌렸어요.
이거 진짜 간단해요.
또.. 북어채나 포 있음 믹서에 갈아서 참기름, 간장, 설탕으로 조물조물 무치면 이것도 밥도둑.10. ker
'23.3.6 6:09 PM (180.69.xxx.74)있는거 꺼내서 볶아 덮밥해요
11. 오후
'23.3.6 6:13 PM (115.139.xxx.155)출근이라 톳무침, 시금치랑 콩나물 무치고
닭가슴살이랑 샐러리 앨리브유에 볶아 놓고 나왔어요.12. 하핫
'23.3.6 7:07 PM (112.148.xxx.91)어제 저녁 미리 돼지갈비찜 해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