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자랑은 조부모에게만 하고 친구한테도 하지 마세요
1. ᆢ
'23.3.6 4:43 PM (175.197.xxx.81)옳소!
백번 옳아요
남편과 조부모에게만 합시다2. ㅇ
'23.3.6 4:45 PM (175.113.xxx.3)자식 자랑 하는 사람 솔직히 모자라 보여요. 사람 인생 관뚜껑 닫힐때까지 모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데. 그리고 자식자랑 뭔자랑 남한테 나쁜거든 좋은거든 오픈하고 굳이 얘기할 필요가 없는 거에요.
3. ㅇㅇ
'23.3.6 4:49 PM (61.102.xxx.173)근데 오프에서는 훙도보고 자랑도 하고 다해요 온라인에서만 이러죠
4. 온라인에서만
'23.3.6 4:51 PM (59.6.xxx.68)그런게 아니라 주변에 그런 사람들만 있는거죠
제 주변엔 그런 얘기하는 사람 없어요
끼리끼리예요5. 형제자매
'23.3.6 4:51 PM (73.15.xxx.211) - 삭제된댓글한테도 하면 안됩니다.
부부끼리 기뻐하고 부모님한테만 얘기합니다.6. 보담
'23.3.6 4:56 PM (39.118.xxx.5)조부모도 안되요. 더이뻐하는 자식의 손주들이 잘되야지 좋아하지요.
7. 그러네
'23.3.6 5:14 PM (61.254.xxx.88)조부모도 위험하네요
왜냐면 조부모가 너무 기쁜나머지
형제자매(자식들)에게 순수하게 기쁨을 나누는 순간
형제자매와도 멀어질수있음
나는 엄마아빠에게만 말했는데
올케나 동서가 알고...8. ..
'23.3.6 5:17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내아이 남의 입 타서 좋을것도 없어요. 경험상.
남이 시기하고 저주했음 했지 진심 축하해주지 않아요.
그 나쁜 기운이 내 아이에게 좋을리도 없구요.
내 자식을 위해서라도 자랑 금물.9. 심지어
'23.3.6 5:30 PM (59.10.xxx.133)카톡 프사에도 상 받은 거 때마다 줄줄이 올리고 영재원 입학 졸업 웩슬러 검사 결과 등등 좋은 건 다 올리는 사람도 있는데.. 나중에 잘되겠지만 실제 현실은 키작고몬생..이라 그래 공부라도 잘해야지 하는 맘이 들더군요 다른 분은 아이가 아주 잘하는 데도 입 밖으로 안 내는데 다른 이들이 부럽다고 칭찬일색. 결론은 안 하는 게 아이 미래에 더 낫다..
10. ㅎ
'23.3.6 5:56 PM (211.243.xxx.37)ㅋ 조부모도 위험
아끼는 자식 손주가 더 잘나야하는데 어디서 감히 니가 그런 대학을가!
남의애 대학 어디가나 넘나 궁금해하면서 알려주면 질투하고 길길이 뛰는 사람들은 왜그런거임?11. 페터 한트케
'23.3.6 6:26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자식자랑
자기자랑
남편자랑
자랑 자랑 자랑
지긋지긋 하네요.
제 주위만 그런건지 어쩜 다들 저 만나면 자랑 못해 환장인지
그런 사람들 특징이 자기만 자랑해야 되고
남 자랑은 용납을 못하고
타인의 불행을 즐기는 심보가 고약한 사람들이 많아요.12. ..
'23.3.6 7:26 PM (182.231.xxx.124)맞아요
시부모나 친정부모에게만
기뻐해줄 사람은 딱 거기까지13. ᆢ
'23.3.6 8:18 PM (121.167.xxx.120)형제 많으면 조부모가 듣고 형제 자매에게 얘기 해요
우린 부부끼리만 해요
자랑해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으면 내가 가해자가 되는게 싫어서요14. 조부모형제도
'23.3.6 9:17 PM (121.166.xxx.208)안돼요. 외손주 친손주 가리고 자매 사이도 질투 샘이 장난아니죠
15. ..
'23.3.6 10:50 PM (125.181.xxx.187)자랑 안했어요. 근데 대학을 숨길 수도 없고..밝혔더니 음흉한 사람 되더라구요. ㅎㅎ